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를 수령하다

2010. 9. 28. 00:34 모바일/아이패드·아이폰

오늘 드디어 Apple iPhone4를 수령했습니다. 글을 완성할 때쯤이면 어제가 되겠네요. 지난달에 아이폰4를 예약했을 때에는 오늘이 올까 싶었습니다. 한 달이 매우 더디게 지나갔거든요. 좀 더 빨리 예약하지 못한 것을 여러 번 후회 했습니다. 그러나 기다리던 날이 오늘이네요.

하루를 넘기면 안 된다길래....

하도 아이폰에 대한 불안한 말이 많아서 꼼꼼히 살피려 했습니다만, 겉모습하고 불량 화소, G-센서만 확인하고 나왔습니다. KTF 직원분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매우 잘 정리된 인쇄물을 주었지만, 제 눈에는 교환 안 된다는 문구가 더 많이 보였습니다. 어차피 교환 대상이 안 되는 것은 확인하지 않고, 불량 화소가 없는 것과 버튼이나 조립 상태가 양호한 것을 만족하고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화이트가 더 예쁠것 같아요

그런데 말이죠. 아이폰4 화이트를 기다리시는 분이 이해가 됩니다. 딸려온 식구를 보면 아이폰 화이트와 더욱 잘 어울일 것 같아요. USB 케이블을 연결한 아이폰을 보십시오. 검은색보다는 흰색이 더 어울릴 것 같지 않습니까? ^^

저의 스마트폰

이로써 저는 아이폰4까지 모두 4가지의 스마트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1)번은 안드로이드 폰인 갤럭시S, (2)번은 오늘의 주인공 애플 아이폰4, (3)번은 윈도 모바일 폰 오즈 옴니아, (4)번은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싸이버뱅크사의 포켓PC인 POZ입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스마트폰을 기대하며

기억이 오래되었어도 POZ폰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습니다. 직업이 프로그래머라서 PDA 프로그램을 학습하려고 어려운 살림에 구매했지만, 며칠도 못돼 매우 많이 후회했습니다. 학습은커녕 전화 기능부터 매우 불편해서 전화 오는 것이 두려울 지경이었거든요. 당장 던져 버리고 싶었지만, 다달이 나가는 할부금을 생각하며 참고 또 참으면서 사용했던, 저에게는 최악의 폰이었습니다. 그러나 POZ 제품 덕분에 최근에 나오는 폰을 보면서 진심으로 기술의 발전에 놀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같이 놓고 비교하니 더욱 차이가 나 보이는군요. 이제 겨우 아이폰4를 받았는데, 벌써 아이폰5에 대한 기대의 글이 보이네요. 내년에는 또 어떤 모습의 아이폰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나올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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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아이폰이랑 비교한번 해보세요. 화면이 조금 누럴수도있습니다.

    저도 제 여자친구랑 커플로 아이폰4를 하였는데 저는 정상화면이고 여자친구는 오줌화면이라고 불리는 누런 액정이더군요.

    이문제로인해 대리점 kt 대우일렉 애플센터 등등 여러군데 돌아보았지만, 해답을 찾지못하였네요.

    애플 서비스하나는 개판이라는...


    통화품질에도 문제가 많구요. 참 스트레스 많이받는 폰이라 생각됩니다...
    • 아하, 저런. 매우 안타까운 말씀입니다.
      저는 다행히 누런 색깔은 안 보입니다만,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퍼런 망자들이 보이네여. ^^;
  2. 우선 아이폰4 수령하신것 축하드립니다. ^^*
    사진을 보니 거의 플렛폼 별로 한 대씩 다 가지고 계시군요...
  3. 음.. 부럽삼.. -.-;
    • 하하,학주니님께서는 좋은 제품을 더 많이 가지고 계시잖아요. 오히려 제가 학주님이 부럽습니다. ^^
    • aperire
    • 2010.09.28 08:56
    ㅎㅎ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시즌2는 배송일정이 하늘로 붕 떠버렸네요..

    전 특별히 문제가 없어서;
    (다만 이어폰 사용시 하울링 현상이 있고. 머리 자르기전 근접센서 오작동이 있었지만...)
    •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기다리시는 분이 많으실텐데, 시즌2의 배송이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4. 와.. 여러종류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시네요.
    암튼 아이폰4의 유저가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
  5. 저는 3GS 사용자입니다. 어서오세요 아이폰의 세계로 ㅎㅎㅎㅎ
    • Thinking
    • 2010.09.29 05:06
    좋겠네요! ^_^
    아이폰 4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정말 부럽더군요. (전 아이폰 3Gs)
    사용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실거죠? ^_^

    카메라 사진의 퍼런 망자는 휴대폰용 카메라처럼 작은 구경의 렌즈를 쓸 경우 빛이 적으면 렌즈 안에서 생기는 굴절현상 때문이라더군요.
    그러니까 어두운 곳에서 고화질 (5M pixel) 의 핸드폰으로 찍으면 동일한 현상이 나타난다는데 제 폰은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퍼런 망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퍼런 망자가 있어도 5M 급 핸드폰 켐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는 분이 아이폰 4를 가지고 계셔서 차타고 가면서 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정말 혹하겠더군요! 0_^
    • 축하의 말씀 감사합니다. 가끔씩 만저본 아이폰을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해 보니 더욱 좋네요. 네, 맔씀과 같이 카메라의 파란 멍자국은 볼 때마다 안탁깝습니다만,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서 그냥 이해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나올 아이폰 5에는 이런 문제가 없기를 바랍니다. ^^
  6. 아이퐁5 패러디 영상이 대박이던데요 ㅋ
    음..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2.2의 성능 향상을 기대하고 있어요 ㅠ.ㅠ
    어흑 ㅠ.ㅠ 모토쿼티는 내년 업글 예정이에요 ㅠ.ㅠ
  7. 포즈는 저도 구매하려고 무척 고민을 한 제품입니다. 그런데 두 가지 때문에 접었습니다. 먼저 AS를 유베이스에서 담당한다는 점. 이 회사는 자기가 만든 공유기 펌웨어도 업해주지 않는 업체입니다. 따라서 AS 자체를 믿을 수 없었죠. 두번째는 포즈 전 모델에 대해 안티카페가 있다는 점. 정말 심하더군요. 그래서 싸이버뱅크를 '씨뱅'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PDA폰에 대한 관심을 끊고 있다 구입한 것이 명품 아이폰 3GS입니다. 4도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요.
    • 아하,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A/S 엉망은 직접 경험했습니다. 제대로 고치지도 않고 비용을 청구하더군요. 얼마나 기가 막히던지. 좀더 알아 보고 구매했어야 했습니다. ^^;
  8. 블로그 복귀하며 글을 쓰다 보니 씨뱅이 생각나 검색해 보니 네 사이트더라. 댓글을 달려고 왔는데 이미 댓글을 달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