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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Sky VEGA Racer2 이렇게 생겼어요!

· 댓글개 · 바다야크

며칠 전에 스냅드래곤 S4를 소개하면서 Sky VEGA Race2를 언급했었습니다. 스냅드래곤 S4 채용으로 빠른 퍼포먼스와 그래픽 출력, 높은 배터리 효율성에 대해 말씀을 드렸는데 Sky VEGA Race2가 바로 그 S4를 채용했습니다. 오는 5월 10일 즘에 판매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모습이 공개되었군요.

전면입니다. 매우 깔끔하게 나왔네요. 각진 곳은 부드러운 라운드로 처리했지만, 조잡스러운 모습 없이 직선을 많이 사용해서 도시적인 냄새가 물씬 나는듯 합니다. 아마도 화면이 꺼진 까만 모습이라 더욱 사무적으로 보이는지 모르지만, Sky의 FLUX UX의 화려한 모습과 함께 본다면 한층 깔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스플레이가 전면을 거의 다 차지하는군요. 아마도 Sky 글씨가 홈 버튼을 하겠지요? 그런데 메뉴랑 이전 버튼이 안 보이네요. 홈 버튼처럼 누름이 아닌 터치식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화면을 켜면 그때 빛을 내며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완전 미끈하겠군요.

뒷모습입니다. 역시 깔끔한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라운드처리를 했음에도 남성적인 매력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전면과 뒷면을 보면 남성적인 중후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사진 밑 부분을 보면 지상파 DMB를 위한 안테나가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만약 Inner 안테나라면 반가운 모습입니다. 이어폰을 이용하거나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은 매우 불편하거든요. 샤넬 시계에서 사용되었다는 고급 세라믹 소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실제 모습이 어떤지 매우 궁금하네요.

그렇다면 여성에게는? 다행히 백색 제품도 나오는 것 같아요. 백색의 Sky VEGA Racer2 사진입니다. 햐~ 역시 색상에 따라 느낌이 확연히 다르군요. 검정이 차가운 도시 남자에게 잘 어울린다면 백색은 정장 차림의 차분한 도시의 여성을 연상케 합니다. 또한, 발랄한 젊은 남녀도 좋아하겠어요.

Sky VEGA LTE M에서 재미있는 모션 인식 FLUX UX를 선보였었죠. 이번에 Sky VEGA Racer2에서는 스마트 보이스 기능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음성 인식 기능으로 사진을 목소리로 찍을 수 있다고 하네요. 한국형 인식이라고 하니 얼마나 우리 말을 잘 인식할지 궁금합니다.

Sky VEGA Racer2 사양입니다. 4.8인치에 심플모드 UX도 지원하는군요. 스마트폰을 어렵게만 생각하시는 나이 많은 어르신이나 처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께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디스플레이 : 4.8인치 HD(1280*720)
  • OS : 안드로이드 4.0(Ice Cream Sandwich)
  • CPU : 1.5GHz 듀얼코어
  • RAM : DDR2 1G
  • 카메라 : 후면 800만 화소/ 전면 200만화소 (HDR, '0' 셔터 lack, 동영상 스틸컷 지원)
  • 크기/무게 : 132.4 * 68.9 * 9.35(mm) / 130g 초반 대
  • 배터리 : 2000mAh 배터리
  • DMB : 지원

배터리가 2000mAh나 되네요. 그럼에도 무게는 127.5g했던 VEGA Racer에 비해 큰 차이가 없군요. 이전 버전인 VEGA Racer의 배터리 용량은 1620mAh였죠. 스냅래곤 S4는 이전 3세대인 S3보다 CPU 성능이 34%, 그래픽의 경우 17% 향상되었으면서도 소비 전력의 효율성을 높여 사용 시간을 늘렸다고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크롬 베터를 이용한 전력 소모량을 측정한 기록입니다. 분홍색과 노란색의 선이 CPU의 각 코어별 전력 소모량을 보여 주는데요,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을 보면 1개의 코어만 동작할 때 다른 코어가 소모하는 소비 전격은 거의 0으로 뚝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상적이죠? 배터리 용량을 2000mAh늘리고 전력 효율성을 높인 Snapdragon S4 채용으로 사용 시간이 많이 늘겠군요.

사진으로만 보았을 때는 딱 제 스타일인데 실제로 보았을 때는 어떨지요. 뒷면의 라운드 처리로 그립감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정하고 백색 둘 중에 고르라고 한다면 저는 검정. 예뻐지는 만큼 스마트폰이 점점 더 똑똑해 지네요. 터치에서 모션 인식 기능을 갖추고 음성 인식까지 지원하니 나중에는 냄새까지 맡겠어요. 정말 꽃에 가까이 되면 "라벤더"라고 말해 줄지 모르겠네요. ^^

'본 포스팅은 SKY 오피니언 기자단 활동으로 지원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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