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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문근영 악플 논란

· 댓글개 · 바다야크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것 같아 더욱 한기가 뼈를 애리는 듯합니다. 그러나 마음 속까지 춥게 만드는 뉴스가 있어서 가슴까지 아프게 합니다.

문근영씨 하면 국민 여동생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악플러가 없는 몇 안 되는 연애인 중에 하나라고 알고 있습니다.

어린 연예인으로써 같은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부러움과 함께 시샘을 많이 받았을 텐데도, 이렇게 사랑을 받는 것은  평소에 선행을 해 왔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한 번 문근영씨의 선행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며칠 전에 6년 동안 꾸준히 기부해 오면서 실명을 거론하지 말 것을 부탁해 왔던 유명 연예인이 문근영씨라고 했을 때에는, 이미 문근영씨를 떠올렸기 때문에 그리 놀라지는 않았지만, 매우 훈훈한 소식에 모처럼 얼굴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런 따뜻한 소식의 훈훈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엉뚱하게도 악플러가 등장했다니 매우 황당했습니다. 처음에는 문근영씨를 시샘하는 철없는 어린 사람들의 소행이려니 했는데, 이 무슨 색깔 논쟁에 지역감정까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어서, 이와 같은 황당한 뉴스를 올리고 다른 분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만, 프로그램이나 컴퓨터 얘기라면 자신있게 얼마든지 분석해서 글을 작성할 텐데, 이런 비전문적인 내용에는 적절한 단어부터 막히고 머리가 짧아, 글을 올리지는 못하고 대신에 시간이 날 때마다 다른 분의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우 잘 쓴 글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또, jwmx 애독자께서 소개해 주신 링크를 아울러 소개합니다. 기사를 소개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번 일로 해서 문근영씨의 어린 마음이 큰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행을 하고서도 욕을 먹는 세상이라니, ...

내용 추가문근영 씨가 '색깔론'에 개의치 않고 선행을 계속 나가겠다고 하면서, 가족들이 피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자신보다는 가족을 걱정하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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