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는 법을 도와 주세요. 1

2009.12.07 13:23 이런저런/사진

며칠 전에 카메라를 새로 구매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사진 찍는 방법을 부탁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이 좋은 말씀을 올려 주셨습니다.

말씀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카메라에 대해서 몰랐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올려 주신 댓글 모두 귀한 말씀이라서 하나 하나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을 기다렸죠. 날씨가 너무 춥고 아이들이 시험기간이라 저 혼자 의릉으로 갔습니다. 갑자기 좋은 약을 모두 먹을 수는 없기 때문에 초보자인 저로도 가장 무난한 방법부터 시험해 보도록 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A 모드 사용입니다.

저는 P, A, M 모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오늘 온종일 A 모드를 사용했지만 아직까지 F값의 변화에 대해 정확히 모르겠더군요.

  • 대신에 오늘 날씨가 맑고 사진 찍는 시간이 오후 2시 밝은 시간이라 ISO를 무조건 100으로 고정하고
  • 노출 크기만 변경하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우와~ 처음 찍었을 때보다 매우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한편으로는 안도(?)를 했고요. 그래도 다른 분께 도움을 구하고자 갸우뚱한 사진을 몇 장 올립니다. 혹, 지적하시거나 도움을 주실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사진 A: 태양을 보면서 찍은 사진

역광이라고 하지요? 의릉에 들어 섰을 때, 제일 먼저 찍은 사진인데 겨울 해(日)라서 인지 11시 방향에서 뉘엿 누어서는 눈을 부시게 하네요. 셔터를 눌렀을 때에는 과연 찍히기나 할까 했습니다.그러나 생각 외로 잘 나왔네요.

사진을의 기둥을 보면 해(日)의 위치를 가늠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미지가 조금 커서 가로폭을  1,200 픽셀로 줄였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속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B: 밝은 날이지만 그늘 속은?

맑은 날이지만 그늘 속입니다. 뭔가 좀 탁해 보이는데, A 모드에서는 좀 산뜻하게 찍을 방법은 없을까요?

속성을 첨부합니다.

사진 3: 제일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

여러 사진 중에 그나마 잘 찍었다고 생각하는 사진입니다. ^^;

카메라 줌 기능에 놀라다

같은 위치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Zoom이 이렇게 까지 당겨질 줄은 몰랐습니다. 마치 앞에서 보는 듯합니다. DSLR에 고급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대단하겠는데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부끄럽습니다만, 사진 몇 장을 올렸는데, 어느 부분이 부족하고 모자른지 말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주말이면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자주 나가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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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이엔드 카메라나 DSLR 이나 셔터값과 조리개값만 알게되면
    사진찍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저도 잘 몰라서 책을 보고 있는데 어느정도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계속 찍다보니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예전에 나온책이지만 책한권 추천해드릴게요..^^
    제가 봤을땐 괜찮더라구요..^^
    " DSLR 카메라 입문: 선명한 사진 촬영과 보정을 위한개정판 박기덕 저 | 대림"
    초보자가 보기에 괜찮은 책인것 같아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기 바랍니다...^^
    • 말씀을 들으니 더욱 용기가 납니다. 일단 셔터와 조리개 값에 유의해야 하는군요.
      아!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바로 구매해서 보겠습니다. ^^
  3. 똑딱이의경우 ISO는 최대허용치가 200정도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하십니다.

    그이상은 한밤중이거나 해서 사진이 진짜 안찍히는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쓰시는게 자글자글 안거려서 눈에 편합니다.

    그리고 M(매뉴얼)이라고해도 A랑 F를 어느정도는 자동으로 잡아주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전 파인픽스 F11을 사용중입니다만 M으로해도 A랑 F를 알아서 잡아주길래 ISO만 80~200사이로 맞추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B의 경우 화이트 밸런스가 제대로 문제난경우입니다. 후지필름게 원래 좀 저런 경향이 있습니다.

