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옴니아2와 함께하는 하루 24시
T옴니아2를 사용하다 보면 주위에서 호기심을 갖는 분이 많습니다. 일반폰과 다른 모습에 널찍한 LCD 패널 모습부터 주목을 받을만하죠.
신기하듯 만져 보다가 과연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루 종일 옴니아를 가지고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또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물론 T옴니아2의 많은 기능을 모두 말씀드리기 어렵고 이해를 돕기 위해 각색했음을 말씀드립니다.
06 : 50 - T옴니아2가 들려주는 MP3로 기상
아침잠이 많은 저에게는 매우 고마운 프로그램인데요, 음악을 바꾸어 가며 재생해 주기 때문에 같은 음으로 친숙(?)해지는 기존 알람과는 달리 매일 새로운 느낌으로 아침을 깨워 줍니다.
07 : 30 - 커피를 마시면서 T옴니아2로 오늘의 일정 확인
예전에는 종이 수첩을 많이 사용했습니다만, T옴니아2를 사용하게 된 이후부터는 종이 수첩 사용이 많이 줄었습니다. 한가지 아쉽다면 T옴니아2에도 키보드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만, 짧은 메모를 하는 데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07 : 50 - 출근길 RSS리더기로 새로운 뉴스 읽기
제가 사용하는 RSS리더기는 "SpbNews"로, 다른 RSS 리더기와는 달리 글 속의 이미지를 제대로 출력해 주더군요. 상용이라 구매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글을 이미지와 함께 제대로 볼 수 있어 좋습니다.
09 : 00 - 출근을 하면 제일 먼저 아웃룩과 동기(Sync)
USB 케이블이 불편하다면 "Microsoft Exchange"를 사용하여 무선으로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Google Sync가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OutLook보다는 구글 캘린더와 구글 메일을 더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10 : 00 - 회의 알람으로 회의 준비
매우 중요한 약속이라면 구글 캘린더에서 약속을 추가할 때 SMS 알림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가끔 구글의 SMS 알림을 사용합니다.
11 : 00 - 회의 중에 T옴니아2로 메모
프로그램 말고도 카메라를 자주 사용합니다. T옴니아2는 가까운 거리에 놓고 찍어도 선명하기 때문에, 종이에 적기보다는 웬만한 것을 그냥 카메라로 찍는 것이죠. 찍은 사진은 PC로 내려받지 않습니다. 필요할 때 T옴니아2의 이미지 뷰어로 확이하고, 필요 없으면 삭제해 버리는데, 수첩에 적는 것보다 매우 편합니다. 카메라를 이용하는 메모를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
13 : 00 - 식사 후에 영화를 보면서 휴식
T옴니아2는 DIVX를 재생할 수 있기 때문에 파일을 변환할 필요 없이 볼 수 있습니다만, 파일의 용량이 너무 크거나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가 안 나오는 경우에는 "다음 팟인코더"를 사용합니다. 변환 선택에 "옴니아"가 있어서 변환 작업이 쉽고 변환된 품질도 훌륭했습니다.
14 : 00 세미나 장소로 이동하면서 내비게이터 사용
T옴니아2에 있는 T맵이 좋은 점은 업데이트가 편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네비게이션은 지도 한번 업데이트하려면, 회원 가입하고 프로그램 다운 받아서 설치해서는, 장치에 어디 숨어 있는 시리얼 번호 찾아서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다시 PC와 케이블을 연결해서 겨우 업데이트를 해야 했는데, T옴니아2의 T맵은 가끔 업데이트 하겠냐고 물어보면 "예" 버튼만 클릭하면 끝입니다. 거기다가 교통정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서 좋더군요.
17 : 00 퇴근길에는 지상파 DMB 시청
이외도 T옴니아2로 활용하는 방법은 매우 많습니다. 저는 특히 RSS리더기와 일정관리, 메모, MP3 플레이어에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T옴니아2를 알게 되면서 인터넷에서 스마트폰용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알게 되면 사용 소감까지 담아 글을 올리겠습니다. 혹, 권장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페라미니를 주로 사용합니다. 주로 구글 리더를 애용하고 있는데
화면 폭에 맞추어 줄바꿈이 되셔 매우 편합니다. ^^
nokia5800의 웹브라우저는 어떤가요?
요새 모바일 지원하는 페이지들은 가로세로 스마트폰의 방향에 따라 조절이 잘되서 좋더군요.
