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벽서 티셔츠 선물로 받다!!

2011.06.05 15:26 이런저런/오늘의 이슈

아! 그렇게 구매하고 싶었던 G20 쥐벽서 티셔츠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쥐벽서 티셔츠가 나왔다 기에 구매하려고 주소와 메일 주소를 트위터로 보내려고 쥐벽서 티셔츠를 판매하는 분께 맞팔을 요청했는데, 아마도 요청하는 분이 많아서인지 저의 트윗을 확인하지 못하셨나 봐요. 그래서 다시 요청하는 글을 보내야 겠다 했는데 처남으로부터 선물 받았네요. 아, 이렇게 고마울 수가. ^^

쥐벽서 티셔츠는 G20 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려 넣었다는 이유로 벌금을 물게 된 박씨와 최씨를 돕기 위해 제작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하얀색 티셔츠에 쥐 그림이 매우 깔끔하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사이즈가 XL이네요. 어허~ 처남, 내 그렇게 날씬 보여? 하며 핀잔을 주려는데 물건이 동이 나서 내게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이해가 됩니다. 트위터의 “쥐벽티 프로젝트”를 보면 쥐벽서 티셔츠에 얼마나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시고 호응을 하시는지 볼 수 있습니다. 쥐벽서 티쳐츠를 찾으시는 분과 용케 구매하신 분의 인증샷으로 부산하네요.

아들에게 입혀 보았습니다. 하하~ 매우 예쁘네요. ^^

 

입어 볼까 욕심을 냈지만, 귀한 옷을 버릴 것 같아 참았습니다. 비록 입지는 못하지만, 이 티셔츠는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기 때문에 선물 받은 기쁨의 크기는 변함이 없습니다. 이미 이 티셔츠는 장애인을 돕는 쥐벽서 티셔츠로도 나왔습니다.

기사 내용 중에 “각 분야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유행”이라는 문구가 크게 보이네요. 쥐벽서 티셔츠가 나와야 하는 작금의 어두운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억울하게 고통 받는 분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모아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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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움꾼
    • 2011.06.05 23:51
    ㅎㅎㅎ~ 티 이쁘네요. 저는 쥔장님처럼 몸이 컸으면 좋겠습니다. ^^
    • 흐르는물
    • 2011.06.05 23:58
    어느 나라는 관대하고 어느 나라는 높으신 분을 모욕했다고 난리죠.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 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될 때,
    나는 딴 후보를 찍었고요. 이명박 후보를 찍으라는 지지자들에게 두고봐라고 했죠.
    그들은 결국 믿던 도끼에 발등을 찍힌 것을 알게 되었지만, 난 지금 한 나라의
    지도자를 깔아뭉개는 일에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의 티셔츠를 만들었다고
    벌금을 물리거나 반값 등록금 시위를 한다고 잡아가는 일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지나가는 이
      • 2011.06.06 10:17
      한말씀드린다면요 침묵은 악에 대한 동조라고 합니다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원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다.


      - 독일의 신학자 마르틴 니묄러시
    • 참...
    • 2011.06.08 23:0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통이란 조직사회가 가질 수 있는 가장 값싼 예방주사가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 대통령은 참...
    • 그렇습니다. 국민과 소통을 못하거나 의지가 없는 정치인은 정치인이 아니라 폭군이죠.
  1. 전 옷에는 아무것도 프린트 되지 않은걸 좋아해서 ㅋㅋ
    하나 사고는 싶지만 입지 않을것 같아서 구매를 포기했더랬죠 ^^;
  2. 잡혀가진 않겠죠? ^^;
    • 이런 일로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일 일어난다면 매우 기가 막힌 것이 아니라 황당한 일이죠.
    • ㅁㄴ ㄹ
    • 2011.08.13 09:13
    이딴게 좋다고 자랑을하냐 ㅋㅋㅋ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