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올 LG 스마트폰의 가칭으로 불리 우는 이름이 유별 나네요. 기사에 따라 회장님 폰 이라기도 하고 괴물 폰 이라고도 하는데 정식 가칭은 "옵티머스G"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재미있는 이름이 붙은 것은, LG 회장이 경쟁력을 집약시켜 출시하라고 직접 지시해서 기획된 폰이라서 "회장님폰"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회장님이 직접 지시했으니 스펙 또한 화려하겠죠. 그래서 괴물폰으로도  불리우나 봅니다.

• 미디어인 뉴스::LG전자, 9월 ‘회장님폰’으로 회심의 일격 날리나
• 파이낸셜뉴스::괴물폰 ‘G’ 드러난 실체, 갤S3 발목 잡히나

9월에 나온다는 데, 도대체 어떻게 생겼고 사양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모 기사에서 베일이 벗겨졌다는 호들갑스러운 제목에 급히 열어 정말 옵티머스G를 소개하는 페이지가 나와 있네요.

•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
  

기사를 모두 읽지 않고 위의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뭐야?

한마디로 낚인 느낌. 지금은 옵티머스G에 사용된 스냅드래곤 S4 Pro에 대한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는데, 9월에 오픈하기 전에 다른 동영상을 하나씩 올릴 것인지, 아니면 스냅드래곤만 준비했는지 모르지만, 9월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조급증이 나네요. CPU는 이미 말씀드린 대로 스냅드래곤 S4 Pro 쿼드코어이고 4.7" HD, 2GB 램, 1300만 화소 카메라, ICS라고 합니다. 배터리가 일체형 이라는 말도 있는데 정확한 것은 저 사진 속의 베일이 벗겨져야 알겠지요. 멋진 제품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