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님을 테러범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008. 11. 23. 14:02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글의 말미에 "무조건 삭제합니다." 라는 말씀에 걱정하시는 분이 계셔서 양해를 구하고자 말씀을 올립니다. 제 블로그를 자주 오신 분은 아시겠습니다만, 제가 다른 분의 글을 존중한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웬만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른 분의 글을 삭제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일부러 삭제한 경우는,
  1. 저의 조상님까지 욕을 보이신 글
    한나라당 홈페이지 해킹 당하다.
  2. 방글라데시에 가서 XXX 하다가 XXX 하라
    방글라데시의 광우병 발병국의 쇠고기 수입 제한

이 외에는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글을 삭제한 적이 없습니다. 있다고 한다면 다른 분께 심히 불쾌감을 드리는 글이거나, 아니면 Tistory의 강력한 스팸 기능으로 인하여, 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삭제된 경우입니다.

스팸 차단 경험은 간단한 글과 웹 주소만 넣어도 차단되는 경험을 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뉴라이트 역사특강 논란"에서 어떤 분의 글을 사전 양해를 구하지 않고, 글에서 말씀드린 의지에 따라 바로 삭제했습니다. 이는 이전 글에서 계속 부탁 말씀을 드렸고, 댓글로도 간곡히 부탁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1) 저의 글을 일체 무시하고, (2) 친북과 한나라당, 좌파와 우파 등 엉뚱하게 다른 주제로 몰고 가고, (3) 댓글로 한나라당에 대한 질문을 올려 방해까지 하면서, (4) 특히 다른 분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까지 올려 싸움을 조장하는 행동을 계속 하기에 부득불 차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다른 분의 글을 존중해 왔는데, 이런 일이 생겨 정말 송구하고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런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글 말미에 "주제를 또 흩트리는 말씀을 올리시면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라는 말씀을 감히 올렸습니다. 이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런 개인 블로그에 계속 정치적인 얘기를 올리느냐 하시는 말씀도 많으십니다만, 그럼 과연 누가 정부의 일, 나라의 일에 신경을 쓴단 말입니까? 한쪽으로 치우쳤다고 하시는데, 아이들의 먹을거리와 교육 문제를 걱정하는 말씀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말씀인가요? 저는 이 글을 쓰면서도 가슴이 아픕니다.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그 모진 역경을 견디셨을 김구 선생님께 어찌 감히 테러범이라는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김구 선생님 하시면 진정한 민족주의에 우익 쪽에 계시는 분인데, 그런 분을 존경하는 제가 진짜 우파가 아닌가요?

며칠 전에 뉴라이트 역사특강 논란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뉴라이트 소속이시거나 뉴라이트 지지하시는 분께 아래의 질문을 올리면서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를 여쭈었습니다.

  • 일제 식민지 시대가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입니까?

그러나 보잘것 없는 개인 블로그라서인지 뉴라이트 소속이나 뉴라이트 지지자분들이 한 분도 방문하지 않아서 질문에 대한 답은 없고, 대신에 엉뚱하게 좌파가 어떻고 우파가 저쩌고 하며 댓글만 어지러워 졌습니다. 저도 아이를 둘이나 키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정말 걱정돼서 올리는 글임에도, 왜 이 질문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됩니다. 더욱이 친북으로 엮으려는 분도 계셔셔 매우 불쾌했는데, 아이들 교육이 걱정되는 글에 웬 친북!!

본 블로그는 초라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아, 뉴라이트 소속이거나 뉴라이트 지지자 분들이 이곳을 몰라 들러 주시지 않는군요. 해서 답변은 없고 엉뚱하게 정치논리가 가득하여 어지럽기만 합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오시는 손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좌파/우파, 이런 정치적인 논리의 말씀은 하지 마시고 아래의 질문에 대해 소신만 말씀해 주시기를 부탁 또 부탁드립니다.

