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9 메탈 NT900X5P-KD5 15인치 노트북의 가벼움
회사 팀장 한 분이 노트북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구매한 노트북은 삼성 노트북9 메탈 NT900X5P-KD5 15인치 노트북으로 며칠을 고심했으니 많이 기다렸겠습니다만, 고맙게도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를 위해 개봉하지 않고 기다려 주었네요.
▲ 15인치 삼성 노트북9 메탈 NT900X5P-KD5입니다. 박스 사진으로 보아서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비슷하게 생겼네요. 아티브북9 2014 에디션, 장점 많은 노트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파우치가 들어 있는 삼성 노트북9 메탈
▲ 박스를 열어 보니 파우치가 먼저 보이네요. 파우치가 무슨 태블릿용 같습니다. 그만큼 노트북이 많이 얇아졌다는 거겠죠?
15인치 노트북 맞아?
▲ 우와~ 무게가 참 가볍습니다. 15인치 노트북이 맞나 싶네요. 스펙에서 확인하니 1.29kg. 눈으로 느껴지는 15인치 노트북의 널찍한 무게감 때문인지 더욱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 한 손으로도 가볍게 들리네요.
▲ 가벼우면서도 두께가 매우 얇습니다. 14.5mm이군요.
풀사이즈 HDMI·USB 포트, USB 3.1 (Type C) 포트 갖춰
▲ 오른쪽에는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 풀사이즈 HDMI 포트 그리고 역시 풀 사이즈 USB포트가 있습니다.
저의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에는 마이크로가 아닌 일반 SD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SD카드가 커서 슬롯에 꽂으면 외부로 돌출돼서 항상 삽입해 다니기 불편해요. 카메라에 찍은 사진이나 옮기면 되지 왜 항상 삽입해 가지고 다니나? 하는 분이 계시겠습니다만, 저장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어서요.
삼성 노트북9 메탈은 마이크로 SD카드라서 저장 공간을 확장하기가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다만, 사진을 많이 찍는 분은 아쉬워할지 모르겠네요.
▲ 왼쪽에는 전원 포트, 풀사이즈 USB 포트, 오디오 포트, USB 3.1(Type C) 포트, 유선 랜 포트가 있습니다. USB Type A와 USB Type C 포트 모두 갖추어서 외부 장치를 사용하기가 매우 편하겠네요.
180° 펼쳐지는 컨설팅 모드
▲ 밑면은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거의 유사하군요. 앞쪽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양쪽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 삼성 노트북9 메탈의 뒤쪽에 있는 방풍구입니다. 이 부분이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많이 차이납니다.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은 뒤에서 보아도 방풍구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모니터의 밑 부분에 가려져 있지요. 그래서 더욱 깔끔한 모습인데, 신상인 삼성 노트북9은 왜 겉으로 보이게 했을까요?
▲ 그것은 아마도 180° 펼칠 수 있는 일명 컨설팅 모드를 위해서 아닌가 싶어요.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은 컨설팅 모드를 위해 Fn+F11 핫키까지 제공합니다.
편리한 페블 키보드
▲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같은 재질의 키캡에 배열도 같군요.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을 사용하면서 매우 만족 스러운 부분이 키보드입니다. 적당한 간격을 유지한 페블 키보드는 매우 편리해서 다른 노트북으로 바꾸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 한가지 아쉽다면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인지 백라이트 기능이 없는 것 같아요. 13인치 삼성 노트북9 메탈 NT900X3P-KD5S의 스펙을 보면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것 같은데 15인치 NT900X5P-KD5 스펙에는 보이지 않네요.
삼성 노트북 9 메탈 부속품
▲ 부속품으로 유선 LAN 케이블 젠더, 어댑터와 전원 케이블입니다. 노트북용 어댑터로는 참 작지요? 아티브북9 2014 에디션과 비교하면 RGB 모니터와 연결할 수 있는 젠더가 없습니다.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은 HDMI 포트와 RGB로 3개의 모니터로 구성해서 사용할 수 있지요.
삼성 노트북 9 메탈에 RGB 포트가 없다고 모니터를 하나만 추가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RGB 포트는 없어도 USB 포트가 있으니 말이죠. 특히, USB 3.1 (Type-C) 포트로 HDMI 젠더나 RGB 젠더를 이용하면 모니터를 추가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얇고 가벼운 15인치 노트북 삼성 노트북9 메탈
비록 개봉기이지만, 2년 전부터 삼성 아티브북9 2014 에디션을 사용해와서 노트북9 메탈의 사용 느낌이 어떨지 예상이 됩니다. 저장 공간이 256GB라면 확장할 필요가 적을 것 같아서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대신에 일반 SD 카드 리더기를 갖추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풀 사이즈 USB Type A 포트가 두 개 있고 여기에 USB 3.1 Type C 포트가 있으니 확장성은 훌륭하네요. 무엇보다도 멋진 디자인이 큰 몫을 합니다. 한마디로 멋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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