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광우병

2008. 4. 27. 16:33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벌써 몇 번을 보았던 동영상입니다만 볼 때마다 무섭군요. 해맑게 웃는 모습이 햇살 같았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웃음이 사라지고, 고통스러워서 소리만 질러 되는데, 어디가 얼마나 아픈지 말을 못하고 괴로워하다가 죽어 버린다면 부모 마음이 어떻게 갰습니까? 자식이 죽어가는 모습을 그저 지켜 보고만 있어야 한다면 그 부모 마음이 얼마나 절통할까요?

광우병이 의심된다면 소고기를 먹지 않으면 된다고 하지만 소고기가 들어가는 음식이 참으로 많더군요. 제일 대표적인 것이 라면 스프라고 하지요? 이 외에도 조미료에도 많이 들어가고 아이들 간식인 과자뿐만 아니라 많은 먹거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먹지 않는다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합니다.

그나마 집에서는 사용량을 줄인다고 하더라도 학교에서 배식하는 음식은 어떨까요? 군에도 배급되겠죠? 정말 걱정이 됩니다. 동영상에도 광우병에 걸려 죽은 사람들이 대부분 20 전후라니 그야말로 화창한 시절의 젊은 이들이라 더욱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위험한 광우병을 알면서도 미리 막지 못한다면 정말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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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zhdn.com BlogIcon zhdn
    • 2008.04.27 17:15
    에구.,.....

    앞으로 청와대 아침식단에 수입 소고기는 기본 탑재?;;
    • 갱미
    • 2008.04.27 17:16
    너무 무섭네요 ㅠ.ㅠ
    이런건지는 몰랐는데..
    영상 감사하구요..
    앞으로 미국소 개방에 대해서 신경 써야겠네요..
    무서워요...ㅠㅠㅠ
    • 바라만보기
    • 2008.04.27 20:15
    끔직하네요..
    잠복기가 10~20년이나 되니...
    지금 정부가 하는 일들은 앞으로 있을 우리 자식들에게 위험한 정책이 너무 많은 듯 합니다.. ㅠ.ㅠ;;
    • 시간과공간
    • 2008.04.27 20:38
    말그대로 캠프데이비드 입장료라기에는 너무 큰 댓가를 치른 겁니다. 그렇다고 줬으면 받아오는 것도 있어야
    하는데 받은 것은 없고.............. 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하룻밤 숙박료로 쓰다니요...
    2MB 찍지도 않았지만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물론 안먹으면 되겠지요, 2MB가 오늘 그랬다네요
    쇠고기 개방 다음에는 국민의 몫이라고.... 안먹던지, 경쟁력있는 한우를 만들어내던지.. 일본의 화우를
    예로 들면서 1억짜리라나 뭐라나,, 울 아들에게 전 얘기했습니다. 과자먹는것은 할수 없지만, 앞으로
    학교급식에서 소고기 들어간 것은 아예 먹지말라고, 설마 급식업체에서 한우고기 쓰겠습니까
    • 윤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은 힘들죠.
      학교로, 군으로 배급된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을 텐데 정말 어쩌죠.
    • 풍경소리
    • 2008.04.27 20:45
    먹지않는다고 피해갈수 있다면 다행입니다만.. 변형프리온은 그렇지 않다는 군요. 인류 역사상 최강이요.최강의 적입니다. 저녁에 심야토론 11:10 시청해 보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40221
    저렇게 서명 한다고 해도 탄핵 될거라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만. 넷심을 잘 헤아려 올바른 방향의 정치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서명 숫자 줄인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그건 잘 모르겠구요.. 오늘저녁 부터는 저 페이지만 렉이 걸리는 것은 맞습니다(접속자가 많아서 일까요?).. 7만명이 넘었는데 베스트 글에도 오르지 않구요.. 얼마전 노 전대통령의 독도관련 명연설이 생각 납니다...
    • 인간의 욕심으로 생긴 최강의 적입니다.
      처음 초식동물에게 육식을 제공한다라는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한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요?
      그 사람은 자신으로해서 사람이 매우 고통스럽게 죽었고 죽어 간다는 것에
      죄의식을 느끼고 있을까요?
      역시나 잘못된 정책으로 국민의 건강에 치명적인 잘못을 저지른 정치인은
      나중에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을때, 그 깨달음 마저도 소용없다는 것을 지금은 진정 모를까요?
    • 김조널
    • 2008.04.28 07:17
    제2의 흑사병이라죠.
    정확한 정체도 모르고 그러기에 아무런 대책도 없고..
    만들지 않으면 되는데(동물사료 먹이지 많으면 되는데) 계속먹였고
    소에게 먹이지 못하게 하니 닭이나 돼지에게 먹이고..
    금지되기 이전에 동물사료 먹여서 키운 소 팔아먹을 데 없으니
    만만한 나라에게 팔아먹고..(정확하게 말하면 자발적으로 산거죠..)
    먹고 죽을지도 모르는 것 들여와 놓고
    "이제 부턴 소비자가 알아서 할 몫(사먹던지 말던지..)"이라고 하고..
    참...

    답답하네요...
    • FreeMania
    • 2008.04.28 16:02
    무서운 일입니다.
    그나저나 정말 2mb는 생각도 2mb 인가요?
    자기를 무슨 기업 사장으로 인식하고 있는건지...
    대부분의 국민들은 어찌 살라고 저러는지..에휴!
    • superpsyan
    • 2008.05.01 19:46
    그렇죠.. 전국민이 피할 수 없을 겁니다..
    산골에 사는 할머니들도 다시다는 사용하는데..
    그 다시다같은 곳에 가장 먼저사용될 겁니다.
    말 그대로 민족말살의 가능성이 있는 일입니다..
    • 좋은날
    • 2008.05.24 18:54
    정말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