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깅의 즐거움 중 하나는 다른 분의 글을 아주 풍족하게 읽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올린 클래식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새로운 글이 그야말로 쏟아지듯이 올라옵니다.
포털 사이트의 뉴스와는 다르게 친근하다고 할까요? 올려지는 내용이 중복되고 재탕되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웃들의 관심거리를 알 수 있고, 반대로 생소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매우 재밌습니다.
일반 언론은 눈치 때문에 겉핥기식이나 한쪽으로 이슈를 몰고 가는 반쪽자리 기사가 있을 수 있지만 블로그에서는 그런 구속에 얽메이지 않은 매우 자유로운 글들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재미가 다른 분의 글을 풍족하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제가 애용하는 이올린과 올블로그의 노고는 매우 고맙고 감사한 서비스입니다. 틈틈이, 시간이 날 때마다 어떤 기대를 하면서 이 사이트를 방문합니다.
올블로그 라이브를 소개하는 글에 올려진 스크린샷인데 보시면 Apple사의 사파리브라우저로 방문한 모습입니다. 즉, IE에 편중되지 않고 브라우저에 상관 없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글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글 대신에 말해 주는 듯합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서비스를 만들면서 올블로그가 사용자분들을 위해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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