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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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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생활 정보

    화살나무가 이렇게 클 수 있구나

    서울역 고가공원 가을이 되고 해서 가까운 남산에 올랐다가 내려오는 길에 남대문 시장에서 길거리 주전부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배가 슬슬 고파왔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서울역 고가공원을 들르지 않을 수 없지요. ▲ 우와~ 예전보다 나무가 많아졌네요. 재작년보다 훨씬 울창해진 느낌입니다. ▲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해가 바뀔 때까지 별 탈 없이 잘 마무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화살나무 맞아? ▲ 나무마다 이름이 붙어 있는데, 이 나무 이름을 보고 놀랐습니다. 생김새가 부채꼴 모양으로 울창한 모습에 빨간 잎사귀가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나무가 화살나무라고 하네요. 정말? 화살나무가 이렇게 클 수 있다고? ▲ 전혀 화살나무 같지 않은데 가지 끝을 보니 화살나무가 맞네요. 마치 화살처럼 줄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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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사진

    봄뼡을 한껏 안은 화살나무

    어제의 피곤을 버리지 못하고 무거운 발을 옮기는 출근길. 언제부터인가 길가의 화살나무가 시원한 모습으로 잠을 깨워 줍니다. 작년 겨울 그 추운 날에 땅에 엎어져서 심어지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는 과연 저것이 살까 싶었는데 화장한 모습이 매우 보기 좋습니다. 그 모습을 잊지 못하고 점심시간에 잠시 나가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노출을 조정하기 힘들 정도로 봄볕이 매우 강하군요. 탱탱한 잎사귀의 건강한 모습에서 힘을 얻는듯합니다. 겨울에 이랬던 녀석입니다. 길가에 누워있는 화살나무. 내년 봄이 기대된다. 이랬던 녀석들이 이렇게 예쁜 잎을 서로 경쟁하듯 내놓습니다. 정말 대견합니다. 화살나무는 봄볕을 만끽하는데 가로수는 아직 추워 보이네요. 곧 울창한 모습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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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저런/수다 떨기

    길가에 누워있는 화살나무. 내년 봄이 기대된다.

    전철역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은 짧지 않습니다. 한참 걸어 내려 가야 하는데, 길가에 묘목이 누워있네요. 며칠 전부터 차로 쪽의 보도 블록이 벗겨져 있는데 아마도 그곳에 심으려나 봅니다. 그런데 나무 생김새가 이상합니다. 날씨가 추어서 뭘 붙였나 했습니다. 일하는 분이 계셔서 물어 보니 화살나무라고 하네요. 오호~ 정말 화살처럼 줄기 모습이 특이합니다. 백과 사전에서 찾아 보니 어이쿠, 3m나 자란다고 하네요. 지금은 갈색으로 추워 보이지만, 내년 봄이 되면 푸르름을 자랑하겠지요. 덕분에 출근 길이 즐거워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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