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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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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북한강 남한강이 합치는 두물머리 수채화 같은 한강 모습

    북한강 남한강이 합치는 두물머리 수채화 같은 한강 모습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지는 두물머리를 다녀왔습니다. 정말 멋진 곳이군요.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지만, 전혀 어지럽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여서 모처럼 망중한을 즐겼습니다. ▲ 이쪽이 남한강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차분하게 흐르는 강물이 보기 너무 좋네요. 클릭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두물머리의 멋진 풍경을 보실까요? ▲ 어떻습니까? 멋지지 않나요? ▲ 휴식이 필요하신 분께 두물머리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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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성북구 중랑천->한강->탄천->서초구 양재천으로

    작년부터 병원 치료를 받다 보니 운동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먹성이 좋은데 운동까지 하지 않으니 몇 개월도 안 돼 살이 부쩍 늘었습니다. 몸무게를 재어 보니 이러다가는 안 되겠다 싶어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살이 너무 쪄서 이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안 되겠고, 해서 시작한 것이 걷기 운동입니다. 기초 체력을 늘리겠다는 생각이었죠. 하루에 한두 시간 씩 일주일 넘게 빠지지 않는다 싶었는데 태풍이 오고 말았네요. 그 핑계로 다시 일주일을 못해 속상했는데, 어제부터 날씨가 매우 좋네요. 그래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을 일요일인 오늘 했습니다. 집에서부터 회사까지 걷기. 예전에도 몇 번 자전거로 다닌 길입니다. 아이폰 앱으로 대충 나온 거리가 28km. 자전거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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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회사에서 집까지의 거리 27.50km

    회사에서 집으로 갈 때 중간까지는 전철을 탔지만, 조금 일찍 출발해서 자전거로만 가 보았습니다. 자전거로 회사와 집을 오간 것이 처음이 아니지만, 아이폰 앱으로 거리를 재면서 가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흠~ 제가 사용하는 두 개의 앱은 이상하게도 거리 계산이 다르군요. 소모된 칼로리 계산도 다릅니다. MapMyRide에서는 27.63km에 1시간 35분 정도 걸렸다고 나오네요. Sports Tracker에서는 27.50km에 시간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소모된 칼로리의 양이 많이 차이나네요. Sport Tracker 쪽이 항상 점수가 후합니다. 만일 이 거리를 걸었다면 얼마나 걸릴까요? 남자가 보통 1시간에 4km를 걸으니까 27.50km를 걸었다면 6.875 시간이 걸리네요. 대충 6시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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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자전거로 성북에서 양재까지

    월요일인 오늘, 비가 많이 오네요. 어제는 구름이 많았어도 날씨가 좋았는데 말이죠. 가을볕이 화창한 날씨 보다는 밝아도 구름이 많은 날이 바깥나들이 하기가 좋은 날이죠. 자전거를 끌고 나와 중랑천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코스는 지금까지 다니던 길에서 옆으로 살짝 삐져 나와 양재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래의 지도는 "Daum 지도"에서 캡쳐했습니다. 지도에서 확인해 보니 약 24km로 1 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날이 밝지만 구름이 많아서 햇살도 따갑지 않고, 기온도 적당해서 자전거 타기에는 너무 좋았습니다. 여기는 송정동 쯤이 되겠습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 사이의 중간 정도 됩니다. 조금 더 가면 신설동역과 성수역을 잇는 2호선이 보입니다. 응봉역을 지나 서울숲 쪽으로 이동했는데, 한강을 넓게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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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반포만경(盤浦萬景)

    반포만경(盤浦萬景). 반포대교에 분수대를 설치하고 한강의 아름다움을 만 가지로 연출한다는 것이죠. 반포대교는 자전거를 애용하면서 자주 들렀던 다리여서 매우 친근합니다. 잠수교를 넘으면서 이제 반(半) 왔구나 하며 땀도 식히고 숨도 고릅니다. 이렇게 자주 지나다니던 반포대교에 분수대가 설치되었군요. 한강 다리 중에 분수대를 설치하기에는 반포대교가 제일 적합할 것입니다. 잠수교를 이용하면 분수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또 다른 멋스러움과 재미를 줄 테니 말이죠. 또 올해 2008년 4월 29일 자 한강 반포대교에 낙하분수 설치 기사를 보면, 분수대 설치뿐만 아니라 잠수로 4차선 중 2차로를 보행로로 했다가 이후에는 완전 보행로로 바꾼다는 내용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동영상의 조그만 화면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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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리컴번트를 보다