    방법은 화이트 밸런스용 기준종이를 들고 다니시거나 매뉴에있는 화이트밸런스를 일일이 돌려서 확인해보시고 찍으시는 수 밖엔 없습니다. 결국은 결론이 노가다가 되는군요. ㅠㅠ

    P모드는 제건 저렴한 똑딱이라 어찌 말을 못하겠군요. ㅠㅠ
    • 오호~ 그렇군요. 그것도 모르고 ISO 400에 놓고 찍었으니 사진이 제대로 나올 수가 없었죠.
      저는 높으면 좋은줄 알았습니다. ^^;
      화이트밸런스도 체크해야 하는군요. 아우~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4. 저두 사진을 좋아해서 자주 찍긴 하는데요...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맑은 날 그늘을 찍은 사진 두번째 사진이죠..
    경험상 그늘을 찍을 때는 노출보정을 - 로 해야 원하는 대로 찍히는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의 노출계는 모든 사물을 회색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사진에 검은 색이
    많으면 - 로 노출을 보정해야 하고 반대로 휜색이 많으면 + 로 노출을 보정합니다.
    • 그늘은 마이너스 값으로 지정해야 하는군요. 그렇죠. 어두우니까.
      다음 그늘 촬영 때 적용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 새콤달콤
    • 2009.12.07 17:06
    2번 사진은 약간 어둡게 찍혀서 그런거 같아요
    셔속을 조절하는 방법이 노출보정도 있지만 ISO 조정도 가능합니다.
    2번 ISO를 200 정도로 놓고 찍어보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밝은 날이라도.. 셔속이 너무 않나올때는 노출보정을 하던지 ISO 를 조정해서.. 적당한 셔속이 나오도록 조정하셔야 할듯 합니다.
    • 아, 이럴 때 ISO의 크기를 키우면 되는군요. 그래서 어두울 때 ISO값을 높이라는 말씀이 이해됩니다.
      ISO를 높이는 것하고 셔터를 느리게 닫히는 것하고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 새콤달콤
      • 2009.12.08 00:21
      그러게요.. 차이가 뭘까요?
      ISO를 높이면 셔속이 빨라지는 대신에 노이즈가많이 생기고
      셔터를 느리게 닫히게 하면 노출이 많아지거나 흔들리거나 하죠...
      노출을 조절할수 있다는 것에서는 똑같지만..
      기본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은 전혀 다르죠..
      한놈은 빛에 감응하는 감도 다른한놈은 셔터속도..ㅡㅡ;
    • 그렇군요. 어두운 곳을 ISO와 셔터 속도로 제어할 수 있는데, 움직이는 물체인지 아니면
      고정인지에 따라 ISO로 처리할지 아니면 셔터 속도를 선택할지를 생각할 수 있겠네요. ^^
    • 봉두난발
    • 2009.12.07 17:51
    노출에 대한 개념을 몇가지 숙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빛을 찍는 것이지요.
    빛은 항상 일정하지가 않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려면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빛의 양을 판단해서 적정한 빛을 사진에 담게 되지요.

    사진에서 빛의 양을 조절하는 도구가 세가지 있습니다.

    - 조리개 -
    조리개는 렌즈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도구입니다.
    조리개를 개방하면 한번에 많은 빛이 들어오고 조리개를 조이면 적은양의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f값 이라고 표현하는데 이 수치가 작을수록 조리개가 개방되어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게 되고 수치가 커지면 조리개가 조여져서 적은양의 빛이 들어오게 됩니다.
    f1.4 f2.0 f2.8 f4.0 f5.6 f8 f11 f16 f22 f32 ...
    이 각 수치간 의 사이를 1스탑이라고 하며 통과하는 빛의 양은 배수가 됩니다.
    예를들어 f2.8 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10 이라면 f4.0 으로 조이면 빛의 양은 5 가 되지요.
    반대로 f2.0 으로 개방하면 빛의 양은 20 이 되고요.
    (여기서는 한스탑의 조리개만 적었지만 각 조리개값 사이에 또 다른 조리개수치가 있어서 조리개의 조절단위는 1/2, 1/3 스탑 처럼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리개를 열고 닫는 것은 빛의 양을 조절하는 것 외에 사진의 심도 라는 것을 결정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보면 전체가 뚜렷하게 찍힌 사진과 초점이 맞은 대상은 뚜렷하지만 배경은 흐리게 찍힌 사진이 있습니다.(보통 아웃포커싱이라고 하죠.) 이것을 사진의 심도 라고 하는데 이 조리개가 그 심도를 표현하는 열쇠가 됩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조리개를 개방시 심도가 얕게 되어 배경이 흐린 사진이 되고 조리개를 조이면 전체가 또렷한 사진이 됩니다.
    (심도에 대한 내용은 노출에 대한 내용이 숙지되면 한번 검색해보세요. ^^)

