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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대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 스펙 아쉬운 점 두 가지

· 댓글개 · 바다야크

10만 원대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 스펙 아쉬운 점 두 가지

에이서(Acer)에서도 저렴한 8인치 윈도우 태블릿PC 아이코니아 W1-810을 내놓았군요. 20만 원 같은 19만 9천 원이고 값이 더 싼 보요 a1 mini가 나왔지만, PC 유명 제조사인 에이서 제품임을 생각한다면 매우 저렴한 가격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8.1 with Bing으로 저렴한 윈도우 태블릿PC가 다양하게 나오는 것 같아서 반갑네요.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

▲ 에이서이라면 생소한 제조 업체보다 믿음이 가고 재질, 마감처리, 제품의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요 a1 min를 보면 장난감처럼 보이는 뒷면과 화면 터치의 불안함은 전원이 연결되면 더욱 심해지죠.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은 이런 불안한 모습이 없기를 바랍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

▲ 아하~ 스펙을 보니 아쉽게도 메모리가 1GB이네요. 가격 때문이라고 해도 2GB였으면 좋겠다 싶은데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G의 최대 메모리가 1GB이군요. 저장 용량 32GB는 부족할 것 같은데 보요 a1 mini에 마이크로SD 카드를 같이 사용하니 불편함을 모르겠습니다. 단, cube iwork7의 16GB는 많이 부족하네요. 저가형 윈도우 태블릿PC를 구매한다면 32GB 이상 제품이 좋겠습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W1-810

▲ 매우 아쉬운 것은 HDMI 커넥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8인치라서 휴대에 치중한 제품이지만, HDMI 포트가 있다면 대형 모니터를 통해 큰 화면을 사용할 수 있을 텐데 1GB 메모리보다 더 아쉽습니다. 작아도 윈도우 태블릿PC라서 모니터 연결하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갖추면 PC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안드로이드나 아이패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죠.

HP에서도 7인치 저렴한 윈도우 태블릿PC HP Stream 7을 내놓았죠. HP Steam 7도 메모리 1GB에 HDMI 커넥터가 없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35D를 사용해서 메모리 2GB에 HDMI 포트를 갖춘 저렴한 윈도우 PC가 다양하게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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