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Media Live로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만들어 보세요~

2012. 4. 30. 12:15 모바일/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놀라운 기능을 갖추었지만, 저장 공간은 아직까지 많이 부족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Cloud 서비스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대부분의 Cloud 서비스는 서버의 일정 부분을 제공하는 것이라서 내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Cloud 서버에 올려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당연히 저장 공간뿐만 아니라 업로드 속도까지 제한을 받게 됩니다. 너무 큰 파일을 올릴 수 없는 경우도 있죠. 그뿐만 아니라 개인 파일을 다른 회사의 서버에 올리는 것이 때로 찜찜하기도 합니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해 보신 적 없으세요? 내 컴퓨터를 Cloud 서버로 만드는 것 말이죠.

저는 회사 PC를 원격으로 작업하는 일이 많아서 퇴근하더라도 끄지 않습니다. 원격뿐만 아니라 FTP 서버도 함께 운영하는데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이렇게 항상 켜 놓는 PC이기 때문에 FTP가 되었든, Cloud가 되었든 서버로 구성해서 스마트폰에서 활용했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 해 왔습니다.

PC를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만들어 주는 Sky Media Live

Sky VEGA를 사용하고 있는 분은 이런 바람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Sky Media Live를 사용하면 간단히 개인 클라우드 서버를 만들 수 있고 개인 PC의 하드디스크를 몽땅 Cloud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하드디스크 얼마나 용량이 큽니까? 그 광활한 영역을 나만의 클라우드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뿐만 아니라 Sky VEGA말고도 다른 PC 또는 다른 기기에서 함께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더욱 좋지요. Sky 아이디 하나로 5대의 서로 다른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PC에 프로그램 설치도 간단합니다. PC와 스마트폰 외에도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으므로 설치한 후 설정에서 다른 기기와 구별할 수 있는 이름을 지정해 주고 공유 폴더에 음악·사진·동영상을 올려놓고 동기화를 실행하면 다른 기기에서 나의 공유 파일을 볼 수 있습니다.

PC에서도 Sky VEGA 컨텐츠 볼 수 있어

PC만 컨텐츠를 공유하는 것이 아닙니다. Sky 아이디로 연결된 기기는 서로 공유할 수 있고 다른 기기의 파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인 Sky VEGA도 자신의 파일을 공유하여 다른 기기에 제공할 수 있고 PC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파일 선택하기도 쉽습니다. 좌측에 연결된 기기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 기기에서 제공하는 컨텐츠가 목록으로 보이고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면 됩니다.

조그만 스마트폰에 있는 것이라 파일이 작을 줄 알았는데 고화질의 동영상이네요.

다른 기기의 컨텐츠 변경 사항 자동 감지

다른 단말기에서 컨텐츠를 추가하거나 삭제한 후 동기화를 실행하면 변경 사실을 알려 줍니다. 새로운 기기를 추가해도 업데이트 정보를 알려 주어 동기화를 실행하도록 해줍니다.

서브 폴더를 사용해도 모든 컨텐츠를 검색

공유 폴더에 파일을 복사해 넣을 때도 서브 폴더를 적절히 사용해서 분류해 넣어도 Sky Media Live는 알아서 동영상·음악·사진을 모두 찾아 보여 줍니다. 만약 공유 폴더에 서브 폴더를 생성할 수 없었다면 너무 많은 파일로 관리하기가 매우 불편할 것입니다. 예로 저는 공유 폴더인 MediaLive 폴더에 서브 폴더로 사진과 음악을 만들고 다시 사진 폴더에는 "비 오는 날"과 "예쁜 남매" 폴더를 만들고 각 폴더에 맞추어 사진과 음악을 나누어 저장했습니다.

파일을 복사하거나 삭제했으면 동기화를 실행해 주어 다른 기기에 알려 줍니다.

여러 개의 서브 폴더에 파일을 나누어 저장해도 기기에서는 자동으로 동영상·음악·사진으로 분류되어 보여 줍니다.

변환할 필요 없이 실시간 고화질 출력

스마트폰에서 영화를 볼 때 짜증 나는 단계가 있지요. 작은 화면에 맞추어 변환해 주는 작업 말이죠. 그러나 Sky Media Live에서는 일부러 변환해서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말기에 맞추어 변환돼서 실시간 재생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같은 영화를 PC용과 스마트폰용으로 따로 저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한글 자막도 깨짐 없이 보기 좋게 출력됩니다. 이제 PC의 넓은 공간에 영화를 많이 받아 놓으면 언제 어디서고 영화를 즐길 수 있겠지요.

컨텐츠를 폴더 단위로 분류되었으면 

Sky VEGA Media Live는 ID 하나로 5개의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는 매우 좋습니다. 5개의 기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생각보다 단순한 사용 방법은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PC에 국한되지 않고 연결된 기기끼리 서로 컨텐츠를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PC와 Sky VEGA에서 사용하는 방법이 비슷해서 사용하기 편하게 구성한 것은 칭찬할만합니다.

한 가지 바란다면 컨텐츠 목록을 보여 줄 때 공유 폴더 안에 있는 서브 폴더를 활용했으면 좋겠어요. 동영상·음악·사진별로 모든 컨텐츠를 출력하기보다는 서브 폴더는 서브 폴더대로 보여 주는 것이 더 편할 것 같아요. PC에서 서브 폴더를 만들고 파일을 모아 놓는 것 자체가 자료를 분류하는 것이 때문에 서브 폴더를 활용하면 컨텐츠가 많더라도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일탐색기를 이용하면 서브 폴더를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동영상·음악·사진으로만 분류됩니다.

또한, 제 PC의 문제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인터넷은 이상 없는데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응답이 없다면서 연결이 안 되는 경우가 있네요. 웹서핑이나 다른 PC와의 연결이 이상 없는데 말이죠. 방화벽이 문제 인가해서 기능을 껐는데도 어떤 문제인지 되다가도 안 되는 경우가 있군요. 옆에 있는 PC는 잘 되는데. 흠~

Sky VEGA Media Live로 개인 PC를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C뿐만 아니라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도 클라우드 스토리지로 사용할 수 있으니 최근의 모바일 기술이 매우 놀랍습니다. 정식 버전이 나오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그래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Media Live의 즐거운 업데이트 소식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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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30 21:13
    팬택... 소비자로써 저에게는 참 정이 안가는 회사네요.
    베가X+ 2011년 12월에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해준다면서, 아직까지도 안해주고 있네요.
    1월 달에는 노력중이라고 하고, 2월에는 베가X 진저브레드 배포하고, X+는 최적화 중이라고 하고...
    3월에 업그레이드 준비를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베가 X처럼 따지자면 지금쯤이면 배포되어야 정상인데 말이죠
    • 안드로이드폰은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많군요. 새로운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판매했던 제품에 대한 투자와 지원도 아끼지 않아야겠습니다.
  1. 와 팬택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네요.
    저도 베가 넘버5를 사용해 보았는데 제품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더라구요.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좋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