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화제

2009.01.31 07:34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경향신문에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촌철살인 글 화제]라는 기사가 올라와서 호기심을 가지고 웹으로 검색해 보았습니다. 호~ 경향신문 기사가 올라간 시간이 어제(1월 3일) 오후 2시쯤인데 벌써 많은 곳에 소개되고 올려져서 별 어려움 없이 원 저자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댓글로 4천만 님께서 글을 소개해 주셨군요. 글을 읽으면서 글쓴 분의 재치와 풍자 실력에 놀라면서 아주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을 펌하기 보다는 링크로 소개해 드립니다. 링크로 소개해 드리는 것은 펌에 대해 불편한 시각뿐만 아니라 댓글도 함께 보시기를 권하고 싶어서입니다.

Eau Rouge ::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십니까?

댓글로 명박도에 대한 새로운 의견을 올려 주시는데 그 재치와 비유가 정말 대단합니다. 또 경향신문의 댓글에서도 보았습니다만, 혹 글쓴 분이 경찰에 불려가거나 잡혀 들어가지 않나 걱정하시는 분이 있어서 웃고 있던 마음이 씁쓸해 지네요. 이정도의 정치 풍자 글을 읽으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가지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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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루터~
    • 2009.01.31 08:05
    어제 횟집에서 과음을 하고 머리가 멍하지만 뱃속은 과민성인지 영 안좋으내여
    이럴때 가야할곳은 뒷간이라고 허더군요
    배설을 하고 나면 시원할것이니 배설을 해야것죠
    올리신글을 보고 왜 배설에 시원함이 머리에 또오르는지 당췌~ㅎㅎㅎㅎ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이글이 어느편을 가르는 글이라고 댓글 다시는분이 안계시길 바라면서~
    • dd
    • 2009.01.31 08:55
    명박이 까는게 정의가 결코 아니라

    그저 내 정치적 선호일뿐이며

    물론 난 내의사의 자유가 있지만

    그건 동시에 스스로 이곳은 '명박까는 사람들의 모임' 으로 만들고

    그말은 명박이를 까지 않는자들은 여기 오지말아라는 말과도 같고

    뭐 본인이 그렇게 원한다면야 어쩔수 없네요

    세상에 모든걸 다가질순 없겠죠

    내가 하고픈거 다하고 또 방문객역시 다 가지고 할순 없겠죠

    내가 내기분 해소 해서 시원했다면 그 댓가로 정치이야기 하는꼴 보기 싫어 더이상 여기를 '홈'으로 설정해놓지 않고

    떠나는 사람들을 치르는
      • 디플
      • 2009.01.31 12:10
      사람의 생명이나 생존권도 정치적 취향의 문제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요? 현 정부의 정책이 옳은지 그른지를 떠나서 실제 그 정책(건설 및 경기부양책, 공공질서 유지정책)과 관련하여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주세요
      • ㄱㄱ
      • 2009.01.31 12:11
      아니 당췌 자기 블로그에 자기맘대로 글도 못쓴답니까
      내가 자주가는 단골책방 주인이 나랑 의견이 틀려서 아제 가기싫어!
      라고 징징대며 우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책보는거와 정치가 무슨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 dd
      • 2009.01.31 15:50
      정치이야기하는건 좋습니다만
      장길석님 정치글 100개중 100개는 한나라당까는글이네요
      여기를 일개개인싸이트로 여긴다면야 어떻든 자유..
      • 4천만
      • 2009.02.01 15:02
      명박이와 뉴라이트의 진짜 문제는 이거요.
      경제 살리란 단 한가지 이유로 뽑았는데,
      살리라는 경제 해법은 단 한가지도 없고,
      반대로 경제엔 관심도 없고,
      국민한테 물 대포 쏠 시간과 인력으로
      댓글 트집 잡아서 국민들 구속한 검찰들 비상한 대가리로
      이런 댓글 쓸 시간에
      쫌 경제 살리는 척 이라도 하란거요.
      언제부터 그렇게 국민들 의사 자유에 신경을 썼다고, 참..지나던 개가 웃겠소.
      • 미봉책
      • 2009.02.01 23:02
      인터넷 개통 이제 하셨나? 원래 블로그가 그런건데ㅡㅡ
      키보드 파이트 하고 싶으면 아고라로 가세요
    • 약육강식
    • 2009.01.31 09:42
    정치이야기 하는꼴?... 정치이야기는 소위 정치하는꾼들만 해야할까요?

