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1. Home
  2. 컴퓨터/PC
  3. 영업 직원 추천 울트라북, 개발자 추천 프리도스 노트북은?

영업 직원 추천 울트라북, 개발자 추천 프리도스 노트북은?

· 댓글개 · 바다야크

영업 직원 추천 울트라북, 개발자 추천 프리도스 노트북은?

IT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데스크탑PC나 노트북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영업 직원과 개발자를 위한 노트북을 알아 봐 달라고 하는데, 영원 직원은 아무래도 가벼운 것을, 개발 직원에게는 두껍고 무거워도 화면이 크고 성능이 높은 것을 바라더군요. 또한, 개발하는 분이 리눅스에서 작업한다고 해서 프리도스 제품도 좋다고 하네요. 가격은 100에서 120만 원선. 흠~ 요즘 컨버터블PC와 하이브리드PC에만 관심이 많았는데 노트북을 좀 알아볼까요?

영업 직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13.3인치 노트북

처음에는 영업 직원을 위해 얇고 가벼운 LG 그램을 떠올렸습니다. 키보드까지 갖춘 울트라북의 무게가 1kg도 안 되는 980g에 두께가 13.6mm로 매우 얇습니다. 베젤이 겨우 4.4mm라서 크기도 303x214mm로 작지요. 그런데 CPU가 i5인 LG 13Z940-GH50K가 130만 원이 넘는군요. 오픈마켓에서도 거의 140만 원이라서 추천하기가 쉽지 않네요. 운영체제 없는 프리도스 제품이 있어서 110만 원대이지만, 운영체제를 따로 구입해서 설치하라기도 그렇고, 윈도우 불법 복제판은 크랙 위험 때문이라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삼성 노트북
<사진 출처: 삼성 노트북>

▲ 그래서 찾은 것이 13.3인치 삼성 아티브북 NT730U3E-X58S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 3세대 인텔 코어 i5-3337U (1.80 GHz), 13.3인치 1920x1080 해상도, 8GB 메모리, 128GB SSD 저장 용량을 갖추었습니다.

삼성 노트북
<사진 출처: 삼성 노트북>

▲ 3세대 CPU라는 점이 아쉽지만, 영업이나 관리쪽이라면 충분한 스펙이라고 생각되며 두께가 17.5 mm 무게 1.46kg이라면 무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NT730U3E-X58S 모델명 뒤에 S가 없는 저장 용량이 256GB인 NT730U3E-X58도 있습니다.

영업 직원에게 추천하고 싶은 15.6인치 노트북 

삼성 노트북
<사진 출처: 삼성 노트북>

▲ 영업 직원이라고 하더라도 화면이 좀 더 큰 제품을 원하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해서 15.6인치 삼성 노특북 NT910S5J-K51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64bit),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 1.6GHz CPU, 8GB 메모리, 15.6인치 1920x1080 해상도, 128GB SSD이면서 가격은 110만 원대입니다. 아티브 북9 스타일이라 디자인이 멋지네요.

삼성 노트북
<사진 출처: 삼성 노트북>

▲ 뒷면 디자인이 갤럭시 노트3 같군요. 모델 이름 뒤에 'S'가 붙은 메모리 용량 4GB인 NT910S5J-K51S도 있지만, 오픈마켓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네요. 이왕이면 8GB 메모리의 NT910S5J-K51 노트북이 좋겠습니다.

개발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리도스 노트북

운영체제가 없는 제품을 프리도스라고 합니다. 운영체제가 없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죠. 리눅스 개발자를 보면 윈도우를 함께 사용하는 분도 있지만, 리눅스만 사용하는 분도 있습니다. 리눅스만 사용한다면 프리도스 제품이 당연 좋지요.  프리도스 노트북 중에 스펙이 높은 제품을 검색했는데, 스펙이 높은 제품은 대부분 윈도우 포함이었습니다.

LG 노트북
<사진 출처: LG전자 노트북>

▲ 그러나 다행이도 LG 15ND530-PX7SK 제품이 있네요. 아쉽게도 LG 노트북 사이트에서 제품 이미지를 찾을 수 없어서 대신에 LG 노트북15N530-PH7DK를 올립니다.

LG 노트북
<사진 출처: LG전자 노트북>

▲ 인텔 코어 4세대 i7-4702MQ (2.2GHz) 쿼드 코어, 4GB 메모리, 1TB HDD, 15.6인치 1920x1080 해상도임에도 120만 원 대입니다. 프리도스라 역시 저렴하지요? SSD가 아닌 1TB HDD라서 외장 HDD 없이도 개발에 관련된 파일을 모두 담아 가지고 다니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다만, 메모리가 4GB인 것이 아쉽네요. 8GB나 16GB 업그레이드를 추가로 권해야겠습니다.

개발자도 가벼운 노트북을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무겁고 두껍더라도 화면이 크고 성능이 높은 것을 바랬기 때문에 LG 15ND530-PX7SK을 소개했습니다만, 개발자라도 이동이 많은 분이 있고 노트북을 손에 들고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릴 때도 있어서 얇고 가벼운 제품을 좋아하는 개발자도 많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삼성 아티브북9
<사진 출처: 삼성 노트북>

▲ 삼성 아티브북9 2014 Edition NT930X5J-K51S를 골라 보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8.1(64bit), 4세대 인텔 코어 i5-4200U(1.6GHz), 8GB 메모리, 128SSD, 15.6인치 1920x1080 화면을 갖추었습니다.

삼성 아티브북9
<사진 출처: 삼성 노트북>

▲ 삼성 프리미엄 노트북9만의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에 3면 다이아몬드 컷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14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성능도 마음에 드네요. 실제로 사용해 보면 14시간까지야 사용할 수 없겠지만, 15.6인치 노트북으로 14.9mm의 얇은 두께에 1.8kq의 가벼운 무게의 제품으로는 사용 시간이 긴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나 걸리는 것은 가격, 140만 원이 넘네요. 그나마 옵션 없는 단품이 136만 원하는군요.

어떻습니까? 모두 멋진 제품이지요? 이중에 어떤 제품이 마음에 드시나요?

* 글에 대한 의견은 바다야크 페이스북(www.facebook.com/badayak)에서도 받고 있습니다.

SNS 공유하기
💬 댓글 개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