    ※ 아웃포커싱에 대한 조건은 조리개수치 만이 아닌 피사체와의 거리도 결정하게 됩니다.
    조리개수치가 적을수록,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사체에서 배경의 거리가 멀수록
    이런 조건이 아웃포커싱을 만들게 되지요.
    그래서 dslr 이 아닌 일반 디카에서도 인물은 힘들지만 사물의 경우 아웃포커싱이 가능해집니다. ^^

    - 셔터속도 -
    셔터속도는 빛이 들어오는 '시간' 을 조절하는 도구 입니다.
    말 그대로 문을 열었다가 닫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1 1/2 1/4 1/8 1/15 1/30 1/60 1/125 1/250 1/500 1/1000 ....
    이 각 수치간의 차이를 1스탑이라고 하며 빛의 양은 배수가 됩니다.
    예를들어 1/250 의 셔터속도에 통과하는 빛이 10 이라고 하면 1/500 은 5가 됩니다. 반대로 1/125 에서는 20 이 되고요.
    이 셔터속도 각 수치의 사이에도 다른 셔터속도가 있어서 조절단위는 1/2스탑, 1/3스탑으로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셔터속도는 사진의 역동성을 결정하게 됩니다.
    셔터속도가 빠르면 사진에 담기는 이미지는 정적인 사진이 되고 셔터속도가 느리면 사진에 담기는 이미지는 동적인 사진이 됩니다.

    - ISO -
    보통 감도라고 말하는데 이건 빛에 대한 민감도 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25 50 100 200 400 800 1600 ...
    이 각 수치 사이 또한 1스탑 이라고 하며 빛에 대한 민감도는 배수가 됩니다.

    세가지 노출조정에 필요한 도구를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스탑이라는 단어가 되겠네요.
    만약 사진을 찍을 대상의 적정노출이 ISO100 인 상황에서 조리개 f4.0 에 셔터속도 1/125 으로 나온경우 이것은 정확히 저 수치로 찍어야 사진이 제대로 나온다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라 사진에 담기는 적정한 빛의 양을 말하는게 됩니다.
    만약 조리개를 f2.8 로 두스탑 개방을 하고 셔터속도를 1/500으로 두스탑 빠르게 설정하면 앞서의 경우와 같은 양의 빛을 받아들이게 되는 것 입니다.
    이 세가지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P, A, S, M 모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P 는 프로그램 모드 라고 하며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카메라가 판단해서 자동으로 촬영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의도가 적용되지 못하는데 그 때문에 Shift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 예를 들었던 경우처럼 카메라가 f4.0 에 1/125 로 판단한 경우 사용자가 이를 f2.8에 1/500 으로 쉽게 바꿀수 있는 기능 입니다. 보통 P모드에서 조리개조절 다이얼을 돌리면 됩니다.

    A 는 조리개우선 모드 라고 하며 사용자가 조리개를 선택하면 그에 적당한 셔터속도를 카메라가 정해줍니다.
    보통 사진에 심도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모드입니다.

