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고 왔습니다.

2008. 4. 9. 12:13 이런저런/수다 떨기
투표하셨나요? 투표장에 가보면 낮은 투표율을 의식을 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나이 많은 어르신들만 보이고 젊은 분들을 보기가 힘듭니다.

오늘도 역시 젊은 분들이 보이지 않는군요. 물론 투표장에 하루 종일 있었던 것도 아니고 투표하는 짧은 시간 동안에 들렀던 것이라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만, 조금있으면 비도 내릴 것 같아서, 날씨가 더 나빠지기 전에 많은 젊은 유권자분들이 투표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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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이 저조할 것이라고 하죠. 거기다가 날씨도 좋지 않아서 더욱 낮을 것이라 예상해서 인지 투표 후에 투표 확인증을 나누어 주더군요. 이 투표 확인증을 받으면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투표하지 않는 것도 여론을 표시하는 일종의 투표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만 투표율에 따라 유리한 당이 있고 불린한 당이 있다고 한다면 이 말씀은 전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과 달리 더 많은 정보를 듣고 보고 하시는 젊은 유권자야 말로 반드시 투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리나 지역 정서에 따라 흔들리기 보다는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젊은 유권자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실망을 많이합니다만 투표 참여와 같은 적극적인 방법으로 선거가 정치하는 사람의 잔칫날이 아니라 진정 국민의 잔칫 날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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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요. 투표안하는것도 권리행사라고 하지만 사실은 특정정당이 그런 저조한 투표율을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투표안하는것도 권리라고 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젊은 유권층입니다. 안타깝네요.
    • 투표 안하는 것도 권리라는 말은, 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지어낸 말도 안되는 말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하얀날개
    • 2008.04.09 14:56
    제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들어 나라에 관심이 많이 없어진듯해서 안타깝습니다.. ㅠㅠ
    • 대안은 없고 비판만 즐겨서는 안되는데
      앞으로 점점 인식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 John
    • 2008.04.09 15:02
    투표합시다...투표.
    저도 사실 이제는 관심을 전혀 안두고 있습니다.
    그쪽일을 생각하면 뭔가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답답해지고, 정의가 사라지는것 같아 마음도 아프고 수많은 왜곡과 오해, 무지에 대해 분통이 터집니다. 그래서...아예 관심을 꺼버렸죠. 앞으로도 관심을 끌작정입니다. 그게 제한몸 편하게 사는 방법이니까요. 그러나 투표는 해야죠.
  2. 저도 투표했습니다.
    저희 또래 애들은 투표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안하는거같네요.
    전 대학교2학년생입니다. 국회의원투표는 처음이죠(작년 대선도 참여했지만)
    국민의 권리보다 애인과의 데이트가 중요하고
    국민의 권리보다 술 한잔하고 푹 자는걸 너무 좋아하는 대학생인거같습니다.
    • 슬픈 말씀입니다만 zero님과 같이 제대로 비판을 행사하는 젊은 분이 계시기에
      희망이 있다고 믿습니다. ^^
    • 바람따라
    • 2008.04.09 19:45
    저도 투표는 했습니다.
    지방 소도시라서 다양한 후보는 물론이고 선택의 폭이랄 것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후보는 찍을 사람 없어서(1,2,3번은 찍기 싫으므로) 버리는 표라 생각하고 다른 후보에 찍었고,
    정당을 보고 찍었습니다만... 매번 이런 생각을 합니다.
    기표란에 후보 1,2,3,... 무효!(또는 다시!!)
    즉, 무효표가 아닌 버린표임을 유권자가 선택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어야겠다는 것이죠.
    또, 이번에는 사진으로 올려주신 이용권을 주던데요.
    이제까지와 비교해보면 대단한 발상의 전환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이기는 하지만, 사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전혀 쓸 곳이 없는 종이조각일 뿐이랍니다.
