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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 트리플 이미지 센싱 카메라 특징 7가지

· 댓글개 · 바다야크

소니 엑스페리아 XZ 트리플 이미지 센싱 카메라 특징 7가지

소니 엑스페리아 XZ를 며칠 대여 사용해 보았는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를 처음 받았을 때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이 카메라입니다.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카메라에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을 적용했다고 하는데, 과연 성능이 어떨지 궁금했거든요. 소니엑스페리아 XZ 카메라에는 소니가 개발한 엑스모어 RS 포 모바일 이미지 센서, 빠른 오토포커스와 거리 감지하는 레이저 AF 센서,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구하는 RGBC-IR 센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소니 엑스페리아 XZ입니다. 며칠 전에 소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비슷해 보이지만, X 퍼포먼스보다 각진 모습입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을 매끄럽게 연결하는 루프 서피스(Loop Surface) 디자인과 손이 닫는 부분을 곡면처리하여 그립감이 참 좋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디스플레이와 프레임이 만나는 부분과 손으로 감싸 쥐는 옆면의 부드러운 곡선처리가 깔끔해 보이지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뒷 면에 카메라 렌즈와 보조 센서가 보이는데요, 바디에 사용한 메탈이 특허를 받은 특수 재질이라고 하네요. 은은한 광택으로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색상은 포레스트 블루, 미네랄 블랙, 플래티넘 실버 세 가지.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디스플레이를 바라 보았을 때 오른 쪽 면에 버튼이 모두 모여 있습니다. 위에서부터 전원 버튼, 볼륨 버튼 그리고 카메라 버튼. 특히, 카메라 버튼을 이용하면 매우 빠르게 카메라 앱을 실행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지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왼쪽에는 USIM 슬롯이 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USIM 트레이에는 나노 USIM 말고도 마이크로 SD 카드를 넣어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SD 카드는 최대 256GB까지 사용할 수 있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윗면에는 오디오 잭이, 밑면에는 USB Type-C 포트가 있습니다.

특징 1: 카메라 구동까지 0.6초!!

공원을 걷다 보면 확실히 사진 찍는 풍경이 달라졌다는 것을 느낍니다. 스마트폰 아니면 커다란 DSLR이지요. 이제는 조그만 똑딱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 분을 보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편리성 때문이겠지요. 항상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아무리 작은 똑딱이라도 따로 챙기는 것은 불편합니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어플 중의 하나라서 스마트폰을 켜고 카메라 어플을 실행해야 합니다. 번거롭죠.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소니 엑스페리아 XZ에는 독특하게 카메라 버튼이 따로 있습니다. 사진을 자주 찍기 때문에 특히, 이 버튼이 마음에 드는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를 꺼내서 카메라 버튼을 한 번 눌러주면 카메라 어플이 실행됩니다. 제품 설명에 카메라 구동까지 0.6초 걸린다고 하네요. 시간을 측정하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징 2: 편리한 카메라 버튼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카메라 버튼은 참 편리합니다. 찍고 싶은 생각이 들면 엑스페리아 XZ를 꺼내면서 카메라 버튼을 누르고, 피사체 방향으로 돌려서 다시 누르면 사진이 찍힙니다. AF도 빨라서 찍고 싶은 장면을 놓치는 경우가 적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예뻐서 한 컷 찍었습니다.

특징 3: 자동 피사체 인식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재미있는 것은 피사체에 따라서 소니 엑스페리아 XZ가 반응합니다. 피사체에 가까이 가져 가면 접사가 되고, 신문이나 인쇄된 A4를 찍으려면 "문서"라고 인식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는 뛰어가는 사람 모습으로 아이콘이 바뀌네요. 이렇게 상황에 따라 인식하고 최적의 값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특징 4: 5축 손 떨림 보정 기능

소니 엑스페리아 XZ에는 소니 DSLR에 사용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오르막길을 성큼성큼 걸으면서 촬영했는데, 확실히 떨림이 적지요?

특징 5: RGBC-IR 센서로 자연스러운 색상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RGBC-IR 센서 덕분인지 색상이 참 자연스럽습니다. 하얀 접시에 담긴 음식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쉽네요.

특징 6: 야간에도 빠른 AF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어두운 곳에서도 AF가 빠르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11월 중순 어두운 오후 6시에 찍은 사진입니다.

특징 7: 수동모드 지원

소니 엑스페리아 XZ 사용기

▲ 소니 엑스페리아 XZ는 수동 모드를 제공해서 노출을 조정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자동 모드로 찍었을 때 아쉬울 때가 많지요.

소니 스마트폰은 카메라와 오디오에 목숨을 걸었다는데 그런 것 같아요. QHD(2560x1440)를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FHD(1920x1080) 낮은 해상도를 아쉬워하는 분이 있지만, 해상도보다는 두께가 조금 얇았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나 카메라 성능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면 감수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여러 특징을 보았을 때 스냅 카메라로 훌륭한 소니 엑스페리아 XZ입니다.

* 이 글은 소니 엑스페리아 XZ 광고 대행업체로부터 대여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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