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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 해수욕장

· 댓글개 · 바다야크

올해 휴가는 가까운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보냈습니다. 전철 타고 버스 한 번 갈아 타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피곤함도 없이 애들과 수다를 떨며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바다를 보면 처음 보는 것처럼 마냥 신기합니다. 오후 3시쯤 도착했는데 바닷물이 매우 많이 빠져 있었습니다.

짐 풀고 대충 정리하자마자 바다로 나섰습니다. 7월 19일이라 인지 피서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넓은 바다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휴가 여행을 계획했을 때에는 비 때문에 걱정하고 태풍 영향을 받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다음 날도 매우 날이 좋았습니다. 바다와 하늘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없었습니다.

서해라서 바닷물이 흙탕물처럼 흐려 보였지만, 아이들은 마냥 신나 했습니다. 아쉽게도 갯벌이 아니네요. 갯벌이었으면 아이들이 더욱 재미나게 놀았을 텐데 말이죠.

낮에도 좋지만, 밤에도 파도와 걷는 시간이 차분해져서 좋네요.

아직 다녀 오지 않으신 분은 좋은 곳에서 즐거운 휴가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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