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엄정화 "초대"에서 때밀이 수건이 나온 이유
무한도전 토토가를 정규 방송에서는 보지 못하고 재방송으로 보았어요. 열기가 정말 대단하군요. 그런데 엄정화 가수가 "초대"를 부르는데 자막과 함께 때밀이 수건이 나와서 이해를 못 했는데 아내의 설명으로 빵 터졌네요.
▲ 무한도전에서 엄정화의 초대입니다. 정말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 노래가 시작되자 박자에 맞추어 부채로 탁탁 치는 장면이 나오네요. 엄정화 가수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장면이었습니다.
▲ 그런데 곁들이는 자막에 왠지 돌아 누어야 할 것 같다네요. 왜? 노래 가사에 돌아눕는다는 뜻은 없는데.
▲ 다음 탁탁에서는 때밀이 수건까지? 무슨 뜻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노래와 때밀이 수건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네요.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저에게 아내가 짧게 설명해 주었는데 그야말로 빵 터지고 말았어요. 두 번 탁탁 치는 소리를 목욕탕에서 때를 밀 때 돌아 누우라는 소리로 코믹하게 적은 것이죠. 역시 무한도전은 자막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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