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가방 같지 않은 카메라 가방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III
카메라만 어깨에 메고 다니다가 렌즈 커버 잃어버리고 카메라 고장 내고 아까운 돈 날린 후에야 카메라 가방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집에 하나 있지만, 너무 커서 거추장스럽다 보니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그래서 작으면서도 소지품도 넣을 수 있는 카메라 가방을 찾아보았습니다.
▲ 며칠 검색해서 구매한 것이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III입니다. 카메라 가방처럼 보이지 않아서 더욱 마음에 드네요.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시리즈 중에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III를 선택했습니다. 색상은 두 가지로 검은색과 그레이가 있는데, 그레이에는 주황색 줄이 있어서 발랄하게 보이지만, 깔끔하게 보이는 검은색을 선택했습니다.
▲ 가방 안에 카메라 박스가 들어 있어요.
▲ 커다란 카메라 렌즈를 염두해서인지 카메라 박스의 세로 길이가 제법 길군요.
▲ 미러리스 카메라가 더욱 작아 보입니다. 카메라 박스는 분리형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필요 없을 때는 카메라 박스를 제거해서 더 많은 물건을 넣고 다닐 수 있지요. 생김새도 일반 가방처럼 보여서 평소에 사용해도 좋겠습니다.
▲ 옆으로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이 있어요. 아이패드 정도 넣을 수 있는 크기로 보입니다. 판매 페이지를 보면 아래쪽에 쿠션이 있는 것처럼되어 있지만, 그런 것은 없고 바로 바닥이네요. 그래서 태블릿을 넣은채로 땅에 함부로 내려 놓았다가는 고장 나겠습니다. 줄자로 대충 재어 보니 깊이 약 18cm에 넓이가 약 27cm로 10인치 태블릿 정도 넣을 수 있겠네요.
우산·물통 넣기 편한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III
▲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III는 한쪽이 다른 쪽보다 길게 되어 있는 독특한 모습인데, 깊은 뜻이 있습니다.
▲ 긴 쪽에 우산이나 물통을 넣을 수 있지요. 참고로 사진 속 우산은 길이가 32cm입니다. 보기에는 좀 이상해 보여도 실제 사용해 보면 참 편해요.
좌우·뒷면에 주머니
▲ 뒷면과 양옆으로 외부 주머니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손수건, 1회용 휴지 등 얇은 것을 넣고 다닙니다.
중요한 것은 지퍼 달린 속 주머니
▲ 내부에 지퍼가 있는 속 주머니가 있어서 지갑이나 카드처럼 중요한 물건을 넣을 수 있지요.
용량을 넓힐 수 있는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III
▲ 앞쪽에 지퍼가 있는데, 이 지퍼를 열면 내부 공간이 더 넓어집니다. 생각지도 않은 물건이 생길 때 편하겠네요.
간편한 어깨끈 길이 조절
▲ 어깨끈 길이 조절은 간단합니다. 남은 끈을 고정하는 밴드가 있어서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지요.
카메라 가방 같지 않은 카메라 가방 로우프로 패스포트 슬링 III
미러리스 카메라를 넣어서인지 다른 소지품을 충분히 넣을 수 있네요. 카메라를 쉽게 꺼내고 넣고 할 수 있어서 사진을 찍기 편하네요. 다시 보아도 카메라 가방 같지 않아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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