  1. 뉴라이트 소속이시거나 지지하십니까?
  2. 일제 식민지 시대가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3.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입니까?
  4. 뉴라이트 교과서 저자들이 학생들에게 역사 특강한다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뉴라이트 교과서측 교수들은 근대사는 제외하고 현대사만을 가르친다고 하지만, 과연 세상에 건너뛰는 역사관이라는 것이 존재합니까? 여러 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왜 또 이런 글을 또 올리느냐 질문하신다면 제발 글을 다시 읽어 주십시오. 자식을 둔 부모로서, 아이가 바르게 크기를 바라는 부모의 심정으로 걱정이 돼서 올린 것입니다. 이 부모의 안타까움을 좌파니 우파니, 심하게는 친북이라는 말도 안 되는 말씀으로 매도하지 말아 주시기를 바라며, 주제를 또 흩트리는 말씀을 올리시면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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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sera
    • 2008.11.24 18:55
    1. 뉴라이트 소속이시거나 지지하십니까?
    뉴라이트 다 죽여야 됨.

    2. 일제 식민지 시대가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일제 식민지가 없었었으면 근대 국가를 세울 능력을 축적할 수 있었겠죠..

    3.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입니까?
    어느 넘들이 그딴 망말을..

    4. 뉴라이트 교과서 저자들이 학생들에게 역사 특강한다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그 새리들 자격은 있나?
    • 광이c
    • 2008.11.24 19:02
    1. 뉴라이트 소속이시거나 지지하십니까? 소속이 아니며 그들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2. 일제 식민지 시대가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축적되는 시기라고 할꺼까지는 없지만 만에하나라도 독립되지 않았다면 독립된 현재보다는 나았을듯... 하지만 일제시대 자체가 없었다면 그 무엇보다도 훨~~~씬 잘되었을꺼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3.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입니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뉴라이트 교과서 저자들이 학생들에게 역사 특강한다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그들에 대해 잘 모르기는 하지만 대략 들은내용으로만 판단한다면 국민에게 지지도 못받고 정확하지도 못한 정보제공은 엄연히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짱구
    • 2008.11.24 20:39
    이런 단체가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1번부터 4번까지, 이런 질문을 스스로 물어봐야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네요,
    뉴라이트? 새로운빛? 무슨 빛일까요? 무엇을 향한? , 이런 사람들은 어디에서 무슨 생각을 갖고
    살아오고 있는지,,, 우리나라가 망할 조짐일까요? 정말,,, 이런 사람들, 아예 언론에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 ㅇㅇ
    • 2008.11.24 20:41
    jw브라우저를 꽤 만은 사람들이 쓰는걸로 아는데 민감한 정치적 이야기를 메인으로 올리지 맙시다.
      • 크하하님
      • 2008.11.25 08:57
      jw브라우저 옵션에서 메인을 바꾸시면 .. JW님의 블러그를 보지 않으셔도 됩니다.

      블러그가 좋아서 보는겁니다.
    • 용의발냄새
    • 2008.11.24 22:10
    님을 존경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무조건 삭제하겠습니다'에는 반대 합니다. 샘물이 맑은 이유는 하수구를 알고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윗분은 jw브라우저보다 더 좋은 브라우저를 만드러서 무료로 배포 하세요 그럼 저도 그거 쓸께요.

    정말 정치이야기 할 필요가 없는 세상 국가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 정부의 필요성을 느낄필요가 없어지는, 그래서 진정 삶을 살아가기 위해 사는세상 천국도 지옥도 없어지는 그런 세상 모든 종교가 그 존재가치를 읽어버리는 그런 세상이 오기전에는 아마도 정치이야기는 어디에나 필요하게 될껍니다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용의발냄새님의 말씀에 느낀바가 있어서
      본문에 저의 생각을 추가했습니다.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립니다. ^^
    • 2008.11.24 22:34
    비밀댓글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
      아마 네이버에는 있다는 말씀이 있습니다만,
      티스토리에는 없습니다. 직접 지정해서 복사하셔야 합니다. ^^
    • 임오
    • 2008.11.24 23:00
    많은 사람들이 쓰는 브라우저이므로 민감한 사항을 메인으로 올리지 말라는 댓글을 보고 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전 지금의 이런 논쟁이 굉장히 의미있는 일인 것 같은데 말이죠. 누군가 이슈화 하지 않고, 누군가 화두를 던지지 않으면 이런 일은 수면 아래에서 조용히 진행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이왕이면 사회적 영향력이 보통사람보다는 조금 많은 사람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토론과 공론화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감을 갖고, 비판의식을 갖고... 이런 과정들은 참 의미있는 움직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론의 선동이나 편협한 비난이 아닌, 건전한 토론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모이고 보다 긍정적 방향으로 움직이려는 이런 움직임이 정말 밝은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 같은데요...
    결론은 화이팅이군요. ㅎㅎㅎ
    • 와, 저의 생각을 시원하게 이해해 주셨네요.
      물론 저는 영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만,
      저도 국민인데, 걱정되는 일을 함께 나누고 싶었을 뿐입니다.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
    • 2008.11.25 00:29
    비밀댓글입니다
    • 지나가다가...
    • 2008.11.25 01:34
    1. 뉴라이트 소속이시거나 지지하십니까? >> 아니오. 주변에 그런 인간 있으면 확 ....