    정치는 나라 모든 요소에 영향을 미치며 국민들의 생활에 막대한 힘을 발휘하는데

    그런 정치이야기하면 꼴사납다고 하는 사람을 보면 다른 별에서 오신듯 합니다

    자기도 정치에 관심이 있으면서 다른사람이 정치얘기하면 무슨 못볼걸 본듯이 합니다

    정치에 관심가져야 정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하는 원동력이 되는 겁니다
    • wlsflrudckf
    • 2009.01.31 09:52
    [만물상] 도심 시위
    2006년 11월 8일 (수) 19:44 조선일보


    1960~70년대 미국·유럽의 대학가와 거리는 반전과 혁명을 외치는 시위대가 점령했다. 60년대 후반부터는 과격해진 시위대와 중무장한 진압경찰 사이에 무력충돌이 잦아졌다. 1970년 5월 미국 오하이오 켄트주립대에서 베트남전 반대 시위를 하던 학생들에게 주방위군이 총격을 퍼부어 4명이 죽고 9명이 다쳤다. 이 ‘13초간의 난사(13 seconds of gunfire)’는 폭력시위를 줄이는 계기가 됐다.

    ▶시위에서 소규모·비폭력 양상은 80년대 들어 뚜렷해졌다. 1995년 미국 워싱턴의 사상 최대 흑인운동시위 ‘100만명의 행진’에선 사고는커녕 교통혼잡도 없었다. 올봄 텍사스 댈러스에서 ‘이민자 차별 반대시위’를 벌인 50만명은 대행진 후 시청 광장 집회까지를 경찰과 약속한 1시간 반 만에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경찰병력 750명에 앰뷸런스 7대만 동원됐고 병원 후송자 2명, 연행자 1명이 나왔을 뿐이다.

    ▶불법폭력시위를 막기 위해 뉴욕경찰은 ‘제로 톨러런스(Zero tolerance)’, 무관용정책을 쓴다. 다른 사람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도 행진을 허락할 뿐 차도 행진은 99% 불허한다. 시위장소도 덜 붐비는 곳으로 제한하고 타임스퀘어나 5번가 같은 중심가는 아예 허가를 안 내준다. 법을 어긴 시위자는 무자비하게 체포한다. 뉴욕경찰은 이를 ‘삶의 질 경찰활동(Quality of life policing)’이라고 부른다.

    ▶경찰청이 시민에게 극심한 불편을 주는 서울 도심시위를 금지하겠다고 하자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자유롭게 집회를 열 권리를 빼앗지 말라”는 것이다. 자기네만 나라의 주인이고 생업을 위해 휴일에도 시내에 나와야 하는 서민들, 지친 심신을 달래러 모처럼 도심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들러리란 말인가. 기본권 논쟁을 하기 앞서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오만한 발상이다.

    ▶서구에선 60~70년대에 지나간 불법·과격·폭력 난장판을 우리는 21세기에 와서도 지긋지긋하게 보며 살고 있다. 시위를 주도하는 개인과 집단이 대부분 건전한 상식, 건전한 사고, 건전한 직장생활과는 거리가 먼 사회의 일탈자(逸脫者)들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남의 이목을 못 끄는 평화시위는 이빨 빠진 시위고 맥빠진 시위라는 생각에 젖어 있다. 난폭한 시위를 해야만 귀를 기울이는 정부에도 책임이 있다. 우리에게도 다수 국민을 위한 ‘삶의 질 시위정책’이 필요하다.

    (김형기 · 논설위원 hgkim@chosun.com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11/08/2006110860471.html
    http://srchdb1.chosun.com/pdf/i_service/read_body.jsp?ID=2006110901509


    "1970년 5월 미국 오하이오 켄트주립대에서
    베트남전 반대 시위를 하던 학생들에게 주방위군이
    총격을 퍼부어 4명이 죽고 9명이 다쳤다.
    이 ‘13초간의 난사(13 seconds of gunfire)’는
    폭력시위를 줄이는 계기가 됐다."


    선진국의 평화시위문화는
    불법시위를 하면 죽음뿐이라는 공감대에서 나옵니다!
      • 달바라기
      • 2009.01.31 13:56
      참고가 되실만한 글이군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448552

      읽어 보시고.. 조선은 끊으시죠..
      • 공기방울
      • 2009.01.31 21:48
      이 보슈. 몇 백명도 아닌 수만명도 아닌 수십만명이 하는
      시위에 쓰레기까지 치우고 .. 이정도면 충분히 평화적이라
      생각되오.



      촛불시위 불법 , 폭력 운운하지 말고.

      그 가스통에 불 붙히고 방송사 본사 점령 운운하는

      뉴라이트 애들한테나 가서 야그해 보슈.


      당신 그 잘난 쥐뒹이에 부탄가스 물리고 라이타불

      땡길테니....
      • 4천만
      • 2009.02.01 15:07
      아하 그래서 국민을 지켜야할 순사 나으리들 께서,
      국민을 불태우셨소?
      참 장하구려.
      • 김조널
      • 2009.02.02 22:03
      아니
      불법시위하면 총으로 쏴 죽여도 된다는 얘기하는 건가요?
      이 쓰레기 신문이 지금..
      광주시민 쏴죽인 전두환도 잘 못한거 없는거네.. 그럼.
      왜 이러니..
      • ad
      • 2009.02.03 10:25
      이렇게 본문 복사해서 넣으면 저작권법 위반입니다

      그리고 비무장 시민을 쏘는게 상식적으로 맞는말일까요?
    • 달바라기
    • 2009.01.31 13:08
    "선진국의 평화시위문화는
    불법시위를 하면 죽음뿐이라는 공감대에서 나옵니다!"
    라고요??
    ㅎㅎㅎ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121122809883&p=yonhap

    위의 기사에 예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 나라의 촛불시위는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평화시위 입니다.

