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누워있는 화살나무. 내년 봄이 기대된다.

2011.12.15 23:17 이런저런/수다 떨기

전철역에서 회사까지 가는 길은 짧지 않습니다. 한참 걸어 내려 가야 하는데, 길가에 묘목이 누워있네요. 며칠 전부터 차로 쪽의 보도 블록이 벗겨져 있는데 아마도 그곳에 심으려나 봅니다.

그런데 나무 생김새가 이상합니다. 날씨가 추어서 뭘 붙였나 했습니다.

일하는 분이 계셔서 물어 보니 화살나무라고 하네요. 오호~ 정말 화살처럼 줄기 모습이 특이합니다.

백과 사전에서 찾아 보니 어이쿠, 3m나 자란다고 하네요. 지금은 갈색으로 추워 보이지만, 내년 봄이 되면 푸르름을 자랑하겠지요. 덕분에 출근 길이 즐거워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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