    2. 일제 식민지 시대가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 그렇게 말하는 인간들에게 묻고 싶다. 고기 먹으려고 소/돼지 등 가축 사육을 하는 모든 행위, 예를 들어 각종 예방 접종, 먹이 공급, 다른 짐승들로 부터의 보호 같은 것이 가축의 행복을 추구하는 행위라고 보는가?
    수탈을 위한 도로, 철도, 항만 등의 사회간접 자본 건설 / 식량 수탈을 목적으로 종자개량, 영농방법 개선 / 지배와 수탈의 수월화를 위한 교육, 사회제도를 만든 것이 근대국가 성립을 위한 사회적 능력 축적이라니?
    친일파들에게는 맞는 소리라고 본다. 국가와 국민을 배신한 댓가로 막대한 부와 권력을 얻어 본인이나 그 자식들이 현재 대한민국 지배층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했으니까... 그러나 친일파 이외 다른 국민들에게 있어 일제 강점기는 고난과 핍박의 시기였을 뿐이다.

    3.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입니까?
    >> 아직까지 앞에서 대놓고 그런 소리하는 미친 놈은 못봤다. 만약 그런 놈을 본다면 미싱으로 입을 박아버려야 한다.

    4. 뉴라이트 교과서 저자들이 학생들에게 역사 특강한다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 절대 반대한다. 만약 내 자식이 다니는 학교에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전학시키겠다.
    • occasional visitor
    • 2008.11.25 02:19
    다른 사람의 개인 블로그에 와서 욕하는 사람들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렇게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 법인데..
    그렇게 무식해서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가는건지..
    jwmx 블로그에 종종 방문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화가 나네요.

    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니야
    • 2008.11.25 02:57
    다른 이야기지만 왜 길석님이 썼던 댓글은 지우시는지요?
    그냥 "양해를 바랍니다" 수정된 부분 다시 보고 드는 의문이어요~

    전 운영자님에 댓글 하나,하나도 유지 되어야 하는것이 올바른게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 네, 말씀에 유의하겠습니다. ^^
      jwmx는 블로그이고, 여기 오시는 분은 글을 보러 오셨는데,
      저의 글이라도 읽기 거북한 내용이라고 한다면 삭제를 했습니다.
      시사에 관련해서는 댓글이 과열되기 때문에 웬만하면 댓글을 올리지 않으려 합니다만,
      저도 사람이다 보니, 감정을 격하게 하시는 글에 저도 욱해서 올릴 때가 있습니다.
      나름 제 생각을 올린 것이지만 다른 분께 거북하게 보일 듯하여 삭제했습니다.
      니야님의 말씀에 따라 댓글을 올릴 때, 더욱 신중하게 생각하고 올리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두운초온
    • 2008.11.25 08:36
    저의 답
    1. 소속 X, X
    2. X.
    3. X !
    4. X

    아마 뉴라이트, 친일파, 일제의 답
    1. 소속 O!,O!
    2. O!
    3. O!
    4. O!

    답안지가 불성실하다고요.
    깔보 정권의 까불면 쓸어버리는 부분만 가져오고 싶은 심정입니다.
    대토론 중 자기에게 필요한 부분 갖고와 붙이는 못된 습관이나 남침 북침을 덮어 씌우는 주장에는
    깔보가 생각납니다. 저가 나이를 좀 먹어서...

    *깔보(calvo): 대머리
    • archjang
    • 2008.11.25 10:31
    전 이번 보수 강사들의 강의가 참 궁금합니다.

    과연 지금의 어린 학생들에게 어떤 강의를 할지 말입니다.

    촛불집회를 좌빨이니 생각없는 학생들 빌미로 폭동을 일으킨다느니 지껄이던 보수논객들이 과연 생각없는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강의를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ㅋㅋ

    더욱이 토론식 강의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주입식 강의를 할건지..

