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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ad, 루머 제품이 더 예뻐

· 댓글개 · 바다야크

기다리는 분이 많았던 애플 태블릿이 28일 새벽에 iPad라는 이름으로 나왔죠. 저는 나온 지도 몰랐다가 동료의 말을 듣고서야 알았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검색해 봤는데, 이런~ 세상에. 지금까지 나온 애플 제품 중에 가장 실망스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게 뭐얏!!"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저를 잘 아는 동료는, 저의 이런 행동을 미리 예상이나 했다는 듯이 커다랗게 웃더군요.

<http://www.apple.com :: Apple iPad>

저를 디자인만 따지는 속물이라고 핀잔을 주실지 모르지만, 기능만큼이나 디자인도 즐거움을 주는 Apple 사이기 때문에, 제품 성능을 따지지도 않고 매우 실망했습니다. 손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하더라도 LCD 주변의 테두리가 너무 두꺼워서 날렵한 애플은 어디 가고 둔하고 답답한 모습이 되고 말았습니다.

차라리 그동안 루머 샷을 통해 본 제품들이 더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볼까요. 무미건조 :: "아이팟 터치 3세대와 한국 아이폰 출시(애플 신제품 발표) - 애플 미디어 이벤트" 글에 소개된 루머샷입니다. 테두리만 줄여도 날렵해 보이지 않나요?

신제갈량의 디지털 이야기 :: "애플 타블렛 루머...이건 언제까지 갈까요?" 에 소개된 제품이 더욱 애플 제품 같습니다.

디자인은 개인마다 좋고 싫어함이 다르겠지만, iPad가 발표한 후에 주식이 떨어졌다는 뉴스는 혹, 저와 같이 실망하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것을 아닐까요?

물론 제품 사양에서도 실망 스러운 점이 있지만 말이죠. 예를 들어 멀티타스킹을 지원하지 않고 USB 포트가 없다든지 하는 것 말이죠.

P.S.

다른 뉴스를 보니 iPad로 주가가 올랐다는 얘기도 있네요. iPad로 애플 주가가 수직 상승했다네요. 어느 기사가 맞는 것인지.....

앞으로 애플 iPad가 예상되는 여러 상상 중에 얼마만큼 현실로 구현해 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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