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수다 떨기 2010.12.25. 11:35 글을 쓰다 보면 고심하게 만드는 국어문법 가끔 저의 블로그에 올린 처음 부분의 글을 읽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예전 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못하다가 우연히 보게 되면 얼굴이 화끈할 때가 있습니다. 띄어쓰기 틀리는 것은 흔하고 틀린 맞춤법이 창피하게 만드네요.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이 "좋아"를 "좋와"로 표현한 것입니다. 맞춤법 너무 어려워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까지는 일에 바쁘다는 핑계로 국어 맞춤법에 신경을 써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배운 것이 옳은 줄 알고 아무 생각 없이 사용했던 것이죠. 그다음에 거슬리는 것은 "며칠"을 표현한 "몇일"입니다. 아직도 어려운 한글 맞춤법 국어 문법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니면 어렵고 틀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핑계를 둘 수 있지만, 다른 분께 글을 읽으라고 올린 글이 불편을 드려서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