    전 이번 강의 찬성합니다. 그리고, 강의내용을 만천하에 공개해주길 바랍니다. 뉴라이트가 주장하는 것들이 얼마나 논리정연하기에 강의를 할 정도인지 말이지요. 전 정말 강의를 듣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궁금하거든요. 강의 분위기도 궁금하고.. ㅋㅋ

    강사들 이력보니.. 근현대사 전공한 사람은 없다더군요. 학계의 크로스오버라고 해야할까요? 학문은 파고팔수록 끝이 없다는데.. 여기저기 파대는 사람들의 말이 얼마나 신빙성 있을까 의문입니다. 차라리 "바람의 화원"처럼 역사의 일부분을 가지고 자기 맘대로 쓰서 소설책을 내면 그나마 독특한 창작작품이라고 인정해 주겠지만서도.. 역사책를 소설책으로 만들려는 꼼수는 정말 못봐줄 추태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에는 정사도 있고, 야사도 있기 마련이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정사가 야사로, 야사가 정사로 변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일개 몇몇 단체의 억지가 아닌, 시대적 통념의 변화를 따라야 한다고 봅니다.

    (연산군 빼고!!)조선의 왕들도 사관들이 적은 기록에는 손을 대지 못했다고 합니다.
    (연산군 빼고!!)어떤 왕도 역사서엔 관여하지 않았다는 거지요.
    (연산군 빼고!!)어떤 왕도 역사서에 불지르지 않았습니다.

    역사는 힘있는 자들의 기록이었음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나.. 군주시대 때의 왕도 아닌.. 국민의 뜻에 따라 대통령이 된 자라면.. 이명박 대통령의 기록이 아닌.. 국민의 뜻에 따른 기록이야말로 역사인 것이지요.

    대다수의 국민들이 역사로 알고 있는 사실들을 일개 역사 비전공 경제학자들(지금의 경제를 죽이고 있는 실세들이 아닐까 합니다만.. 지들 전공도 못하는 주제에 ㅡㅡ;;)이 어설픈 경제학 논리만을 가지고 역사학계의 주장이 잘 못 되었다고 주장하는 작태는 정말 이명박 대통령의 허접한 역사관(일본 천왕에게 고개나 숙이는 ㅡㅡ;;;)이 그대로 투영된 모습이라 생각됩니다.

    (아~!! 쓸수록 이명박 대통령의 추태만 떠오르는군요!! ㅜㅜ 슬픕니다. 우리는 왜 못난 지도자를 뽑을 수밖에 없는 잘못된 눈을 가진 것인지.. 그동안의 교육이 헛된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입시 위주 교육 속에 살았으니 허접한 눈만 키운 거겠지요. 안타깝습니다. ㅜㅜ)
    • 열혈사용자
    • 2008.11.25 11:55
    아침뉴스에 역사특강의 보수논란이 나오더군요.

    듣고있자니 힘이 쪽 빠지는것이 심란하기만하고...

    공정택 교육감의 재당선으로 아마도 교육계 마저도 힘든날이 계속될듯 합니다.
  2. 1. x, x

    2. x
    일제 식민지 시대가 아니더라도 이미 19세기 중엽~말 부터 선조들이 중국이나 다른 나라로부터
    서양 근대 문물을 직접 경험해 보고 돌아왔으며
    조선의 왕들도, 특히 고종,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한국적인 근대 국가를 이루려 노력했습니다.
    혹여나, 일제가 우리나라에 해준 것이 많았다, 또는 일제가 없었다면 우리나라는 근대화를 하려는
    노력도 없었고, 실행도 되지 않았을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
    어떤 애가 힘쎈 아이에게 두들겨 맞다가, 참다 못해 태권도장에 다녀서 힘이 세졌다면,
    괴롭힌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할까요? '내가 네 덕에 이렇게 강해졌다. 고맙다.' 라구요.

    역사에는 '만약에' 라는 가정을 붙이면 안될 것이며,
    일제가 없었더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장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바른 역사관을 가지지 못하다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3. x
    2번의 역사관에 덧붙인다면,
    식민지 시대에 수탈당하는 민족을 대변하여 적개국의 수장을 사살한 것이,
    종교의 힘을 빌려 거대 자본주의의 타도를 외치며 무고한 시민들을 인질로 잡으면서
    돈과 무기를 요구하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는 것은,
    '명분'을 배제한 행위만으로 판단하려고 하는, 알맹이만 쏙 빼고 겉만 핧아 해석하려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역사란 단순한 기록이 아닌 '시대의 정신과 혼이 담긴 기록' 이므로
    왜? 그랬는지를 판단하며 해석해야죠.

