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을 보면 이것이 과연 사람이 만들었나 의심이 들 정도여서 "Man in Black" 영화를 보았을 때는 아마도 매인블랙에서 관리 대상 중에 포토샵 개발자도 있을 거라고 상상했습니다. 예전에 몇 번 이미지 처리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가 있었는데, 포토샵에 비하면 매우 원시적이고 단순한 프로그램이었지만, 매우 고생하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포토샵을 보면 감탄합니다.
눈 앞의 풍경을 사진에 모두 담지 못할 경우 여러 번 나누어서 찍은 후에 합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런 Merge 기능을 아예 제공하는 카메라가 있지만, 안타깝게도 도도한(?) 내 카메라는 그런 기능이 없어 안타깝다면 포토샵을 이용하여 매우 간단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회사 옥상에서 6번에 나누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포토샵에서 [File>>Automate>>Photomerge...] 메뉴를 클릭합니다.
이미지 선택 윈도우에서 사진을 선택합니다.
이제 [OK]를 클릭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데 포토샵이 알아서 작업 하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럽게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햐~ 신기하다, 신기해.
이제 잘라내기 툴을 이용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합니다. 클릭하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포토샵, 정말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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