    S는 셔터우선 모드 라고 하며 사용자가 셔터속도를 선택하면 그에 적당한 조리개를 카메라가 정해줍니다.
    스포츠나 동적인 사진이 필요한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겠네요. ^^

    M 은 매뉴얼 모드 라고 하며 사용자가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모두 결정해야 하는 모드 입니다.
    보통 매뉴얼 모드는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어차피 적정노출은 카메라가 정해주기 때문에 손이 조금 더 갈뿐 어렵지는 않습니다. ^^


    보통 A 모드는 사용자가 조리개를 조절하면 카메라가 셔터속도를 정하게 되지요.
    이 경우 내가 조금 더 빛을 받아서 사진을 밝게 하고 싶은데 카메라가 자꾸 내가 바꾼거에 적정노출로 따라와버리니 노출을 바꾸기가 곤란합니다.
    이런경우에 노출보정 이라는 기능이 있는데요.
    이건 카메라에게 '난 사진을 1/3 스탑 밝게 찍을꺼니깐 적정노출에 반영해줘' 라는 식으로 명령을 주는 것입니다.
    만약 노출보정을 한스탑 높이면 카메라는 적정에서 한스탑 높은 노출을 적정노출로 판단하게 되고 사진은 한스탑 밝게 나오게 됩니다.

    위에 두번째 사진의 경우 노출보정을 통해 조금 밝게 또는 어둡게 촬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런걸 판단하는건 많은 경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촬영시의 사진 그 자체로 완벽한 사진을 찍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어느정도는 이미지프로그램을 통한 후보정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인 노출에 대한 이해를 하신 후에는 매뉴얼에서 카메라의 측광모드 에 대해서 찾아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
    •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이 그대로 교과서입니다. 차근차근 여러번 읽었습니다.
      설명을 매우 쉽게 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떻게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말씀들을 모아서 글로 정리해서 올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
  5. 우와.. 윗분들이 너무 자세하게..ㅎㅎㅎㅎ

    모르겠다 싶으시면 P모드로 가시는것이!! 가장 좋습니다~!!ㅎㅎㅎ
    •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
      P모드도 학습하려고 합니다. 말씀을 들어 보면 가장 쉬울 것 같기도 한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
  6. 바바라 렌턴의 사진학 강의 한권 사서 보시면 좋습니다.
    웹은 전에 jw님께서 스스로 무진장 많은 글이 올라온다고 놀라시던 SLR클럽에 가서 공부하셔도 좋습니다.
    • 아쿠야. 제가 예전에 올린 글을 아직 기억하시는군요. 감사합니다. ^^
      바로 등록하려고요. 감사합니다. ^^
  7. A모드와 S모드를 사용하시면 노출보정 설정인 EV 옵션을 더 봐주시면 좋을꺼에요..
    A에서 EV가 한스텝 올라가면 셔터속도가 한스텝 길어지고 한스텝 내려가면 셔터속도가 한스텝 빨라집니다.
    빠른만큼 빛을 덜 받으니 어두워지겠죠?
    반대로 S모드에서는 EV 스텝을 올리면 더 밝게 찍기 위해 F값을 내릴 것이고 EV를 내리면 좀 더 어둡게 찍기 위해 F 값을 높이겠죠~ㅎㅎ

    이 것만으로도 M모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특수한 상황에서 일정수준의 보정이 가능하답니다^^ㅎ
    • 네, 말씀과 같이 되더라고요. A모드로 설정해서 찍다 보니 결국 얼마나 노출하는지만
      변경해서 찍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S모드와 A 모드의 차이점을 조금 이해가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말씀을 염두하여 S 모드를 이용해서 사진을 찍어 보겠습니다. ^^
    • 길손~
    • 2009.12.07 21:13
    사진을 잘찍는법
    쉽고도 어렵죠
    어느 기기를 사용하셔도 100% 딱 이사진이다라고 하는 사진을 찍어주는 기기는 없다고 봅니다
    디지털기기로 넘어오고 더불어 사용이 많아지는것이 포토샾이라고 봅니다
    일단 참고만 하시라고 허락없이 아는만큼만 잠간 후보정을 해서 올려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65F9264B1CF01918
    • 허걱~! 사진이 이렇게 산뜻하게 변할 수 있단 말입니까? 전혀 느낌이 다르군요. 산뜻산뜻. ^^
      제가 찍은 것은 사막같은데, 길손님께서 보정해 주시니 산속에 있는듯 합니다.
      오우~ 포토샵도 익혀야 겠습니다. 카메라만으로는 힘들까요? 말씀 감사합니다.
  8. 조리개와 셧스피드에 대해 제가 아는걸 설명드리자면..