    또한, 그러한 행위는 전쟁시에, 혹은 일방적인 억압을 받고 있을때 ㄱ과 ㄴ의 나라에 다른 해석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서 이순신 장군이 역사에 전무 후무한 명장이라면
    일본에서는 이순신 장군 한명 때문에 120척이 넘는 군함과 그에 해당하는 수군이 수장된,
    아주 무서운 놈이 됩니다. 뭐, 이순신 장군은 일본도 인정한 명장이긴 합니다만...
    좌튼, '김구 선생님은 테러범이다' 라고 주장을 하려면, 우리나라에서 하지 말고 그냥 일본에 가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4. x
    마찬가지로 일본에 가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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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석님을 한번도 뵙지 못했습니다만,
    길석님의 존재를 인식한건 벌써 몇년째 됩니다. jwBroser의 사용 햇수와 같겠죠. ㅎ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또한 제 긴 글을 읽으신 분들께도,
    정말 간단하게 '개인 블로그에 무슨 글을 올리든 무슨 상관이냐' 라는 생각을 갖고계실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영향력이란, 스스로가 끼치는 힘이 아니라, 타인이 인정하는 힘이다'
    여기 쥔장님께서 무슨 말을 하시건, 듣고 싶으면 듣고 말고 싶으면 나가시면 되겠죠.
    길석님을 무슨 수장으로 추대한것도 아니고,
    단지 jwBrowser 가 좋아서, 쥔장님의 마인드가 마음에 들어서 여기 찾아오는것이니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_)
    • 싸움꾼
    • 2008.11.25 12:36
    1. 2. 3. 4. 공통적 답변 : 아니오

    길석님같은 분들의 노력이 사회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힘내십시오. ^^
    • 임씨
    • 2008.11.25 13:03
    1. 내가 미치고 나면
    2. 효과음: bow wow
    3. 수퍼맨이 악당들 테러하는 테러범입니까?
    4. 세뇌 반대
    • ㅇㅇ
    • 2008.11.27 18:33
    정치적 색체가 짙은 글은 함부로 올리지 맙시다..
    김구가 빨갱이던 아니던 그건 각자 판단할일이지 개인의 판단을 호도하게끔 쓰는 행위는 지향되어야 합니다..
    꽤 만은 사람이 쓰고 있는데 이런 빨갱이재판은 엄금되어양 합니다..
    • 나 참~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이냐고 질문한 글이 어떻게 정치적이라는 거죠?
      웬만하면 말하지 않고 참으려 했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설명 좀 해주세요.

      기울어 가는 나라를 위해 한평생을 헌신하신 김구 선생님을 테러범이라고 생각하시는 사람에게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한 것인데, 이게 왜 정치적이고 빨갱이 생각입니까?

      김구 선생님의 글을 올린 이후로 정말 슬픕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김구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고
      진심으로 존경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 가끔들러서
    • 2008.11.28 18:47
    1. 뉴라이트 소속이시거나 지지하십니까?
    → 소속 아닙니다. 지지 안합니다.

    2. 일제 식민지 시대가 근대 국민국가를 세울 수 있는 사회적 능력이 축적되는 시기라고 생각하십니까?
    → 절대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4. 김구 선생님께서 테러범입니까?
    → 아닙니다. 일본 제국주의 침략자들이 나쁜 겁니다.

    5. 뉴라이트 교과서 저자들이 학생들에게 역사 특강한다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 절대 반대합니다.
    6. 길석님의 견해에 동의하십니까?
    -> 적극 동의합니다.
    • 김정규
    • 2010.05.25 18:20
    1.아니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뉴라이트는 짐승만도 못한 외계 생명체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서빨리 우주로 꺼져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2.아니요. 무력에 의한 식민지가 개화 되는데 빠를까요? 정상적으로 문화적교류를 통한 개화가 빠를까요? 전후자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무력에 의한 식민지가 무슨 개화입니까 수탈만 당하는거지.

    3.아니요. 대한민국임시정부야말로 대한민국의 뿌리라고 생각하며 그 수장으로는 김구선생님이 계시겠죠.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개승만이 인터셉트 했다고 생각합니다.

    4.아니요. 집에가서 쳐자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