    차라리, 관공서나 회사에 다니는 사람들의 휴무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해주는 것이 투표율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의무교육에서 배우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에 '투표의 의무'도 넣어야 할 듯합니다.
    • 무효표를 말씀 하실 정도로 정치에 실망을 많이 하셨나 봐요. ^^
      투표 확인증은 계신는 곳 뿐만 아니라 서울 지역에서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말이 있네요.
      도대체 이것은 또 무슨 말이지요. 이그~
    • jw매냐
    • 2008.04.09 19:49
    저두 했어요^^
    저 주변에 있는 분들께도 같이 가자고 권유했지만 귀찮다고 결국 안 하시더군요..-_-;
    • 김-민
    • 2008.04.09 20:07
    저두 투표 했습니다.
    • 규야
    • 2008.04.09 20:14
    언제나 JW브라우져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지금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투표 얘기를 해보면 같은 20대들은 참 말도 많고 각자 생각하는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투표를 하지 않더군요... 이것이 지금 현실의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젊은층은 투표의 중요성을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 때로 얘기를 나누다 보면 진정으로 걱정하는 것인지,
      비판을 위한 비판을 즐기는 것인지 모를 정도로 말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죠.
    • 오리우리
    • 2008.04.09 20:32
    20대 중반의 학생입니다. 투표 하고 집에와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노령화...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20대 30대 40대 50대 ... 나이가 많아질수록 오히려
    투표율도 많고 지역감정도 많고 공약보다는 당이나 어떤 한가지 기준을 보고
    투표를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젊은층에서 투표에 많이 참여하는건 아니지만
    모두 참여한다고 하여도. 과연 사회생활을 제일 활발히 하는 이들의 의견이 투표결과에
    반영이 얼마나 될런지는... 쪽수에서 밀린다 라는 생각이 번뜩 들더군요. 거기에다가
    갈수록 늘어다는 평균수명... 제 나이가 30대 40대가 되어도 왠지 지금 투표의 결과를
    주도하는 어르신들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회의적인가요?
    정말 각 세대의 전체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다면 각 나이대 별로 같은 인원이 투표하거나
    각 세대별로 비례 투표는 어떨지 정치를 모르는 어린 생각에 잠깐 망상좀 해 보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JwMannerWare 짱짱짱!! 입니다. ^^
    • 나이를 먹게 되면 지금 현실이 힘들어도 변화하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 수록 현실에 안주하려 들고 큰 문제가 아니라면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려 하지만
      젊은 분들은 그래도 잘못되고 불편한 것이 있으면 따지고 고치려 하지 않나요?
      그래서 젊은 유권자의 투표에 대해 말씀 드려 보았습니다. ^^
    • 마가린
    • 2008.04.10 09:32
    저도.정치엔 관심이 별로없었는데요.. 뭐랄가.. 거짓말에.. 비리에.. 싸움에.. 돈놀이에. 그런 정치인들이 싫었는데.... 그래도 투표를 하면 조금이나마.. 좋은일이 생길것이라고 생각해서 했어요.. 최소의 선이 없다면..악중에서라도 최소의 악으로 뽑아서.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많들어가야 하지않을가 생각하네요.. 그러다보면..지금보다 덜 악한 사람으로.. 뽑다보면.. 좋은 사람으로 바뀌지 않을가요?
    • 와! 좋은 말씀이세요. 말씀을 짧게 하셨습니다만 제 생각을 아주 명료하게 말씀해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
      그렇습니다. 말씀주신 바와 같이 최선이 없다면 최소의 악을 뽑아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점점 좋아져 가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국민의 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
  3. 투표율이 40%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뽑힌 국회의원 득표율이 40~50% ? 이 정도인 것 같은데
    과반수도 안되는 사람들이 뽑은 국회는 사람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좀 더 투표의 접근성도 효용성도 올라갔으면 합니다.(뭔가 더 써보고 싶었지만 정리가 안되네요^^;; .)
    • 좋은날
    • 2008.05.23 19:58
    점점 관심이 적어지는군요..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