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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옛날 신문 보기 서비스 - 디지털뉴스 아카이브

· 댓글개 · 바다야크

네이버에서 옛날 신문을 웹에서 보기 편하도록 디지털화해서 제공하고 있군요.

신문은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세 가지가 있군요.

신문은 1976년 1월 1일부터 1985년 12월까지 있었습니다. 이전과 이후는 오픈 예정이라고 하니 계속 추가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애독하는 “경향신문”이 있어서 펼쳐 보았습니다.

신문 보기는 마우스 클릭과 휠 돌리기만으로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1월 1일인 만큼 신년 인사를 하는 4칸짜리 만화가 재밌네요.

확대 축소를 자유롭게 하면서 보는 신문이지만 단순히 신문을 스캔만 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택한 기사를 좀 더 보기 쉽게 기사에서 문자만 따로 보여 주는 기능이 있는데, 한문이 어려운 분을 위해 한글로 모두 달아 놓았 내요.

스캔만 생각하더라도 그 양이 어마어마할 텐데, 모든 기사를 따로 텍스트 데이터로 변환한 것을 보니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재밌는 것은 낙서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낙서가 되어 있었을 부분도 기사가 깨끗하게 보이죠. 이 부분을 보니 만드신 분의 어려움과 노고가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신문을 이리저리 뒤적이면서 기사는 머리에 들어 오지 않고, 대신에 정말 어떻게 만들었을지 놀라움만 가득했습니다. “황금 채찍과 노가다?!” 다음 지도를 보고 놀란 것이 불과 몇 개월 전이였습니다. 프로그램가지고 됐겠습니까. 사람 손을 많이 거쳤겠지요. 만들기만 했겠습니까. 매우 지루한 확인 작업도 여러 번 했을 것입니다.

기술력도 놀랍지만 실제로 구현한 사람의 손길이 더욱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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