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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짜리 손톱깎이 봤수~ 헹켈 트위녹스 손톱깎이

· 댓글개 · 바다야크

호~ 지금까지 수십 개의 손톱깎이를 사용했습니다만, 이렇게 고급스러운 제품은 처음 사용해 보네요. 생김새부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정식 명칭은 “헹켈 트위녹스 가죽 파우치 손톱깎이”입니다. 고급 제품답게 이름이 매우 길군요. “서 수한무 거북이와 두루미 산천갑자 동방사 ...” 이름이 생각나네요. 쇼핑몰을 검색하니 정가가 52,000원. 할인해서 41,600원에 판매하고 있군요.

헹켈사의 독특한 로고가 보이네요. 손톱깎이의 금속 표면에 음각으로 새겨진 로고가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지금까지의 손톱깎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 과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간단합니다. 윗부분을 살짝 들어 올리면 손톱깎이 다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먼저 제 딸아이의 손톱을 깎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손으로 잡는 것이 뭔가 엉성하게 느껴졌는데 곧 익숙해 졌습니다. 손톱이 깎였을 때의 소리가 깔끔하게 들리네요.

그런데 손톱 절단면이 매우 깔끔하다고는 말씀 드리기는 어렵겠습니다. 그렇다고 일반 손톱깎이보다 힘이 덜 드는 것도 아닙니다. 대신에 손톱이 밖으로 튀는 횟수가 적더군요. 손톱을 깎자마자 손잡이를 놓지 않고 잠시 쥐고 있으면 잘린 손톱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손톱깎이가 물고 있습니다. 때로 도망 가는 녀석도 있지만, 대부분 손바닥에 털면서 깔끔하게 손톱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손톱을 자르는 부분이 납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일 파일은 넓어서 좋군요. 네일 파일과 함께 네일 클리너도 있어서 손톱의 지저분한 부분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손톱이 키에 닿는 것을 매우 싫어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항상 손톱깎이를 가까이 놓고 사용합니다. “헹켈 트위녹스 가죽 파우치 손톱깎이”는 파우치에 넣어도 매우 얇기 때문에 가방에 넣고 다니기에 매우 편하겠습니다.

이번 리뷰 덕분에 방을 돌아 다니면서 온 가족의 손톱을 깎아 주었습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모습에 가족 모두 탐을 내는군요. 그러나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 제가 사용하려 합니다. 가방에 작은 주머니에 넣어도 표시가 안 나서 좋네요.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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