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RONICS 헤드셋
언제 샀는지 기억도 없네요. 4~5년 전에 구매한 것 같은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PLANTRONICS 헤드셋입니다. 제 귀가 막귀이지만, 그래도 길들여진 구석이 있어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헤드셋입니다.얼마나 오래 애용했는지 양쪽 스펀지 모두 닳아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풍부한 음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워낙 좋아하고 아끼는 제품이라 조심히 사용했지만, 저도 모르게 잡아 당긴 적도 많고, 선이 3m나 돼서 사용 중에 걸리는 적도 많았지만, 제품이 튼튼해서인지 아직 아무 이상 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젠하이져 MX400
그러나 여름에 더울 때에는 이어폰을 이용합니다. 또 안경을 쓰기 때문에, 답답하다 싶을 때도 이어폰으로 바꾸어 사용하는데, 제가 사용하던 이어폰이 고장이 나서, 이번에 새로 젠하이져 MX400을 구매했습니다. 7,000원 조금 넘는 매우 저렴한 이어폰이지만 여기저기서 칭찬의 말이 많아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특히 공간감이 뛰어나 영화를 보다 보면 뒤를 돌아보는 경우가 있다는 얘기에 호기심이 동해 구매를 더욱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소리가 궁금해서 바로 뜯자마자 PC와 연결했다가 귀가 찢어지는 줄 알았습니다. 음량 조절기가 없는 상태에서 그냥 들었기 때문이죠. 음질은 음악에 따라 PLANTRONICS 헤드셋보다 좋은 경우도 있고 못한 경우가 있어서 딱히 두 제품을 비교하여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그러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어폰 제품으로는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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