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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눈을 사로잡은 멋진 PC는?

· 댓글개 · 바다야크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출시 기자 간담회에서 눈을 사로잡은 멋진 PC는?

인텔코리아는 기자 간담회를 열고 14나노미터 공정의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국내에 정식으로 공개하면서 여러 제조업체에서 내놓은 다양한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PC를 전시했습니다. 5세대 코어라면 M프로세서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톰이 아닌 코어이면서도 팬 없이 가볍고 얇은 PC를 가능케 한 M프로세서이기 때문으로 더욱 다양한 PC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5세대 브로드웰

▲ 이번 같은 발표회는 내용이 흥미롭지만, 역시 신제품, 신상 구경이 제일이죠. 다양한 제품 중에서 눈을 즐겁게 해준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레노버 요가3 프로

5세대 브로드웰

▲ 제일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레노버 요가3 프로였습니다. 땅에 달라붙어 보이는 레노버 요가3는 척 보아도 얇은 두께에 가벼운 무게를 기대하게 합니다.

5세대 브로드웰

▲ 참 얇습니다. 이 얇은 울트라북이 아톰 프로세서가 아닌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했다니 놀랍습니다. 기대했던 M 프로세서의 힘을 눈으로 보는 듯합니다. 레노버 요가3 프로뿐만 아니라 다른 제조사의 PC 모두 얇은 두께 가벼운 무게를 경쟁하듯 나왔더군요.

5세대 브로드웰

▲ 그럼에도 특히 레노버 요가3 프로에 눈이 가는 이유는 레노버 요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변신 기능을 더욱 얇은 두께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사진은 텐트 모드이죠. 이 텐트 모드는 협소한 공간에도 세울 수 있어 유용합니다.

5세대 브로드웰

▲ 요가 달인처럼 다리를 뒤로하고 허리를 꺾어 세울 수 있습니다. 스탠드 모드로 텐트 모드보다 화면 각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외부 키보드를 사용할 때 편리합니다.

5세대 브로드웰

▲ 스탠드 모드를 하고 있는 레노버 요가3 프로의 뒷모습입니다. 정말 얇지요? 뒷면에 보이는 홈은 혹시 방풍구? 했지만, 스테레오 스피커 이군요.

5세대 브로드웰

▲ 두께가 매우 얇아서 디스플레이를 360° 꺾어서 태블릿 모드로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대중화 대기 시작하던 시절에 어떤 유형의 컨버터블PC가 유행할 것인가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 해도 키보드가 달린 울트라북은 두께가 있어서 분리형 하이브리드PC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태블릿PC로 변신할 수 있어도 두껍고 무겁다면 변형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을 뿐 활용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태블릿PC라면 역시 얇고 가벼워야 한다는 생각에 분리형에 점수를 높게 주었죠.

그러나 레노버 요가3 프로처럼 얇고 가볍다면 굳이 분리해서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즉, 레노버 요가3로 저의 생각을 바꾸어야겠습니다.

5세대 브로드웰

▲ 특히, 힌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손목시계 금속 밴드처럼 보이는데 안으로든 밖으로든 꺾었을 때 편안한 그립감을 기대하게 합니다.

인텔 M프로세서 탑재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

5세대 브로드웰

▲ 인텔 M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입니다.

5세대 브로드웰

▲ 두께 11.8mm, 무게 950g, 풀 메탈과 측면 실버 라이닝으로 세련된 멋을 내었습니다.

5세대 브로드웰

▲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은 바닥면이었습니다. 역시 M프로세서를 사용한 PC답게 방풍구가 보이지 않네요.

5세대 브로드웰

▲ 혹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어 경계면에 있지 않을까 유심히 보았지만, 역시나 없습니다. 키보드가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처럼 손이 닿는 키캡 부분이 안쪽으로 곡면 처리되어 있네요. 이렇게 곡면 처리가 되어 있으면 타이핑이 좀 더 편합니다. 키캡 마음에 드네요.

5세대 브로드웰

▲ 풀사이즈 USB 3.0 포트와 마이크로SD 슬롯까지 갖추어서 저장 공간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반가울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또한, 마이크로 HDMI 포트로 모니터 확장까지 문제 없습니다.

5세대 브로드웰

▲ 반대편에는 전원 포트, 풀사이즈 USB 3.0 포트, 헤드폰 마이크 콤보 포트가 있습니다. 아, 정말 탐이 나는군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과 작은 크기 임에도 풀사이즈 USB 3.0 포트를 두 개나 갖춘 점은 더욱 탐이 나게 합니다. i5 프로세서보다는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아톰 프로세서와 비교한다면 과연 인텔 M 프로세서의 성능은 어떨지 매우 궁금합니다.

얇지만 제대로 갖추었다, LG PC 그램 2015년 형

5세대 브로드웰

▲ LG PC 그램 2015년 형인데 정확한 제품 이름을 모르겠어요. 제품 설명 스티커 없이 덩그러니 올려져 있어서요.

5세대 브로드웰

▲ 제품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정말 얇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마이크로 USB 포트 옆으로 일반 크기의 USB 3.0 포트가 있습니다.

5세대 브로드웰

▲ 반대편에도 일반 크기의 USB3.0포트와 HDMI 포트가 있네요. 얇지만, 젠더 없이 USB 제품과 HDMI 케이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세대 브로드웰

▲ LG PC 그램은 M프로세서가 아닌 i5를 사용한 것으로 아는데 밑면에 방풍구가 보이지 않네요. 오호~ 그럼 열은?

5세대 브로드웰

▲ 아하~ 키보드 뒤편에 숨어 있군요.

5세대 브로드웰

▲ LG 울트라북을 선택할 때면 항상 걸리는 것이 키보드입니다. 그러나 이 제품은 일반 형태를 따른 것 같아서 괜찮을 것 같기도 합니다.

5세대 브로드웰

▲ M 프로세서의  삼성 노트북9 2015 에디션과 비교해도 거의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얇습니다.

5세대 브로드웰

▲ 게다가 뒷면에 자랑모드까지 갖추었어요. 결론은 M프로세서가 아닌 i5 프로세서를 사용했음에도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그럼에도 풀사이즈의 USB 3.0 포트를 두 개나 가지고 있고 역시 풀사이즈의 HDMI 포트까지 갖추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어 올인원 PC

5세대 브로드웰

▲ 대형 화면의 올인원PC, 특히 라운드형의 디스플레이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LG 올인원 PC입니다.

5세대 브로드웰

▲ 그리고 삼성 올인원PC입니다. 화면이 큰 만큼 앞으로 디스플레이는 곡면 제품이 대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떻습니까?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브로드웰을 탑재한 PC 멋지지요? 전시된 여러 제품 중에 사진 몇 장을 올렸습니다만, 앞으로 5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더욱 다양한 제품이 나온다고 하니 2015년은 신제품 소식으로 풍족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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