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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에서도 훌륭한 트위터/페이스북/기타 클라이언트

· 댓글개 · 바다야크

괜찮은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찾다가 최근에 MetroTwit를 알게 되었습니다만, 아쉽게도 Micorsoft Windows 전용입니다. 최근에 우분투를 사용이 많아진 저로서는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지 못할 때가 많아 다시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훌륭한 프로그램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이트 이름이 마치 우리나라 사람 이름 같군요. yoono는 MS 윈도즈뿐만 아니라 Linux와 MAC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불여우와 구글 크롭 웹브라우저 플러그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Application 타입이 아닌, 자기가 좋아하는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 볼 수 있는 Yoono 

우분투에 설치해서 실행한 모습입니다. 재미있게도 컬럼을 이용하여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 보고 글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도 제공

독립 실행 파일 형태도 좋지만, 불여우나 웹 브라우저에서 플러그인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편하네요. 예를 들어 구글 크롬의 경우 크롬에서 http://www.yoono.com를 방문한 후 구글 크롬 플러그인을 선택하여 설치합니다. 정상적으로 설치되면 크롬의 주소창 옆에 yoono 플러그인 버튼이 출력됩니다.

이 버튼을 클릭하면 yoono 에플리케이션과 똑같은 모습으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보니 정말 좋군요. 훌륭합니다.

이미지와 동영상 미리 보기 제공

yoono 트위터 클라이언트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yoono 안에서 보여 줍니다. 이미지나 동영상 위에 커서를 올려 놓기만 하면 원본을 보여 주거나 재생 시켜 줍니다.

트위터에서 웹 주소 줄이기

트위터는 140자 글 제한 때문이라도 웹 링크 주소를 줄여 입력해야 합니다. 글을 입력하면서 직접 주소를 줄이는 것보다 yoono가 줄여 주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방법이 있습니다. yoono에서 글을 입력하고 글 입력 창 밑에 있는 "Share" 버튼을 클릭한 후에 사이트가 열린 웹 브라우저에서 선택해 주면 됩니다.

즉, 글을 입력하고 웹 주소를 입력할 것이 있다면 yoono의 share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사이트가 열린 웹 브라우저로 이동합니다. 상단에 "This page"를 선택하면 문자열 길이가 줄여진 웹 주소가 글 입력 창에 입력됩니다.

또는 웹 페이지에서 마우스 끌기(Drag)를 이용하여 영역을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방법이 매우 불편하네요. 링크에서 주소를 직접 복사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주소만 간단히 줄여 주면 좋으련만, 기능이 고급스럽더라도 사용하기에는 불편하네요. 물론 저의 생각입니다.

앞으로의 버전업을 기대하며

웹 주소를 줄이는 방법뿐만 아니라 이미지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놓으면 큰 그림으로 보여 주는 것도 때로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클릭으로 보여 주면 좋은 텐데 옵션이 따로 없군요. 이런 아쉬움이 있지만,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MS 윈도즈와 리눅스, 맥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장점이구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함께 사용하신다면 http://www.yoono.com를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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