    조리개는 수도꼭지입니다. 빛의 양은 수돗물이구요.

    수도를 작게 틀면 (조리개를 조이면) 물이 조금씩 나옵니다.

    수도를 크게틀면 물이 많이 나오죠.

    한 양동이를 받으면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 물의 양은 같습니다.

    적정 노출이란 이 일정한 물의 양인데.

    조리개를 조이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셧스피드가 길고)

    조리개를 열면 시간이 짧게 걸립니다.(셧 스피드가 빠릅니다)

    차이가 있다면..

    조리개를 조인 상태가 심도가 깊습니다.

    (전에 카카오 때 뵜었던 니오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댓글 관리창에서 글을 입력하다 보니 이제서야
      답글을 올립니다. 너무 늦게 올려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
      참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에 유의해서 이번 주말에도
      즐겁게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
    • 오진석
    • 2009.12.07 23:01
    다른분이 잘 올려주셨네요.
    저도 A모드로 즐겨 찍습니다.
    인물위주일때는
    F값을 작게해서(F2.0 ~ F3.0) 아웃포커싱으로 배경을 흐릿하게 찍어서 인물이 돋보이게 하고,
    풍경 위주일때는
    F값을 높여서 배경 전체가 선명하게 찍히도록 하죠. (F8이상)
    올려주신 사진은 화이트밸런스가 좀 안맞아보이는데 전체적으로 색온도가 낮아보이네요.
    Auto로 되어있는지 한번 보시고 찍어보세요. ^^
    • F값의 사용 범위를 아주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정말 이해하기 쉽네요. 감사합니다. ^^
      이번 사진으로 화이트 밸런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
  9. 저는 요리사진만 빼고 거의 M 모드로 촬영해요.
    처음부터 그렇게 하다보니.다른모드를 잘 모르겠드라구요
    이렇게 저렇게 정말 많이 찍어 보시면서
    다른님들 작품도 많이 감상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 오우~ M모드는 어렵지 않나요? 저도 빨리 M모드까지 자유롭게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학습해 보려 합니다. ^^
  10. 이왕 좋은 사진을 찍으시려고 마음 먹으셨다면 책을 하나 구입해서 공부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사진을 배우고 있으며 1년 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책을 구입해서 정식으로 공부를 하니 훨씬 좋았습니다.
    책을 추천한다면 babara london의 사진학 강의라는 책입니다.(당연히 영어가 되지 않아 번역서를.... ^^)
    학교 강의 교재로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기초 적인 내용 부터 세세히 설명이 되어 있고 많은 사진을 섞고 글씨도 큼직하게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아서 다 읽고도 수시로 궁금한 것은 책을 찾아 읽어 보기도 합니다.
    • 책을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해 주신 책을 바로 알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Anto
    • 2009.12.08 09:43
    사진B의 경우 화밸이 좀 안 맞는 것 같은데요.. 화이트 밸런스를 후보정할 경우에는 JPG파일로는 한계가 있고 가능하시면 Raw파일로 찍으시면 데이타 손실업시 화밸을 조정하실수 있습니다.

    보통 화밸의 경우 오토 모드로 하는데 잘 안 맞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이런 경우 하얀판이나 종이를 기준으로 Preset으로 화밸을 기억해 놓고 찍어도 되고요.

