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homeimage

산책

해당되는 글 3
  • thumbnail
    이런저런/생활 정보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칠보산

    가을 단풍을 즐기기 위해 방문한 경기도 칠보산 더 늦어지기 전에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칠보산에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한 화려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238.8m로 낮은 산이라서 땀 좀 난다 싶더니 정상일 정도로 산행이 편했고, 주변의 쭉쭉 높은 나무로 상쾌했습니다. ▲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운동화에 물병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네요. ▲ 오랜만에 신선한 산 공기를 마시니 참 좋군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지만, 공기가 맑아서 참 좋은데, 칠보산에 오니 더욱 좋습니다. 낙엽이 많이 깔려있고 땅이 부드러워서 한참 걸어도 발바닥이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네요. ▲ 처음 가보는 칠보산이지만, 산이 아담해서 3코스로 올라가서 9코스 칠보 약수터..
  • thumbnail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서울로 7017 도심 산책로가 된 서울역 고가 공원 베리 굳드!!

    서울로 7017 도심 산책로가 된 서울역 고가공원 베리 굳드!! 드디어 서울로 7017 서울역 고가공원이 개장되었네요. 초등학교를 서울역 고가도로에서 가까운 만리동에서 보내서 유년 시절의 추억이 있는 곳이라 이날을 기다렸습니다. 차로만 넘어 다니던 고가 도로를 걸을 수 있고, 버스 창문으로만 보았던 풍경을 시원히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레기까지 했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 ▲ 고가도로를 공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이름이 "서울로 7017"이라고 했을 때 갸우뚱했습니다. 2017이 아니고? 그런데 7017 숫자에 뜻이 많군요. 7017의 "70"은 서울역 고가가 만들어진 1970년을 의미하고 "17"은 개장 날인 2017년과 17개의 보행길, 그리고 고가차도 높이 17m 등 다양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
  • thumbnail
    이런저런/사진

    총각이 안쓰러웠던 경복궁 야간 개장

    경복궁 야간 개장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갔습니다. 화려한 조명으로 경복궁은 더욱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빛의 아름다움은 어둠 속에서 발한다는 말을 실감합니다. 밝은 날에도 사진 찍기가 어려운데 어두운 밤이라서 많이 걱정되었습니다. 낚시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찍었습니다. 정말 매우 많은 사람이 왔는데, 경복궁의 웅장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려는 듯 모두 조용히 관람했습니다. 그래서 들리는 것은 잡담 보다는 발걸음 소리였습니다. 호수에 비친 경회루. 얼마나 아름다운지 넓은 주위를 많은 사람이 둘러 쌓습니다. 아, 이 글 제목이 왜 총각을 안쓰러워 했는데 이유를 말씀 드려야 하지요. 경복궁과 함께 예쁜 풍경이 또 있으니 아름다운 연인들입니다. 모두 예쁘고 멋있고. 보기 참 좋습니다. 아들과 손을 잡고..
    최근글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