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쏙 드는 나우컴의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 Misisipi 좋구만!! ^^

2011.08.14 23:59 IT·인터넷/인터넷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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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글은 업체를 홍보하거나 광고하는 글이 아닙니다.
  • 우연히 알게 된 미시시피를 사용해 보고 매우 좋아 올린 글입니다.

마음에 쏙 드는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 미시시피

제목이 좀 길지요. 아주 마음에 쏙 드는 서비스를 알게 되어 제목부터 어떻게 정할까 고심하다가 그냥 마음 가는 대로 주욱 적었습니다. 위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 글은 업체를 위한 광고가 아닙니다. 장점이나 칭찬을 많이 하면 오해 하시는 분이 계셔서 다시 말씀을 드립니다만, 엉뚱뽀이님께서 알려 주셔서 알게 된 미시시피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가 바로 제가 원하던 서비스라 칭찬을 많이 하며 적었습니다. 이점 참고를 부탁 합니다.

그런데, 이름이 미시시피인데 웹 주소가 http://www.misisipi.co.kr 이네요. 방문을 해도 “음악이 흐르는 강 Misisipi”로 되어 있습니다. 미시시피 하면 미국에서 두 번째,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인 만큼 철자도 길죠. Mississippi. 그런데, 나우컴의 미시시피는 Misisipi입니다. 실수일까요? 에이, 아무리. 아마도 Mississippi는 미국에서 물로 흐르는 강이고, Misisipi는 한국에서 음악으로 흐르는 강인가 봅니다. 앞으로 전 세계로 흐르는 아름다운 강이 되기를 바랍니다.

 

Misisipi는, 자꾸 s를 두 번 치려고 하네요, 미시시피는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아프리카로 유명한 나우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나우콤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쉬우실 거에요.

Misisipi는 무료 용량 100GB를 제공하면서 20,000곡까지 저장하게 해 줍니다. 20,000곡 제한은 Google Music과 같군요. 20,000곡이면 개인에게는 정말 대단한 양이죠.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

미시시피 플레이어는 Adobe-Air를 사용하고 있어서 MS 윈도, 애플 맥, 리눅스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이래야 합니다. 특정 플랫폼에서만 사용하는 서비스가 어디 온라인 서비스라 하겠습니까. 아이폰 앱은 최근에 나왔나 봐요. 안드로이드 용은 아직 안 나왔고 9월에 나오는 군요. Google+와 Google Music을 사용하면서 안드로이드 폰이 부러웠는데, 이번에는 아이폰을 부러워하시는 분이 계시겠네요. 그래도 다음 달에 나오니까 조금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윈도 탐색기의 트리 식으로 음악 분류

플레이어를 내려 받아 실행해 보니 왼쪽에 있는 폴더가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제가 미시시피를 좋아하게 된 이유의 첫 번째가 바로 저 폴더 구조입니다. 거기다가 미시시피는 폴더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폴더 안에 다시 폴더를 만들 수 있어요. 즉, 윈도 탐색기처럼 트리(Tree) 식으로 폴더를 구성해서 파일을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 이런 구성은 정말 매우, 아주 매우 마음에 듭니다. ^^

또한, 파일 뿐만 아니라 폴더도 다른 폴더로 이동할 수 있어서 언제든지 구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거기다가 폴더를 선택해서 파일을 올리면 알아서 폴더를 생성해서 올려 주고요, 무척 빠르고 편합니다. 좋아 좋아. ^^

Play List를 쉽게 만들 수 있어요

폴더 별로 음악을 모아 놓고 재생할 수 있지만, Play List를 따로 만들 수 있어요. 폴더 뿐만 아니라 Play List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폴더로 정리된 음악 파일을 옮기지 않고 다양한 구성으로 재생 목록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죠. 하나의 음악 파일을 특성에 따라 여러 Play List에 넣어 들을 수 있습니다. 즉, 팝송 폴더와 가요 폴더 중에 신나는 음악만 모아서 Dancing List를 만들어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Play List 만들기도 쉽습니다. 왼쪽 중간에 보이는 재생 목록에 있는 “추가”링크로 새로운 Play List를 만들고, 폴더 별로 돌아 다니면서, 음악을 끌어다가 놓으면 됩니다. 끝.

Play List 만들기 귀찮아? 그럼 담으세요!!

