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보다 홍합이 더많은 홍홍짬뽕

2012.05.31 22:30 이런저런/수다 떨기

짜장면·짬뽕 중에 어는 것을 더 자주 시키시나요? 저는 짬뽕보다 짜장면을 사회 초년병 때부터 질리게 먹어 왔습니다. "점심 뭐로 할래?", "짱게로 하지 뭐."하면 짜장면 곱배기였죠. 아마, 중국집 직원분보다 더 많이 짜장면을 먹었을 거에요. 그런데 나이가 들 수록 매운 것이 좋아지네요. 점차 짬뽕을 시키는 횟수가 느는데, 집 근처에 특히한 중국집이 생겼어요. 이름이 홍홍짱뽕!! ^^

왜 홍홍짱뽕이냐 하면 홍합이 그야말로 가득입니다. 홍합의 탐스런 살만 먹어도 배가 불러 오는데 식사에 술안주까지 해도 많이 남습니다. 이거 어째 일부러 사진기를 가져왔는데 맛있게 찍히지를 않았네요. 처음 그릇을 받았을 때는 2인분인 줄 알았어요. 그러나 1인분이라는거. 그야말로 푸짐.

집에서도 쓰러지면 코가 닿을 만큼 가까운 곳이라 소주 한 병 세워놓고 열심히 먹었습니다. 마시고 먹고, 먹고 마시고. ^^

 

홍합이....아후~ 매콤 쫄깁합니다. ^^

 

역시 짬뽕은 짬뽕, 중간에 면이 숨어 있었군요. ^^

 

아내가 시킨 짜장면이 외로워 보여요. 그러나 짜장도 많있었다는. 수타였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한참 먹었다고 했는데 아직도 절반이나 남았네요. 아후~ 배불러~

 

맛있어 보이죠? 이참에 함 번개팅 한 번 할까요? 제가 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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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자민
    • 2012.05.31 23:22
    이런 시간에 이런 포스팅을 하면 어찌 잠들라 이러 시나요 ㅡㅜ
    아무튼 엄청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검색해도 안 나오네요 길석님 사는 곳이면 저도 멀지 안은 거 같은데
    어디인지 좀 알려 주세요
  1. 크오, 진짜 푸짐하네요. 천천히 홍합까먹는 재미도 있을듯요 ~
  2. 이야~ 맛있어보이네요~ 홍합리 듬뿍들어가서 국물까지 시원해보입니다~
  3. 음냐~ 아침에 입맛을 돋구는 사진이네요... ^^
    개인적으로 자장파지만.... 해물을 좋아해서... 끌리는군요..
    점심엔 짬뽕이나 한 그릇 땡겨 볼까? 합니다.. ㅋㅋ
  4. 오~~~ 오늘 벙개하나요 꼭 갑니다~
    연락주세요 형님
    • 임거정
    • 2012.06.05 14:17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쐬주 한잔 짬뽕 국물만 있어도 최고였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짬뽕재료까지도 으뜸이 되었네요.
    • 섹쉬천사
    • 2012.06.09 00:12
    저도 여기 가봤어요^^*
    가격대비 대박~~~
    • 섹시천사
    • 2012.06.09 00:15
    제가 찍은 사진은 더 대박인데.ㅎㅎ
    암튼 면도 잘 불러 터지지 않아 좋아용~
    • 짬뽕전도사
    • 2012.06.10 11:48
    섹쉬천사님 잘 찍은 사진좀 올려주삼
    • 먹다죽다
    • 2012.06.23 02:09
    어제 찾아가 보았는데 완존 대박지존 국물이 일반짬뽕과 완존다름 칼칼시원 진짜로 다먹다가 죽을뻔 했음 다음에는 완존빈속으로가서 공기밥 말아먹고 와야징 기둘여라 홍홍짬뽕..내가너를 다 막어 버리겠다.ㅋㅋ
  5. 야크님~ 홍홍짬뽕 넘 맛있었어요!!
    양도 무지무지 많고,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이 일품이어서..
    사진 보노라니 다시 군침돌아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