    그 촛불을 과격시위로 바꾼게 시민이 었나요?

    전경 배치하고, 무력시위하며 과격시위로 분위기 바꿀려고, 그래서 촛불시위의 명목을 없애려고 정부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촛불시위에 참여해 보신 분들은 아실 껍니다.

    "국민은 똑똑할지 몰라도 군중은 미련하다"
    라는 말이 있죠..

    그런 군중이 얼마나 오랫동안 평화시위를 지켰는지 아시는지요..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시키기 위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현정부..
    빨갱이 타령하는 현정부...

    제가 보기엔 공산당과 별로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다양성에서 나옵니다.

    그것이 통합을 방해 할지라도 다양성이 사라지면, 구지 공산국가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발전이 없다는 것 아셔야 합니다.

    필요한 것은 다양성을 인정하며, 조율해 나가는 것이지 막무가내로 밀어부치는 것이 아닙니다.
    • 애벌레
    • 2009.01.31 19:32
    정치 이야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정치가들이나 기자들만 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이하는게 당연하다구 보구요.
    정치적으로 만들어진 산물인 모든 정책은 다 국민을 향해 있는거니까요.


    대통령 좀 믿고 제발 따라가자고,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인거라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사람도 많이 봤는데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견제와 균형을 싹 무시한 아주 무식하고 노예근성이 뼛속까지 가득찬
    종놈의 하소연으로 밖에 들리지 않더라구요-



    저는 이런 글 읽을때마다 항상 생각합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칭찬해야한다고.

    근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명박이가 잘한것은 여름 휴가를 2주동안 갔다온것밖에 없더군요....
    • JHP
    • 2009.01.31 21:12
    명박도 취업대란과 방송장악 음모 부분에서 완전 웃음보가 터졌습니다 ~
    • 싸움꾼
    • 2009.01.31 22:37
    캬! 글쓰신 분의 재치가 엄청납니다. 오랜만에 크게 웃었습니다. 푸하하하!
    • 열혈사용자
    • 2009.02.01 02:44
    정말 마음을 시원하게 화~~~ㄱ 긁어주는 명품글이군요.

    일부 미꾸라지들이 요즘 물을 흐리고 있으나

    개의치 마시고 늘 지금처럼 좋은글 많이 소개해주세요~~~ ^^
    • 그녀석
    • 2009.02.01 20:19
    이명박 대통령 일제 강제징용 사과 요구 포기 약속!!! 오오오!!

    우리의 아키히로!!!!아키히로!!!아키히로!!!!
    아키히로!!!!

    미국에서는 사과 요구하는 판에 당한 우리는 포기포기!!!!! 아키히로1!!아키히로 짱!!!!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키히로를 찬양하라~
    • 급시우
    • 2009.02.02 08:57
    쓸데 없이 촛불들고 거리에 나서는 놈들은 모조리 잡아들여 그 뇌를 해부해 보아야 한다.
    진정 그 불맛을 봐야 할 것이다.
    • 급시우
    • 2009.02.02 08:58
    표도 못 얻으니 거리로 나와 선동이나 일삼는 민주당이 당이라 할 수 있나? 그 이름이 아깝다.
      • 비맞은 개를 보는듯
      • 2009.02.02 10:34
      급시우란 닉이 아깝다.. 어디서 본건 있어서..
      그렇게 계속 못배운 티를 내려무나.. 하는 말 꼬락지 하고는..
    • 알바1호
    • 2009.02.02 10:44
    후 언제나 이런 댓글들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에 위기는 정치,경제보다는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전 국민이 둘로 나뉜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섬 이야기야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예전에도 섬이야기가 많이 있었죠. 명박도도 그런 맥락에서 재미로 봐도 될텐데~ 이런것 하나에도 이념논쟁을 해야하는 현실이 참~
    • 최선아닌 차선
    • 2009.02.04 00:55
    땅덩어리도 반쪽,,지역도 반쪽,,이념도 반쪽,,민심도 반쪽,,
    조선시대에도 얼마나 편가르기로 싸우기를 좋아했으면 전대미문의 탕평책이라는 것을
    만들었을까..무엇이든 반쪽으로 나눠야 직성이 풀리는 근성은
    결국 자신의 밥그릇까지 반쪽 쪽박으로 만들게 될텐데...쯧쯧
    • 우와
    • 2009.02.12 19:30
    멋지네
    뭐 언제 지도자들이 예나지금이나 재대로 된적이 있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