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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알루미늄 바디의 하이브리드 인스턴트 온 - 아수스 울트라북 ZENBOOK

· 댓글개 · 바다야크

사진으로만 보았던 아수스 울트라북 ZENBOOK을 실제로 보니 더욱 얇군요. 이미 맥북 에어가 나와서 새로운 느낌은 적을지 몰라도 직접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ZenBook이 분명 노트북이지만, 일반 노트북에 사용되는 Intel Core i5-2467M이나 Intel Core i7-2677M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과연 저 얇은 제품에 어떻게 넣었나 싶습니다.

직접 만져 보기는 처음인데 정말 온통 알루미늄이네요. ZenBook의 밑면입니다. 알루미늄의 짙은 금속성의 강한 냄새가 사진에도 베어 나오는 듯 합니다.

저는 뒷면이 예쁘더군요. 둥글고 곧은 모습이 금속의 매력을 더 해줍니다.

단자의 작은 모습이 앙증맞게 보입니다. 거추장스럽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변화를 주어 깔끔함을 더하는 듯 합니다.

이렇게 얇은 것이 위아래로 갈라지네요. 얇게 쪼갠다는 느낌입니다.

아수스 ZenBook은 11.6” 제품과 13.3” 제품 두 가지가 나옵니다. 11.6”는 1366*768 해상도를 제공하며 13.3"는 1600*900 고행상도를 제공합니다. 제가 고른다면 업무를 생각해서 13.3”를 선택할 것 같아요. 들고 다니기에는 11.6”가 편하겠지만 말이죠.

키보드를 눌러 보고 생각 보다 훌륭한 느낌에 여러 번 타이핑해 보았습니다. 디자인 때문에 키감을 포기했을 줄 알았거든요. 그러나 알루미늄 바디에 어울리는 메탈 모양의 키캡은 보기 좋을 뿐만 아니라 쫀득쫀득함과 손가락이 닿는 느낌까지 모두 훌륭했습니다.

눈에 띄는 기능 하나는 빠른 부팅입니다. 콜드 부팅은 아니지만, 대기 모드에서 2초 만에 부팅합니다. 대기 시간도 매우 길어서 2주간 유지한답니다. 이 정도의 시간이라면 끄지 않고 사용해도 안심하겠네요. 핸드폰처럼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사용하는 노트북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이렇게 사용하는 제품이 대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번 처음부터 부팅하는 것이 아니라 대기 모드에서 바로 사용하는.

ZENBOOK의 사양입니다. 작은 것은 작은 것 대로 큰 것은 큰 것 대로 탐이 나는군요.

얇기나 디자인은 맥북 에어와 비교되겠습니다만, Microsoft windows 7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저에게는 ZenBook이 더 어울리네요. 디자인에서 휴대성까지 매력이 많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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