    slr club가입하셔서 추천강좌 쫙 일독해 보심이 어떠실지...
    • White Value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카메라의 사용자 설명서에 없는 것 같은데,
      본사에 문의해서 알아 봐야 겠습니다. ^^
  11. 사진은 정말 알면 알아갈수록, 공부하면 공부할 수록 어려운 분야인것 같습니다. ㅠ_ㅠ
    그나저나 카메라 성능은 참 좋아보이네요 ㅎㅎ
    • 주주아빠
    • 2009.12.09 00:29
    개발자님 덕에 저도 많이 배우고 갑니다.
    • 스키마
    • 2009.12.09 21:28
    혹시 사진 속의 저곳은 의릉이 아닌가요???
    • lache13
    • 2009.12.10 13:12
    위에 분이 지적하신 것처럼 두번째 사진은 화이트밸런스가 안맞은 것 같습니다. 야외도 그런 경우가 있지만, 특히 실내에서 조명이 조금이라도 특이한 경우, 하얀색 종이 같은 것으로 메뉴얼로 화밸을 조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설명서에 있을거예요..) 실내에서 종종 푸르딩딩하거나 노르스름한 사진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조정해주면 괜찮습니다.
    • 그렇군요. 전체적으로 색상이 이상하게 나오면 화이트밸런스를 의심해야 겠습니다.
      방법을 아직도 확인을 못해 봤는데, 바로 확인해 봐야 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12. 위에 분들이 자세히 친절한 설명이 많아서 내가 써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한마디 적어볼께요
    A모드는 조리개 모드인데 사실 이 A모드로 조리개 조였다 열었다의 차이는 피사계심도의 차이입니다.

    조리개를 조이면 (F값이 올라가면 11이나 22 이렇게) 사진 전체에 초점이 맞습니다. 주로 풍경사진에 많이 사용하죠. 반대로 조리개를 개방하면 (F값이 내려가면 F5.6 3.2식으로 값이 내려가면) 초점이 부분적으로 맞습니다.일명 인물은 쨍하고 배경은 흐려지는 아웃포커스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DSLR에서의 문제고하이엔드나 컴팩트카메라에서는 이 효과를 거의 느끼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A모드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그냥 P모드가 가장 무난합니다.

    역광모드에서는 피사체가 검게 나오는 경우가 맞는데 하지만 초점을 사물에 맞추고 사진을 찍으면 역광이라도 피사체가 환하게 나옵니다. 다만 하늘이 하얗게 날아가버리죠. 하늘을 파랗게 찍고 싶다면 역광이 아닌 사광(옆)이나 순광(정면광)으로 찍으시면 파란 하늘과 환한 피사체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 비교평가를 하고 싶으시면 동기종 카메라 카페에 가입하셔서 회원들과 정보를 나누시면 아주 큰 도움이 될것 입니다. 또한 플리커에서 동기종의 카메라로 검색해서 같은기종으로 얼마자 잘 찍을 수 있나를 갸늠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럼 즐거운 시간가지세요.
    • 아하, 그렇군요. 어쩐지 A모드에서 F 값을 변경해도 차이를 잘 모르겠더라고요.
      다음에는 P 모드를 학습해 봐야 겠습니다. ^^
      동기종 카페를 생각하지 못했네요. 바로 찾아 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 알쏭달쏭
    • 2009.12.19 00:48
    p 모드는 자동이 아닌 프로페셔널 모드의 약자입니다. ㅋㅋㅋㅋ 저만의 생각이지만도 ㅎㅎㅎㅎㅎ

    어떤이들은 dslr 사고 p모드 쓰면 무시하기도 하곤 하는 눈치지만
    p 모드 무시하시지 마세요.

    각 회사마다 최고의 최적의 세팅노하우 데이터들을 모아서 만든 모드입니다...
    제가 보기엔 왠만한 사람이 설정하는 것보단 더 정확할듯 하네요.

    p모드로 셔터 노출치 익히시고
    특정상황등 a s m 모드 익히시고 또 활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위에 어떤분이 바바라 런던 사진학강의 추천해주셨는데
    물론 사진계에선 바이블로 불릴정도로 유명한 서적입니다만

    대학교재로도 쓰이고 할정도로 두껍고 딱딱합니다.
    어느정도 익히신후 전문적으로 사진에 대해 배우고 싶다 하실때 보시는게 나을듯 하구요

    시작은 가벼운걸로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이론도 이론이지만 실습위주의 서적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메뉴얼 정독 3번은 기본인거 아시죠 ?? ^^
    • 오호~ "회사마다 최고의 최적의 세팅노하우 데이터들을 모아서 만든 모드입니다" 말씀에 P-모드에 믿음이 확~ 가는데요. 말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