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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폰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으로 데이터 요금 폭탄 방지 방법

· 댓글개 · 바다야크

안드로이드폰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으로 데이터 요금 폭탄 방지 방법

안드로이드 자동화 어플로는 태스커가 강력하고 유명하지만, 사용 발법이 어려워서 오토메이트잇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어플이란 특정 사건(트리거)이 발생하면 지정된 작업(액션)을 자동으로 수행해 주는 어플로, 예를 들면 밤 12시에 스마트폰을 무음으로 설정하거나 헤드폰을 연결하면 볼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바다야크 블로그에서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을 여러 번 소개했습니다. 태스커가 어렵다면 오토메이트잇을 사용해 보라는 글데이터 요금 폭탄 방지를 위해 집이나 회사 근처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를 켜는 방법전원 코드를 연결해도 와이파이를 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보통 집이나 회사에서 충전하기 때문이죠.

집과 회사 근처에 도착했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나 충전기 전원 코드 연결을 확인하는 것도 좋지만, 위치 확인은 GPS를 주기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배터리 소모가 많고 전원 코드 연결은 원치 않은 곳에서 와이파이가 켜질 수 있습니다.

두 방법 말고도 통신사의 기지국을 이용하여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이나 회사 주변의 기지국을 등록해 놓으면, 나중에 오토메이트잇이 등록한 기지국이 검색되면 와이파이를 켜는 것이지요. GPS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신사의 기지국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배터리 소모가 훨씬 적다고 합니다.

기지국 정보로 와이파이 켜기

어떻게 기지국 정보를 이용하여 오토메이트잇으로 하여금 와이파이를 켜게 하는지 볼까요? 우선 오토메이트잇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규칙, 트리거, 액션을 이해해야 합니다. 규칙은 트리거와 액션으로 이루어진 한 개의 자동화 방법입니다. 앞서 예를 든 오후 12시가 되면 무음으로 설정하라가 곧 하나의 규칙입니다.

트리거는 "유발하다"라는 뜻처럼 어떤 일어나는 사건을 말합니다. 오후 12시가 넘었다, 이어폰이 연결되었다, 회사 근처 기지국이 검색되었다 등등이 트리거가 되겠습니다.

액션은 트리거가 발생하면 처리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오후 12시가 넘었다는 트리거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무음으로 만드는 것이 액션입니다.

안드로이드폰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은 트리거와 액션을 조합해서 규칙을 만드는데 방법이 매우 쉽습니다.

안드로이드폰 자동화 어플

▲ 오토메이트잇을 설치하면 몇 가지 규칙이 들어 있어서 사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필요한 규칙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규칙 만들기

오토메이트잇 자동화 어플

▲ 새로운 규칙을 만들기 위해 (+) 규칙선택 버튼을 탭 합니다. 트리거에서 기지국을 확인하는 "셀 아이디 트리거"를 선택하면, 현재 위치의 기지국 정보가 나옵니다. 트리거 준비는 끝났으므로 다음 버튼을 탭해서 액션을 등록합니다.

안드로이드폰 자동화 어플

▲ 액션에서 와이파이를 켜기 위해" 무선랜 상태 설정 액션"을 선택합니다. 무선랜을 활성화하게 하고 적당한 이름을 넣어 저장합니다. 이로써 회사 위치 정보를 확인하여 와이파이를 켜는 규칙을 만들었습니다.

오토메이트잇 자동화 어플

▲ 밖에 나갔다가 회사에 들어오면 와이파이가 켜지고 회사 무선 공유기에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자동화 어플 오토메이트잇을 사용하면 깜빡하는 일이 많이 줄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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