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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뮤직에서 한글이 깨지면

· 댓글개 · 바다야크

이전에 올린 글인데 내용을 추가하여 다시 올립니다. 예전에 포스팅한 방법으로 해도 한글이 깨지는 경우가 있네요. 글자가 깨진 음악의 정보를 보니 모두 깨진 것이 아니라 일부는 정상인데, 다른 정보에 입력된 글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UTF 문자열만 저장하도록 아래와 같이 환경 설정을 변경한 후에 다시 올렸습니다. 쓰기에서는 ID3v2만, 제거에서는 ID3v2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체크했습니다.

이렇게 했더니 정상적으로 올라 가네요.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 Mp3Tag 설저에서 쓰기에서는 ID3v2만, 제거에서는 ID3v2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 체크
  • 파일을 불러 들인 후
  • Ctrl-A 로 모두 선택한 후에
  • Ctrl-S 로 모두 저장
  • 구글 뮤직 매니저로 파일 업로드

아래는 이전 글 내용입니다.


최근에 구글 뮤직을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음악 파일을 구글 뮤직에 등록하게 되면 TAG 정보로 목록에 출력합니다. 문제는 영문은 괜찮은데 한글 TAG는 깨지네요. 이유를 알아 보니 문자열 포맷이 UTF를 사용해야 안 깨진다고 합니다. 좀 귀찮기는 하지만, 깨진 제목으로는 선택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가시더라도 변경해 주어야겠습니다.

벌써 파일 올릴 때부터 한글이 깨져 보입니다.

Mp3Tag를 UTF로 저장

저는 MP3Tag 프로그램을 사용했습니다.

Mp3Tag는 기본 Tag 쓰기가 UTF로 되어 있군요.

불러다가 저장만 하면 끝

그래서 Mp3Tag에 음악 파일을 불러 들인 후 내용 수정 없이 저장하고 구글 뮤직에 올리면 됩니다. 한 번에 여러 개의 파일을 읽어 들였다면, 파일 하나 하나를 선택하면서 저장해도 되지만, Ctrl-A 키를 눌러 파일 목록을 모두 선택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한 번에 처리돼서 편합니다.

물론 내용이 없거나 눈에 거슬리는 것이 있으면 수정하시면 되겠지요. 그리고 구글 뮤직에 올리시면 되는데, 이미 파일을 올렸다면 구글 뮤직에서 제거하신 후 올리세요. 그래야 갱신됩니다. 만일 구글 Music Manager로 업로드가 안 된다면 파일 이름을 변경하신 후 다시 시도해 보세요. 파일 올리기 화면을 보면 한글이 깨지지 않고 전송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

파일 올리시기 전에 한글이 들어 있는 음악은 Mp3Tag로 읽어 들였다가 저장하신 후 전송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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