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정이 있어서 TV를 제대로 못 봅니다. 그래도 MBC 뉴스 초반부는 보았는데, 일이 있어서 클로징 멘트라도 볼 생각에 알람을 대충 맞추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런, 핸드폰이 또 스스로 꺼졌군요. 그러나 다행히 Fishingkim:대출조심 블로그에 "미네르바 관련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에 올려 주셨네요.
어떤 얘기였을까 궁금했는데, 제목만 보아도 항간에 문제가 되었던 미네르바 논객에 대한 애기였습니다. 짦은 멘트였지만 시원한 한 마디였습니다. 유비는 삼고초려해서 제갈양을 얻어 한중왕에 올랐고, 조조는 관도대전에서 패색이 짙었지만 허유를 버선발로 맞아 원소를 이겼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면, 어렵고 힘들수록 인재를 귀히 여기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 능력과 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모쪼록 MBC 뉴스테스크의 이런 모습이 계속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2008년 11월 18일 오후 9시 MBC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