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플래시 그냥 펑펑 터트리는 것이 아니군요
카메라 플래시만큼 내 돈 내고 구매해서 이렇게 만족스러운 제품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군화를 신으면 태권도 실력이 1단 오른다는데 카메라 플래시는 카메라의 기능을 몇 단계 올려 줍니다. 천정이 낮은 실내뿐만 아니라 햇빛이 강한 밖에서 인물 사진을 찍을 때도 얼굴에 그림자 없이 찍을 수 있어 매우 좋네요.
그런데 극장처럼 천정이 높고 어두운 곳은 어떻게 찍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찍을 대상에 직접 플래시를 터트리면 영 이상한 사진이 되기 때문에 항상 바운스해서 찍는데 플래시 시간을 늘려도 이 꼴로 찍힙니다.
그렇다고 플래시를 대상에 대고 직접 터트리면 이 꼴이 되지요.
어우 이건 뭐 색이고 느낌이고 모두 날라가 버리죠. 어떻게 찍어야 하지? 차라리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찍었습니다. 위 사진처럼 찍느니 흔들림을 최대한 없도록 조심히 찍는 것이 좋겠다 생각한 것이죠. 그러나 결과는 참담합니다. 죄다 흔들렸네요.
플래시를 다시 터트려 보았지만, 천정이 높아도 많이 높아요. 거기에 극장 천장은 까만색.
플래시를 터뜨리면 이 꼴이 되니....
옆에 있던 씨디맨님께 방법을 물어보았습니다. 아하~ 천정뿐만 아니라 플래시에 달린 빛을 분산시키는 커버를 달고 45도로 빗살 지게 터뜨리면서 ISO를 적당하게 올리는군요. 플래시만 터뜨릴 줄 알았지 ISO를 조정해 가면서 찍을 생각은 아예 못했습니다. 씨디맨님의 도움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플래시와 카메라를 어떻게 조작하느냐에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네요.
기막힙니다. ^^
'이런저런 >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랜만에 가본 북서울 꿈의 숲, 자연미는 없지만... (5) | 2012/05/07 |
|---|---|
| 봄뼡을 한껏 안은 화살나무 (4) | 2012/04/24 |
| 카메라 플래시 그냥 펑펑 터트리는 것이 아니군요 (0) | 2012/04/04 |
| 카메라 플래시(스트로보)의 중요성을 실감하다 (0) | 2012/01/22 |
| 5년 만에 다녀온 순천 (2) | 2011/12/05 |
| 코엑스에서 본 아름다운 조형물 (5) | 2011/11/19 |
PREV


16:34 바다의 매력이 대단하죠. ^^
16:34 아, 그렇군요. ^^
16:34 저는 예전부터 jwShiftSpace 유틸..
13:49 헉 쌍둥이앱!!!!!!!! 저도만들..
13:47 아... 블로거들은 기본적으로 ad수..
13:43 아마 바다가 나오면 무대 독점력(..
13:23 요번에 요 아이를 구매한 사람입..
13:02 과연 넥7 2세대가 퀄컴의 최신..
10:53 정말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
05:18 바다, 이름처럼 시원한 매력이 빛..
05/17 말씀 고맙습니다. ^^
05/17 jwFreeNote웹 브라우저 기능을 가..
05/17 어떻게해야하나 몰라서 힘들었는데..
05/16 주로 스크랩용으로 사용하는데요...
05/16 저도 여유로운 생활을 햇으면 좋겠..
05/16 외국 개발자들의 저 여유로움이 좋..
05/16 네, 응원하고 싶은 회사입니다. ^^
05/16 말씀 감사합니다. ^^
05/16 아! 그렇습니까? 저도 기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