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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께서 갤럭시탭을 사셨어요

· 댓글개 · 바다야크

주위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꾸어라, 바꾸어라 노래를 불러도 꼼짝 않던 사장님이 회사에 Mantis를 설치한 후에 갑자기 갤럭시탭을 사셨네요. 보통 사람 같으면 아이패드를 살까? 갤럭시탭을 살까? 망설이고 고심했겠지만, 크기가 작다는 이유 하나로 갤럭시탭을 성큼 선택하셨습니다. Mantis를 웹 브라우저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화면이 넓은 아이패드가 좋을 것 같다고 몇 번 조언했지만, 오히려 절 설득하시더니 며칠도 안 돼 갤럭시탭을 들고 오셨습니다.

덕분에 가끔 만져 보았던 제품을 저의 카메라로 마음껏 담을 수 있었습니다. 털털한 성격의 사장님은 스킨이나 보호 패드도 없이 겉에 붙은 필름을 모두 제거하고 사용하셔서 제품 그대로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어허~ 이거 제가 오히려 조심 스럽습니다.

역시 화면이 시원시원하군요. 널직한 것이 웹 서핑하기가 매우 편합니다.

전화 기능까지 있군요. 다이얼 버튼이 매우 커 보입니다.

옆 면에 있는 버튼이 작어서 누르기 힘들 줄 알았는데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갤럭시탬의 특유의 모습이죠. 전면은 검정색인데 뒷면은 백색으로 매우 깔끔하게 보입니다. 왠지 범고래가 생각나네요.

화면이 크니 지도도 보기 편합니다. 아차!! T-Map을 실행 시켜 볼 것을 그랬습니다.

DMB도 널은 화면으로 보기 좋군요. DMB 안테나가 내장형이어서 휴대가 간편합니다.

흠~ 갈등이 생기는군요. 저는 아이패드2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회사 동료 중에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분이 있어서 몇 번 만져 보았기 때문에 아이패드2 나오면 꼭 사겠다고 다짐하던 중이었습니다. 루머이지만, 아이패드2의 해상도가 '2,048 x 1,536'으로 초고해상도를 제공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벼르고 있습니다만, 크기가 크긴 크네요. 해상도냐? 휴대 간편이냐? 갈등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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