폴더로 분류하고 Play List를 만들어도, 그 날 그 시간 그때의 기분에 따라 듣고 싶은 노래가 달라 집니다. 이런 면에서 미시시핀느 매우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폴더에서, Play List 중에 듣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선택해서 밑으로 끌기를 하거나 담으면 됩니다. 어떤 분이 미시시피를 설계했는지 모르지만, 참 잘 만들었어요. 훌륭합니다. 이것은 Google Music이나 다는 음악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서도 배워야겠습니다.

삽입 순서나 재생 순서도 쉽게 바꿀 있습니다. 그냥 마우스로 적당한 위치로 끌기를 하면 됩니다.

정말 훌륭하지요?

자주 듣고 싶은 음악에는 “사랑” 표시를

저 같은 경우 PC에서는 자주 듣고 싶은 음악을 “자주 듣는 음악” 이라는 폴더에 모아서 듣습니다. 윈도 탐색기에서 직접 파일을 옮기는 것이죠. 시들해지면, 원래 있던 자리로 보냅니다. 그러나 나우콤의 미시시피를 이용하면 이럴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간단히 러브, 하트 표시로 찜 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자동 목록에서 “하트로 찜한 음악”을 선택하면, 찜 했던 음악만 따로 모아서 들을 수 있습니다. 식상하면 하트를 지우면 되구요. 좋죠? 저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마치 저를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 같습니다.

자동으로 분류되는 목록

음악 파일을 올리면 Tag 정보를 가지고 자동으로 음악을 분류해 줍니다. 참, 생각을 많이 한 프로그램이네요.

새로운 노래도 찾아 주는 미시시피

PC로 음악 파일을 받아 놓고 깜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겠지요. 미시시피는 잊어 버리는 노래가 없도록 업로드하지 않은 음악 파일을 찾아 줍니다.

기대되는 기능인데요, 내가 가지고 있는 음악 말고도 새로운 음악도 올려 주나 봅니다. 새 노래를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죠. 모두 들어 보았는데, 모두 좋을 수는 없지만, 간혹 반가운 음악이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새로운 노래가 소개되기를 기대합니다.

 

아이폰 앱에서도 편한 미시시피

저는 아이패드보다 아이폰이 더 중요합니다. 아이패드로 음악을 듣다가 놓친 전화가 여러 번 되거든요. 작은 화면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얼른 내려 받아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PC에서 작업해 놓은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하트로 찜한 것도 모아서 들을 수 있어 좋네요.

작은 화면인데도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아울러 헤드셋에 있는 리모트 컨트롤도 잘 작동되네요. 리모컨이 안 되는 앱도 있거든요. 좋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아이폰을 꺼도 음악이 끊기지 않고 잘 재생됩니다. 재생되는 모습을 보시죠. 프로그램이 마음에 드니까 제가 요즘 애청하는 Selena Gomez의  “Love You Like as a Love Song”이 더욱 멋지게 들리네요.

더욱 좋아져 가는 미시시피를 기대하며

아직 베타 버전이라서 불안한 모습이 없지 않습니다. 폴더를 선택했는데 음악 파일 목록이 갱신되지 않을 때가 많고, 앨범 자켓 위에 있는 작은 하트 버튼은 엉뚱하게 작동하네요. 그러나 이 정도는 문제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용하면서 안타까운 점은 아이폰에서 버튼이 있는 메시지 박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끔 다음 곡으로 넘어 갈 때 약간의 오류가 있어서 때로 버튼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이렇게 버튼 있는 메시지를 출력하면 다음 곡이 재생되지 않거나 리모트 컨트롤 명령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음악 재생 멈추어 버리면 이때마다 아이폰을 꺼내서 암호로 잠금을 풀고 미시시피로 이동해서 닫기 버튼을 탭해 주어야 하는데 불편하죠. 특히, 차에서 운전할 때에는 조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3G 사용을 체크 하지 않은 사용자에게 3G로 변경될 때는 반드시 알려 주어야 하기 때문에 버튼 메시지 사용은 필요 하겠죠. 그러나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사용자가 조작해야 하는 버튼 메시지 박스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 차례 재 시도를 했는데도 네트워크 불안으로 정지하게 된다면, 버튼 메시지를 출력하는 것 보다는 그냥 대기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어차피 사용자는 기다려도 음악이 안 나오면 리모컨의 재생 버튼을 누르게 되거든요. 그때 다시 시도하는 것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버튼 메시지를 꼭 뺐으면 하는 바람에 말이 길어 졌네요. 앞으로 미시시피를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아서 간절히 적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바라는 것이 많죠.

