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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모바일 이야기

    마트에서 본 서울의 봄, 기대되는 갤럭시 S8 카메라

    마트에서 본 서울의 봄, 기대되는 갤럭시 S8 카메라 춘래불사춘. 날씨가 많이 풀렸지만, 봄이 온 느낌을 전혀 느끼지 못 했는데, 우연히 들른 마트에서, 그것도 물건이 짠득 쌓아 놓은 실내에서 화사한 봄의 전경을 보내요. ▲ 사야 할 것은 찾지 않고 한쪽 켠에 모아둔 화초에 눈을 뺐겼습니다. 이야~ 화려한 꽃이 어우러지고 싱싱한 이파리를 보니 상쾌해지네요. ▲ 꽃 색깔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 피토니아 레드 스타도 참 예쁘군요. 회사 사무실에 화이트 스타를 키우고 있는데, 잊지 않고 일주일에 물 한 번 주면 잘 큽니다. ▲ 노랑색 꽃 이름이 "카라"이군요. 여자 아이돌 그룹 카라를 좋아하는데, "카라" 꽃도 매우 예쁘네요. ▲ 특이하게 생긴 얘는 뭘까요? ▲ 서양란 같은데, 보라색이 참 예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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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봄뼡을 한껏 안은 화살나무

    어제의 피곤을 버리지 못하고 무거운 발을 옮기는 출근길. 언제부터인가 길가의 화살나무가 시원한 모습으로 잠을 깨워 줍니다. 작년 겨울 그 추운 날에 땅에 엎어져서 심어지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과연 저것이 살까 싶었는데 화장한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그 모습을 잊지 못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노출을 조정하기 힘들 정도로 봄볕이 매우 강하군요. 탱탱한 잎사귀의 건강한 모습에서 힘을 얻는듯합니다. 겨울에 이랬던 녀석입니다. 길가에 누워있는 화살나무. 내년 봄이 기대된다. 이랬던 녀석들이 이렇게 예쁜 잎을 서로 경쟁하듯 내놓습니다. 정말 대견합니다. 화살나무는 봄볕을 만끽하는데 가로수는 아직 추워 보이네요. 곧 울창한 모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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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길가에 누워있는 화살나무. 내년 봄이 기대된다.

    전철역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은 짧지 않습니다. 한참 걸어 내려 가야 하는데, 길가에 묘목이 누워있네요. 며칠 전부터 차로 쪽의 보도 블록이 벗겨져 있는데 아마도 그곳에 심으려나 봅니다. 그런데 나무 생김새가 이상합니다. 날씨가 추어서 뭘 붙였나 했습니다. 일하는 분이 계셔서 물어 보니 화살나무라고 하네요. 오호~ 정말 화살처럼 줄기 모습이 특이합니다. 백과 사전에서 찾아 보니 어이쿠, 3m나 자란다고 하네요. 지금은 갈색으로 추워 보이지만, 내년 봄이 되면 푸르름을 자랑하겠지요. 덕분에 출근 길이 즐거워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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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너, 정말 튤립이었구나!

    며칠 전에 소개한 튤립이 점점 제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내와 시장에 들렀다가 우연히 보았을 때에는 무슨 난(蘭) 같은 것이 푸르고 씽씽한 모습이 예뻐서 샀습니다만, 꽃집 주인이 튤립이라고 얘기를 해 주어도 잘못 들은 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가시만 없었지 잎사귀도 굵어서 선인장 비슷하게 보일 뿐 튤립처럼 예쁜 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정말 튤립이었군요. 지난주만 하더라도 목이 짧았는데, 어제 보니 다르고 오늘 다시 보니 제법 길어지고 점차 모양새를 갖추네요. 오전에는 햇빛이 잘 안 들어와서 사무실 형광등 빛에 몸을 숙인 것을 보니 안쓰럽네요. 꽃잎도 예쁘지만 튼튼해 보이는 푸른 잎사귀도 매우 예쁩니다. 튤립하면 꽃잎이 그릇 모양으로 모아져 보이는데, 이놈은 좀 헤벌레하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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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이게 튤립이 맞나? 꽃잎을 꼭꼭 숨기는구나

    지난 일요일, 아내와 시장을 도는데 날이 좋아서 인지 시장에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습니다. 활발한 모습에 봄이 온듯해서 오랜만에 몸도 마음도 풀리는듯 했습니다. 재래시장을 돌면서 이것저것 눈요기를 하는데 꽃 집 앞에서 푸른 잎사귀가 두툼한 것이 난 같기도 하면서 풀 같기도 한 것이 볼품은 없지만 작고 앙증맞아서 예뻐 보여 그냥 지나갈 수 없어 주인에게 이름을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인은 엉뚱하게 자꾸 “튤립”이라고 하네요. 튤립? 자주 본적은 없어도 대충 어떤 모습인지 아는데 튤립이라니. 주인 발음이 안 좋구나 했습니다. 대신에 옆에 “백설초”라고 씌어 있는 이름이 더 어울리는듯 했습니다. 거기다 다년생이라니.... 정말 두툼한 푸른 잎사귀가 몇 개인 것이 전부였는데, 어제 회의 끝나고 자리를 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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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꽃 구경하세요, 봄꽃이요~

    아침 출근길을 걷다 보면 목련이 만개한 모습과 한쪽 구석에서 많지는 않지만 샛노랗게 피어오른 개나리를 볼 수 있습니다. 잠이 덜 깬 눈으로 보아도 얼마나 예쁜지요. 그래서 출근할 때마다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정확히는 일요일을 기다린 것이지요. 지난주에 가보았던 "북서울 꿈의 숲"에는 다양한 꽃이 활짝 피였을 것이라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고 싶었는데, 시험기간이라고 안 된답니다. 호~ 벌써 시험 때문에 아빠와 안 놀아 주는 때가 왔군요. 아내는 "안 놀아주는" 것이 아니라 "못 놀아주는" 것이니 이해하라며 혼자 다녀 오랍니다. 그러면 아내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약속이 있답니다. 흠~ 왠지 소외감이. 여하튼 덕분에 아무 방해를 받지 않고 실컷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탐스러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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