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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sh 위젯 모양이 바뀌었군요. ^^

· 댓글개 · 바다야크

이런~! 언제 바뀌었지요? 믹시(Mixsh) 위젯 모양이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글 제목만 나왔는데, 최근에는 추천하신 분의 아이콘이 출력됩니다.

이렇게 바뀐 것을 처음 본 것은 아닙니다. 구글의 TextCube를 사용하는 블로그에서 가끔 새로운 모습을 보고 Tistory에서도 바뀌었으면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바뀌었군요. 그동안 Mixsh 가 바뀐 것을 몰랐던 이유는 Mixsh 위젯을 다른 추던 버튼과 함께 놓기 위해 줄여서 올렸거든요. 이렇게 변경해 놓고 사용했으니 Mixsh가 변했는지 알 수가 없었죠.

예전 모습의 Mixsh보다 변경된 Mixsh가 무척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단순히 글을 추천하는 것뿐만 아니라 추천하신 분의 블로그를 더 쉽게 방문할 수 있고, 그래서 새로운 교분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지금껏  Mixsh를 사용하고 있었으면서도 다른 블로거와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있는 줄을 몰랐습니다. 지금껏 다른 분의 새 글을 확인하고,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만 확인했다고 할까요?

지금은 소식을 듣는 블로그가 11명이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0 명이었습니다. 이렇게 소식을 듣고 싶은 블로그를 등록하면, 어떻게 새 글을 알려 주는지, 혹시 메일로 알려 주나? 아니면 "마이믹시" 페이지? 아직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금껏 RSS 만 사용해 오던 저로서는 이런 새로운 모습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RSS는 제가 좋아서 일방적으로 등록하는 것이지만, Mixsh는 제 블로그를 애독하시는 분께 찾아가 뵐 수 있게 하고, 반대로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에게 저를 알리면서, 그분도 저의 블로그에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정말 괜찮은 생각이지요?

최근에 알게 되어 소식을 듣고 있는 분이 말하는 분보다 적지만 빨리 확인해서 같은 수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네요. 아직 Mixsh 위젯을 디자인 때문에 줄여 사용하신다면, 한번 펴 보세요. 그러면 추천해 주시는 분의 얼굴을 보실 수 있습니다.

Mixsh에 건의 사항

아! 이것은 Mixsh에 건의 사항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애독하고 싶어서 "소식을 듣고" 블로그로 등록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를 클릭하고 들어가서 "소식 듣기"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보다 Mixsh 위젯에서 바로 추가할 수 있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요?

또 한가지 말씀을 더 드린다면, 좀 불안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네요. Mixsh 때문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만, 페이지가 늦게 열릴 때도 있고요.

저는 Mixsh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등 다른 메타블로그도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어렵게 느껴지네요. 대신 직관적인 Mixsh가 편합니다. 글을 추천한는 것도 클릭 한번에 바로 카운트가 올라가고, Mixsh 사이트를 방문하면 새로 올라온 글을 읽기도 편해서요.

안타까운 소식

이번에 Mixsh에 건의를 드리기 위해 Mixsh에 들러 1:1문의를 드렸는데, 에러가 발생하네요.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아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Mixsh 운영자분에게 어떤 사정이 있나 보군요. 그래서 최근에 Mixsh가 불안해 보였나 봅니다.

흠~ 모쪼록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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