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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opbox와 Syncplicity. 어느 것이 좋을까?

· 댓글개 · 바다야크

Dropbox를 사용하다 보니 너무 편하고 좋아서 다른 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 Dropbox와 비슷한 서비스가 많군요. 모두 사용해 볼 수는 없었지만, 다른 분의 글을 읽어 보니 Syncplicity 말씀이 많으시고 추천도 해 주셔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역시 훌륭하군요. Dropbox와 비교해서 장점을 말씀드린다면, 여러 개의 폴더를 공유 폴더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공유 폴더 하나만 지정할 수 있는 Dropbox와는 달리 Syncplicity는 윈도즈 탐색기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메뉴를 이용하여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파일을 이전 버전으로 돌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이런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도 두 프로그램은 대단히 완성도가 높고 편한 서비스입니다. 제가 가장 놀란 부분은 Rollback이 된다는 점입니다. 두 서비스 모두 시간별로 거슬러가서 이전 파일 상태로 돌릴 수 있습니다.

Dropbox의 Version History 화면인데 사용하는 방법이 매우 쉽습니다.

Syncplicity에서 파일을 선택하고 "Show Revisions"를 선택하면 추가에서 수정까지 History가 일목요연하게 출력됩니다.

파일을 삭제해도 문제없어

파일을 삭제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삭제된 파일도 되돌릴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거든요.

Dropbox에서 "Show deleted files"를 선택하면 삭제된 파일이 목록에 보이고, 메뉴를 이용하여 다시 복원할 수 있습니다.

Syncplicity에서는 아예 휴지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는 Dropbox보다 편하지요.

jwFreeNote를 사용하신다면 Dropbox가 편해

두 서비스 모두 대단히 훌륭합니다만, 제가 jwFreeNote를 사용하는 만큼, Syncplicity보다는 Dropbox가 더 좋군요. 이유는 현재까지 딱 하나입니다. 두 서비스 모두 파일을 외부로 제공하기 위한 웹 공유 링크 주소를 만들어 주는데, 일반 파일일 경우는 차이가 없지만, 문서일 경우 Dropbox가 너무 좋습니다.

상대방에게 주소를 알려 주고, 상대방이 주소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문서가 보입니다.

기가 막힙니다. stylesheet 적용된 모습 뿐만 아니라 이미지까지 문서 그대로 정확하게 보입니다. 그러니까 외부에 문서를 원하는 분이 있으면, 그냥 주소만 던져 주면 끝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Syncplicity에서는 파일 링크로 제공되고, 그 링크를 클릭하면 문서는 열리지만 문서 안의 글이 모두 깨져 보입니다.

Download 버튼을 클릭하면 문서를 볼 수 있지만, 한글이 모두 깨져 보입니다.

아! 이점이 아쉽군요. DropboxSyncplicity를 서로 비교해 보면 장단점이 비교되겠습니다만, jwFreeNote를 사용하기에는 Dropbox가 훌륭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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