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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xygen 1.5.9 한글이 깨질 때

· 댓글개 · 바다야크

Doxygen을 사용하시나요? Doxygen을 이미 두 번이나 소개를 드렸습니다만, 처음 Doxygen을 소개했을 때의 버전이 1.5.8이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실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1.5.7을 어렵게 구해서 사용했지만, 1.5.8을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이유는 버전 차이가 0.0.1 이지만 문서를 만드는 방법이 많이 차이 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화면은 1.5.7의 메인 화면입니다.

1.5.7의 가장 불편한 점은 설정 값을 작은 것 하나라도 변경하면 반드시 [Save...] 버튼을 클릭해서 저장해 주어야 [Start]버튼을 클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5.8부터는 메인 윈도우의 생김새부터 많이, 아주 많이 바뀌었습니다. 버튼을 클릭해서 설정 윈도우가 따로 뜨던 이전 버전과는 달리 탭을 이용해서 좀 더 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 저장할 필요없이 [Run] 탭을 이용하여 문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려 이전 버전보다는 많이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글 깨지는 문제 해결

역시(?) 1.5.9에서도 한글이 깨지는데,  ygsun님께서 댓글로 해결 방법을 알려 주셨네요. Microsoft Windows나 제가 애용하는 CentOS에서는 완성형인 CP949를 사용하기 때문에 입력이나 출력을 CP949로 바꾸어 주면 한글 깨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프로젝트의 문자 인코딩을 UT-8이나 CP949로 변경합니다.

Input에서 입력 인코딩을 CP949로 바꿉니다.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분투를 사용하시는 분은 UTF-8로 설정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우분투에서는 한글 코드를 UTF-8을 사용하기 때문이죠. 우분투를 CP949로 바꾸는 방법 혹시 없을까요? ^^;

1.5.9를 사용하면서 좋은 것은 트리에도 한글이 제대로 출력된다는 점입니다. 1.5.7에서는 한글 때문에 프로젝트 이름에 한글을 일부러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한글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이상하게도 1.5.8부터 시작메뉴에 등록되는 아이콘이나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1.5.7을 설치하면 아이콘이 제대로 출력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1.5.8부터 아이콘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습니다. 1.5.9도 마찬가지군요.

거참, 이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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