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울 정도로 진화한 외국 스팸 댓글
아직은 어리숙하지만, 매우 엉뚱한 말은 아니어서 혹시나 블로그의 글을 영문으로 번역해서 보고 자신의 글을 한글로 번역에서 올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그러나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댓글이 같은 시간에 두 건씩 올라 왔습니다. 18 시 50분에 댓글 두건, 52분에 댓글 두건, 54분에 역시 댓글 두건, 이런 식으로 올라 오는데 더욱 스팸이 분명한 것은 같은 IP임에도 작성자 이름이 다릅니다.
확인하면서 점점 놀랍니다. 스팸 로봇이 올리는 것이라면 프로그램에 의해 글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말을 만들어서 올린 다는 것인데, 일정한 패턴을 따른다고 해도 놀랍네요. 이렇게 진화한다면 얼마 안 있어 글 내용으로는 스팸을 걸러내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어떻게 만들었지? 인공지능?
티스토리에서 스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댓글 입력에 그림 문자 확인 기능이 추가된 것이죠. 아직까지는 스팸 로봇을 대처하기에는 그림 문자가 제일 확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대신에 불편해 졌죠. 못된 인간들 때문에 많은 분이 고생입니다.
비교분석해서, 가장 가까운 영어문구를 번역기를 통해 달아주는 같아요 ㅎㅎ
글 잘보고 갑니다 ㅎㅎ
티스토리도 wordprss.com의 akismet 시스템처럼 티스토리 서버단에서 스팸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제공해주면 좋을텐데, 쉽지 않은 일이겠죠?
Akismet 플러그인은 필수 였죠. ^^
티스토리 로그인해서 스팸다는 경우도 있나요?
아이피도 세탁을 하는지 한번 했던데서 다시 들어 오는것 같지는 않고 이래저래 짜증나요 ㅠ.ㅠ
전 그냥 수작업으로 스팸올라오면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차단해요 ㅋㅋ