한국건설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계신 김이태 박사님의 대운하에 대한 양심선언을 보셨나요?
다음 아고라: 대운하 참여하는 연구원입니다.
박사님은 스스로를 매우 소심하고 마음이 약하시다고 한껏 낮추셨지만 그 용기와 결단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박사학위에 국책 연구원이라고 하시면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자리이고, 높은 자리에 있다 보면 자리보존에 더욱 연연할 텐데, 그렇게 어렵게 쌓은 성공을 모두 잃어 버릴 수 있음에도 양심선언을 하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자식을 키우고 가정을 꾸려나가야 하는 가장의 입장으로도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을 하셨습니다. 이야 말로 진정한 용기 아니겠습니까? 모쪼록 신념과 양심을 갖춘 과학자의 말씀을 많은 분이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다음 아고라: 대운하 참여하는 연구원입니다.
이전에 "대통령 쇠고기 발언 삭제 요청"을 폭로한 코리아타임즈 김연세 기자가 청와대 출입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지요. 이미 김이태박사님을 걱정하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만 모쪼록 김이태박사님께 불이익이 생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이런저런 >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촛불문화제에서 여중생까지 연행 (13) | 2008.05.28 |
---|---|
100분토론 시청자 전화 - 양선생님 (20) | 2008.05.23 |
100분 토론 중 이선영 주부님 통화 동영상 (72) | 2008.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