    오후 3시쯤에 동호대교 밑에서 리컴번트를 보았습니다. 중랑천을 다닌 지는 얼마 안 되지만, 그동안 여러 자전거를 봐 왔지만 리컴번트를 실제로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 봅니다. 생각 외로 차체가 낮았습니다. 금방 지나쳐 갔지만 운전자의 머리가 내 자전거 안장 정도의 높이였습니다. 거의 땅에 붙어 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빨간색의 몸체가 매우 예뻤습니다. 그러다가 돌아오는 길에 림컴번트를 또 봤습니다. 아까 그 차인가 싶었는데 이번에는 검정색이네요. 흔하지 않은 리컴번트를 두 번씩이나... 혹시 그 리컴번트가 반쪽은 빨강, 반쪽은 검정은 아니겠죠. ^^; 자건거를 오래 타면 손목과 어깨, 엉덩이가 아프기 때문에 리컴번트 운전자가 부럽더군요. 역풍 걱정도 없어 보이고 말이죠. 그런데 가격이 무척 비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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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오후 5시 한강

    자전거를 가지고 나갈 때면 으레 사진기를 들고나갑니다만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에 그것도 해를 바라보면서 찍어서 과연 제대로 찍힐까 걱정했는데 카메라가 좋아서인지 찍혔네요. ^^ 위치는 성수대교하고 영동대교 사이인데 정확한 위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 매번 지나갈 때마다 밑으로 그냥 지나쳤는데 바로 위에 이렇게 근사한 의자가 있었네요. ^^ 그리고 규모는 작지만 갈대숲이 매우 볼만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습니다만 갈대숲 사이로 잘 정돈된 길과 군데군데 위 사진에 있는 나무의자가 꼭 2개씩 있어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석양이 져서 모두 예쁜데, 건전지 충전을 깜빡했네요. 아~ 매우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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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자전거 백미러

    자전거에 백 미러를 달았습니다. 지금껏 고개를 돌려서 뒤를 보았지만 백미러를 구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자전거 위로 길게 올라와 있는 모습이 매우 거추장스럽게 보였기 때문이죠. 그러다가 어떤 분이 백미러를 손잡이의 위가 아니라 밑으로 달고 가시는 것을 보고, 저도 비슷하게 달아 보았습니다. ^^ 거울을 손잡이 위로 짧게 달면 팔만 보이기 때문에 뒷면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위로 길게, 그것도 옆으로 기울여 달아야 하는데, 이렇게 밑으로 다니까 덜 거추장스럽고 뒤도 잘 보이네요. ^^ 아직 익숙치 않아서 거울을 달아 놓고도 가끔 뒤를 돌아보지만, 앞으로 조금씩 익숙해지겠죠. 지난 9일 아침 동작대교를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었지만 맑게 보이지 않고 탁하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한강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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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한강 다리 – 광진교

    자전거로 광진교를 넘었습니다. 잠실철교보다는 조금 고생하더라도 광진교를 넘는 것이 더 편했습니다. 광진교는 자전거를 가지고 편히 오를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경사를 위해 기둥을 여러 개 세웠군요. 오르막길입니다. 계단이 없어서 매우 편합니다. 다리 건너편 모습입니다. 광진교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한강을 보면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목을 축일 수 있어 좋습니다. 날씨가 흐려서 한강과 주변이 모두 회색으로 보입니다. 건너편에서 자전거 도로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역시 경사를 완만해서 쉽게 자전거 도로로 들어 설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로 들어서면 광진교 종점부 안내판이 보입니다. 2008년 12월이면 구리까지 연장되는군요. 기대됩니다. 네이버 지도를 이용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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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자전거 - 잠실철교

    자전거로 중랑천을 달리다가 장안교에서 장평교 사이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멈추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잠실철교를 넘어 보았습니다. 잠수교입니다. 자전거 2대가 겨우 지나갈 수 있고 가운데에 언덕(?)처럼 경사가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잠수교로 들어 설 때마다 느끼지만 구조가 참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더 찍고 싶고, 특히 언덕 위에서 한강을 찍고 싶었지만 다른 분께 방해될 것 같아서 아쉽지만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올림픽 주 경기장이 보입니다. 주위 환경과 함께 참 아름답습니다. 잠시 쉬는 김에 청담대교도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넘을 다리는 잠실철교입니다. 건너편에는 강변역과 테크노마트가 보입니다. 이런...입구는 계단이군요. 아무래도 경사가 있어서, 겨울에 눈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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