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ArtFinger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화면이 큰 아이패드의 경우 손가락 보다는 상세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도 스타일러스 펜이 편합니다. 간단한 그림도 손가락을 이용하는 것은 자세한 작업을 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화면을 곧 지저분하게 만들죠. 형광등 불빛으로 번들번들 보이는 지문 자국은 참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ArtFinger 같은 스타일러스 펜을 이용하면 깔끔히 작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익숙한 펜 사용 습관을 이용하므로 편리합니다.
스타일러스 펜 ArtFinger KIZ
박스 포장부터 깔끔합니다. 아이에게 보여주니 박스가 귀엽다면서 호기심에 빨리 뜯고 싶어 하네요. 놀란 저는 사진을 아직 안 찍었다면서 뺐었습니다. 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좋아하신 분이라면 박스부터 좋아할 재질과 디자인입니다.
종이 박스 안에 ArtFinger가 그냥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튜뷰 안에 안전하게 들어 있었습니다.
귀여운 골무?
ArtFinger와 함께 골무 같은 것이 왔군요. 정식 명칭은 "캡". 이것은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고 했는데, 설명서가 없네요. 한 장리 간단한 설명서라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케이스 옆 면에 몇 줄이 쓰인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캡을 이용하면 ArtFinger가 더욱 예뻐집니다.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나 아이폰의 이어잭에 꽂을 수 있어 ArtFinger를 휴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용하기 편한 ArtFinger KIZ
사용은 역시 편합니다. 손으로 하기에는 어려운 일을 매우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가락으로 상세한 작업을 하기는 힘들죠.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글씨 쓰기도 가능해서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용도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가격도 착한 ArtFinger KIZ
가격도 저렴해서 12,800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ArtFinger 페이스북에 재미있는 동영상이 있어서 올립니다. 아이패드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은 스타일러스 펜으로 ArtFinger KIZ를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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