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문서 작업의 최고 툴 - 구글 문서도구

2010.09.20 17:59 컴퓨터/구글

햐~ 회사에서 처음 구글 문서도구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습니다. 문서 공동 작업이라고 해서 서로 다른 사람이 동시 작업을 할 때, 열린 파일에 대한 버전 정보만 관리해 주는 줄 알았는데, 그 정도가 아니네요. 하나의 문서 파일을 마치 도화지에 펼쳐 놓고 여러 사람이 함께 작업하는 것처럼 매우 직관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동료와 함께 각자의 컴퓨터로 같은 문서를 수정해 보았는데, 마치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동영상으로 캡쳐해 보았습니다. 하나의 컴퓨터로 혼자서 입력하다 보니, 구글 문서의 동시 작업에 대한 박진감이 없어 아쉽네요. 두세 명이 같이 작업하는 것을 캡처해야 하는데 말이죠. ^^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한 쪽 윈도우에서 작업하고 다른 쪽은 화면만 재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글을 입력하거나 수정하면 반대쪽의 내용과 바로 동기가 됩니다.

이런 작업이 두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인터넷과 연결되어 있으면 장소에 관계없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신기합니다. 생각해 보면 저와 동료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 전체에 수많은 사람이 구글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을 텐데, 동시 작업이 됩니다. 오우~ 과연 구글의 기술력은 어디까지인지요?

공유하는 방법도 쉽습니다. 문서를 작성한 후, 문서 오른쪽 위에 있는 공유 버튼을 클릭한 다음, E-Mail 주소로 추가해 주면 됩니다.

워드뿐만 아니라 엑셀처럼 시트 형식의 문서도 있어서 좋습니다. 아쉽다고 한다면, 구글의 개성이겠습니다만, 아기자기한 맛이 없습니다. 한글 폰트가 없고 글 꾸미기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디자인 면이나 짬임새있는 문서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만, 대신에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아, 저도 학부시절에 그리고 지금도 GoogleDocs를 쓰는데요. 뭐랄까.. 공동 프로젝트시 기획 및 각자의 진행상황에 대한 기록을 할 때 상당히 유용합니다. 온라인에서 바로 볼 수 있고 바로 작성할 수 있고 말이죠. 물론 가끔 호환성(?)이나 사용하기 까다로운 부분이 있어서 아주 세밀한 문서작성은 어렵지만 내용을 바로 바로 채워넣기엔 최고인듯 합니다. 지금 저도 학부 프로젝트 주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활용한 저전력 설계) 로 공동 프로젝트 현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구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한 구글 제품 사용기 공모전 진행했었는데 그걸 보면서 적극적으로 구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사용하기가 조금 까다로운(?) GoogleDocs 인듯합니다.
  2. 음.. 혹시 안드로이드에서 구글 독스는 어떻게 쓰나요?
    이걸 통해서 pdf 를 볼수 있게 하는 녀석들도 꽤 있다는데 어떻게 쓰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머랄까.. 내손에 있는게 아니라 타인의 손에 개인적인 문서가 있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들다보니.. 구글에서도 이러한 점을 어떻게 개선하냐가 관건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아직 저도 방법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구차니님 말씀대로 중요 파일을 외부에 저장한다는 것이 부담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관연 보안이 필요한 문서까지 구글 서버에 저장하는 것을 허용할지 모르겠고요. ^^
  3. 안녕하세요. 구글문서도구 참 편리하죠^^ 트랙백 보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