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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GF6 + 20.7 단렌즈(LUMIX G 20mm F1.7) 미러리스 카메라 후기

· 댓글개 · 바다야크

파나소닉 루믹스 GF6 미러리스 카메라 + LUMIX G 20mm F1.7 단렌즈 후기

파나소닉 루믹스 GF6와 루믹스 20mm F1.7 단렌즈 사용기입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GF6는 Wi-Fi 기능에 180° 틸트 LCD를 갖추었고, 루믹스 20mm F1.7은 애칭으로 20.7 단렌즈로 줄이거나 마포의 축복이라고 불리더군요. 웹 검색을 해 보면 루믹스 GF6보다는 루믹스 GX1과 20.7을 조합하는 분이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루믹스 GF6가 최근에 나왔고 GF 시리즈보다 GX가 화질이 더 좋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파나소닉 루믹스 GF6에 루믹스 20mm F1.7 단렌즈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작은 크기의 미러리스 카메라이지만, 블랙 색상이라서인지 상당히 남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성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씀은 아닙니다만, 묵직한 무게가 부담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바디만, 280.8g. 루믹스 GF3는 222g이지요. 60g 가까이 차이 나네요.

파나소닉 루믹스 GF6 미러리스 카메라

▲ 루믹스 GF3를 사용하던 분이 GF6로 바꾸면서 묵직하다는 얘기를 여러 번 보았는데, 무게는 아마도 180° 틸트되는 3인치 LCD 모니터가 한몫할 거에요.

▲ 틸트 LCD로 피사체가 매우 낮은 곳에 있거나 높이 있어도 편한 자세로 사진 촬영할 수 있습니다. 180° 돌리면 셀프 사진도 찍을 수 있죠. 루믹스 GF3를 사용하는 분은 루믹스 GF6의 틸트 LCD 모니터를 부러워할 듯.

▲ 루믹스 GF3라면 화이트가 예쁘지만, 루믹스 GF6는 블랙이 멋지네요. 전체적으로 검은색에 상단에만 메탈을 둘렀는데 조작 버튼이 모두 같은 메탈 색상이라 더욱 보기 좋습니다.

▲ 오른쪽에 파지를 위한 러버 밴드가 있지만, 그립감이 편하다고는 말씀 드리기 어렵겠습니다. 루믹스 GX1 사용기를 보면 손에 착 감긴다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모르겠어요.

▲ 렌즈를 보았을 때 왼쪽 옆면에는 HDMI 포트와 AV OUT/DIGITAL 소켓이 있습니다.

▲ 오른쪽 옆면에는 NFC 안테나가 있지요. 파나소닉 루믹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와 연결할 때 NFC를 이용해서 보다 간편하게 접속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마치 NFC 기능을 이용한 블루투스 페어링처럼 사용하는 것인데 기기를 서로 마주 대면 NFC를 통해 Wi-Fi로 연결됩니다.

▲ 파나소닉 루믹스 GF6에는 뷰파인더나 플래시를 연결할 수 있는 핫슈가 없지만, 내장 플래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플래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천장 바운스를 사용할 수 있지요.

▲ 밑면에 배터리와 SD카드가 장착되며 하나의 커버를 같이 사용하죠.

▲ 한글화가 매우 잘 되어 있네요. 그래서 설명서 보기도 편해요.

파나소닉 루믹스 GF6 미러리스 카메라 구성품

▲ 파나소닉 루믹스 GF6 구성품입니다. 렌즈 없이 구매했는데 렌즈 커버도 없이 그냥 비닐 봉투에 넣어져 와서 좀 황당했어요. 기본 설명서에 상세 설명서를 PDF 파일로 설치해 주는 CD와 프로그램 설치 CD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세 설명서를 PDF로 주는 것도 좋지만, 틈이 날 때 읽어 볼 수 있게 종이 책자도 함께 제공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배터리 충전기는 가정용 전원을 사용하게 했는데 스마트폰처럼 USB 케이블을 이용한 어댑터였으면 더 좋았겠네요. 이상하게 카메라 쪽은 충전기의 형태가 잘 안 바뀌는 것 같아요.

▲ 더욱이 사용하는 USB 케이블도 흔히 사용하는 마이크포B 타입이 아닙니다. AV OUT/DIGITAL에 사용되는 케이블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루믹스 20mm F1.7 단렌즈 병행 구매

▲ 이번에는 루믹스 20.7 단렌즈 얘기입니다. 가격이 꽤 되기 때문에 정품 박스 제품을 사기에는 많이 부담돼서 병행 제품을 선택했어요. 병행이라 제품 박스 없이 뽁뽁이에 감겨 왔네요.

▲ 귀하신 몸(?)을 함부로 대하는 것 같아 안쓰럽지만, 제품 하자가 없다면 병행 제품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AS가 걱정되지만, 가격 거품을 생각하면서 조심이 사용하려 합니다.

▲ 이것이 마이크로 포서드의 축복이라는 루믹스 20mm F1.7 단렌즈입니다.

▲ 화질은 역시 기대했던 만큼이나 훌륭합니다만, 살짝 소음이 있군요. 루믹스 GF6의 IA(인텔리전트 오토) 모드를 사용하면 카메라를 옮길 때마다 촛첨을 계속 바꾸는 데 그럴 때마다 끼기기긱 계속 소리가 나서 거슬립니다.

파나소닉 루믹스 GF6 + 20.7 단렌즈로 찍은 사진

사용하던 카메라와 렌즈를 중고로 처리하고 돈을 보태 구매했지만, 카메라는 1년이 지나면 값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바꿀 때마다 매번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 이런 부담이 있지만, 루믹스 GF6와 20.7 단렌즈 조합을 꼭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갑자기 찍을 것이 없어서 집에 있는 반찬을 사용해 보았어요. 파나소닉 카메라의 색감이 물이 빠진 느낌에 파란 빛이 많다는데 마포의 축복 영향인지 매우 맛깔스럽게 보이네요. 기회가 될 때마다 자주 찍어 봐야겠습니다. 화질에 대해서는 일단 만족. 주변을 찍어 보니 역시 푸른빛이 많은 듯. 이래서 파나소닉 카메라는 인물 촬영에 안 좋다는 얘기가 있는지 모르지만, 직접 확인해 봐야겠어요.

파나소닉 루믹스 GF6

F1.7, 1/60sec, ISO 200

파나소닉 루믹스 GF6

F1.7, 1/60sec, ISO 250

기대되는 파나소닉 루믹스 GF6의 Wi-Fi 기능

▲ 특히, Wi-Fi 기능 때문에 루믹스 GF6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만일 Wi-Fi 기능이 없었다면 루믹스 GX1이나 루믹스 GF3를 선택했을 것입니다. 과연 기대한 만큼 루믹스 GF6의 Wi-Fi 기능이 훌륭할지 열심히 학습 중입니다. 익숙해 지면 루믹스 GF6의 Wi-Fi 기능만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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