  • 핫키 지원
    핫키 지원을 꼭 부탁하고 싶어요. 맥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리눅스 프로그램은 좀 걱정되네요. MS 윈도에서라도 추가했으면 좋겠어요. 멈춤, 재생, 다음 곡, 이전 곡. 이 기능만 있어도 매우 편할 것입니다. 하트 찜 추가/제거에 볼륨 제어까지 되면 더욱 좋죠.  ^^
  • Mini 컨트롤 윈도
    미시시피의 메인 화면은 매우 큽니다. 옵션에 의해, 또는 핫키로 현재 재생되고 있는 음악 정보와 이전, 다음, 멈춤, 재생 버튼이 있는 작은 윈도우를 화면 구석에서 보여주는 작은 윈도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핫키를 실행했을 때 실행 정보를 보여 주는 용도로도 매우 좋습니다.
  • 다중 로그인 지원
    아마도 트래픽 때문으로 생각됩니다만, 아이폰에서 로그인해서 사용하면 PC쪽 로그인 상태가 끊깁니다. 즉, 하나의 게정은 하나의 시스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이와 같은 처리가 과도한 트래픽을 피하기 위함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여러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로그 아웃 하더라도 재생 목록 만이라도 저장해 두었으면 합니다. 다시 로그인하면 이전 재생 목록이 다시 올라 오게 말이죠.
  • Tag 변경 기능
    Google Music를 사용해 보니 Tag 내용을 수정할 수 있는 것도 매우 편하더군요.
  • PC와 동기화 기능
    좀 힘든 얘기입니다만, DropBox나 Daum 클라우드처럼 로컬 컴퓨터 영역과 동기화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네요. 백업 걱정도 없고. 네트워크가 불안하면 PC로 듣고 말이죠. 그러나, 흠~
  • 아이튠즈 미국 계정으로도 설치할 수 있었으면
    아이폰에서 미시시피를 설치하려면 미국 계정은 안 되고 한국 계정으로만 검색이 되고 설치할 수 있군요. 계정 바꿈이 필요 없도록 미국 계정에도 제공되면 좋겠어요.
  • 재생 목록 패널에 스크롤 바가 있었으면
    재생 목록은 본문에도 언급했습니다만, 매우 편한 기능입니다. 그런데 다른 음악을 선택하기 위해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좌와 우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 뿐입니다. 여기에 스크롤 바가 있다면 어디 쯤 재생되는지 알 수 있고, 빠르게 다른 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크롤 바가 어렵다면 맨 앞과 맨 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이라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식 버전에서 미시시피가 얼마나 더 편리한 서비스가 될지 기대가 큽니다. 아울러 좋은 서비스를 많은 분이 아셔서 많이 사용하고 사랑 받는 서비스가 되기 바랍니다. 사랑 받는 서비스가 더욱 좋아져 가는 서비스가 됩니다. 그래야 저도 좋죠. 그렇다고 무거워지는 것은 안 되겠죠. 아우~ 적다 보니 바라는 것도 많고 욕심만 커져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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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진영
    • 2011.08.15 06:08
    구글뮤직도 있고 좀 먼저 나온 미시시피도 있고 아주 즐거운 일입니다 ^^ 미시시피에 음악을 올리는데 안 올라가는 곡들이 좀 있어서 불안하던 차에 구글뮤직도 이용합니다. 역시 구글은 초기에는 불편하기 짝이 없죠? ^^ 내 머리구조는 트리형식인데 듣고 싶은 음악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것이 노가다 ㅎㅎ. 아참, mp3tag 소개해주신 프로그램으로 뚝딱해서 올려봤는데 태반이 깨져서리... 내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니 좀 답답합니다.
    • 네,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글 뮤직의 Tag 문제는 구글에서 처리해 주어야 할 것 같아요. ^^
    • kirk
    • 2011.08.21 00:00
    저도 이 앱 좋아해요!!^^
  1. 전 역으로 폴더보단 라이브러리 개념이 더 좋아 보입니다...
    많은 곡을 관리 하려다보면 폴더 개념보단 분류가 간편한 라이브러리 타입이 더 편할겁니다...
  2. 핫키가 반영된거 같아요~
    • 다중로그인, 태그수정도 가능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