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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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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봄맞이 수원 왕송호수

    출근길 목련 일교차가 심해도 봄이 바싹 왔습니다. 출근할 때 길가에 피어 있는 꽃을 보면 절로 기분이 푸근해지는 것 같습니다. ▲ 목련이 이렇게 탐스럽게 피다니. 겨울 내내 마른 풍경만 보다가 큼지막하고 탐스런 목련꽃이 잔뜩 피어 있는 모습을 보면 새삼스레 친근하게 느껴지는데요, 한편으로 새잎 하나 없이 말라 보이는 가지에 달려있어서 왠지 안쓰럽게도 보입니다. ▲ 목련꽃이 피기 전에도 꽃망울을 보면 큼직해서 곧 봄이 올 것 같은데, 매번 속는 것입니다. 그 모습 그대로 몇 달을 보내죠. 목련꽃이 이렇게 피었으니 이제 추워도 겨울처럼 춥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뭘 입고 나가야 하는지 난감하죠. 두껍게 입고 나갔다가는 덥고, 얇게 입었다가는 저녁에 춥고. 금정역 벚꽃 ▲ 금정역입니다. 매일 같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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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생활제품/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GF6로 찍은 저녁 시간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GF6로 찍은 저녁 시간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나소니 루믹스 GF6로 저녁 때 쯤 동네를 찍어 보았습니다. 사용한 렌즈는 루믹스 G 20mm F1.7 단렌즈로 줌 기능이 없어서 발줌을 이용해야 합니다. 지금껏 여러 번 음식 사진을 올렸지만, 이번에는 풍경 사진을 올립니다. 특히, 일부러 하늘 빛을 잃을 쯤 저녁 때 찍었는데, 이유는 파나소닉 카메라가 파란색이 강조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푸르스름한 저녁 시간을 택했습니다. 어떤 분은 파나소닉의 파란 하늘을 사기성이라고까지 하더군요. 실제로 그런지 볼까요? F1.7 1/60sec ISO800 2014년 3월 9일 오후 7시 조금은 어둠이 짙은 저녁 시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흠~ 역시 하늘의 파란 색이 조금 과장된 것처럼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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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헤매면서 찾아간 여의도 벚꽃 구경

    버스대신에 전철로 출발 이번 주 여의도 벚꽃이 절정에 이른다는 말이 있어서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날씨를 확인해 보니 화창할 것이라 하니 정말 일찍 가야 합니다. 그러나 역시 마음뿐 계획보다는 늦잠을 자고 말아서 9 시가 되는 것을 보고 출발했습니다. 늦은 만큼 버스 보다는 전철로 가기로 했습니다. 버스는 한 번에 갈 수 있지만, 전철은 두 번이나 갈아 타야 합니다. 9호선에는 급행 열차가 있어요~! 6호선에서 5호선으로 갈아 타는 것까지는 순조로웠습니다. 이제 9호선으로 갈아 타서 한 정거장만 가면 됩니다. 호~ 한 정거장이 매우 길군요. 그런데 어라? 분명히 다음 정거장이 국회의사당인데 멈춘 곳은 당산 역이네요. 아내와 저는 서로 잘못 알았나 노선도를 보며 확인하는데 전철은 출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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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여름 속의 가을 하늘

    아침부터 많이 덥군요. 더위에 약해서 버스 타기 전까지는 고생스러웠지만, 버스 안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씌어서 그런지 쌀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한강을 건널 때 바깥 풍경을 보니 가을 하늘 같군요. 눈이 시원해 지는듯했습니다. 회사에 출근해서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은 갤럭시S로 촬영했습니다. 하늘이 시원하지요? 출근하자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정리할 것이 있어서 약간 늦었네요. 이른 시간의 하늘이 더 예뻤는데. 이번에는 세로로 찍었습니다. 그냥 올리면 옆으로 뉘이기 때문에 이미지 툴로 회전 시켰습니다. 더위는 여름인데 하늘은 가을 하늘 같네요. 하늘은 시원하지만, 앞으로 더위가 심할 것 같습니다. 더위 먹지 않게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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