네이버의 경우 초기엔 아이폰에 맞춘싸이즈라 스크롤이 생겼는데 최근엔 5800에서도 잘됩니다.
작성한 글입니다. ^^
'편리하지만 놀라움은 없다.'
가까운 정거장에 버스가 몇분후 도착하는지를 미리 알고 나간다던가,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음악을 갖다대기만해도 제목을 알려준다던가.. 뭔가 놀라움을 줄만한 기능을 기대하긴 아직 어려운것같네요.
놀라운 기능이라고 하기엔 뭐...
옴니아로는 안되는게 많긴하죠;
쓸만한 소프트웨어의 부족이문제죠.
일단 사용자가 많아야 개발자도 많아지고 그렇게 윈-윈해나갈텐데말이죠.
저는+ 무료멜론을 아주 잘 쓰고 있지요.. 평소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1은 위성인데 음악방송 채널이 있어서 오히려 저에겐 더 좋은bbb
하지만 지금 땡기는건 오즈옴니아나 아이폰이..t_T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IE보다는 오페라가 정말 편합니다. 저는 항상 오페라만 사용하거든요.
말씀 감사합니다. ^^
참고로 지금 이 답글은 T옴니아2에서 입력했습니다. ^^
아무리 컴을 잘 하시는분도 환경이 다르니 적응해야 할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옴니아490을 가지고있는데 액셀을 많이 사용해요
옴니아2는 속도개선이 조금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액셀열려면 부팅하는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리고 자기가 운동한 칼로리를 측정해주는 run gps trainer,
사진,동영상찍는것도 그런대로 괜찮더군요.
사진설정에서 파노라마는 특히 제가 많이 쓰는 기능이구요.
동영상 찍어서 바로 유튜브에 올려 작업에 쓰기도 한답니다.
아 슬로우기능도 있구요..
정말 무궁무진한 옴니아이네요..
허지만 여긴 지방이라 그런지 아직 wifi가 안된다는게 흠입니다.
아이팟이 들어와서 국내기업들도 긴장하고 있으리라 생각되며 그런부분들이
많이 개선되리라 생각합니다..
CashOrganizer 라는 프로그램인데 지출이나 수입이 생길때 바로바로 입력할 수 있어서
관리가 편하더군요.
몰았다가 일기처럼 한번에 할려고 하면 잘 안되는데 핸드폰은 항상 휴대하니깐 관리가 싶더라구요
자동이체등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금융업무도 관리할 수 있어 자신의 총 자산을 항상 확인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더군요.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저 같은 경우 종이 수첩을 애용했습니다만,
지금을 구글 캘린더와 Sync되는 스마트폰의 스캐쥴 기능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씀씀이가 헤픈데 말씀 주신 CashOrganizer를 사용해 봐야 겠습니다.
좋을 말씀과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정말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허접해도 스마트폰을 "제대로" 써 본 사람은 일반 피처폰 못 돌아간답니다...
특히, 위에 Cash Orgarnizer 는 정말 공감...MS Money와 싱크시켜 놓으면...
지출,입금,이체는 핸드폰에 알림메시지가 뜰때마다, 바로 Cash 에 입력하고 잊어 먹음 → 집에서 싱크하면 Money로 전체 자산 입출입 확인...
오즈옴니아나 아이폰을 노리고 있습니다만, 노키아가 급 땡기는 중인 1人 이었씁니다.
그런데.. 다운과 로딩속도에 답답해서
일반폰으로 다시 바꾸었는데요
이번에 옴니아는 그런건 없나요?
파랑새님께서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세요. ^^
jwmx님 포스팅을 보면 세련된 레이아웃과 편집에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혹시 편집기 어떤거 사용하시는지요. 이렇게 잘 정리하는 글과 함께 시각적효과에 부럽기만 합니다.
전체적인 스킨은 드림위버를 이용했습니다. 한번 스킨을 만든 후에는 그냥 테스트를 직접 조금씩 수정하고 있고요, 소스를 잘못 고쳐서 전체적으로 다시 볼때는 역시 드림위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본문은 Tistory 편집기를 사용해서 본문을 작성합니다. 때로 <p style="..."> 구문을 이용해서 소 제목을 다른 문장에 비해 튀게끔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
썬도그님께서 칭찬해 주시니 마치 시험에 합격한듯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스마트폰인 옴니아2를 처음 사용하여 도저히 활용을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내요.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